군인공제회가 차기 금융부문 부이사장(CIOㆍ최고투자책임자)을 내부 인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올해 4월 1일 임기가 끝나는 금융 CIO 모집을 위한 외부 공고를 내지 않기로 했다. 대신 내부 인사들의 성과를 반영, 이달 중 차기 금융 CIO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군인공제회 A 본부장 등 1~2명이 유력 차기 금융...
이에 복지부는 4분기 자연장지를 조성할 수 있는 공공법인의 범위를 연금‧공제, 농림인프라 조성 관련 법인까지 확대한다.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진흥원, 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학, 사학연금공단, 교직원‧군인‧행정‧경찰‧소방공제회, 자산관리공사, 농어촌공사 등 18개 기관이 들어간다.
산림청은 4분기 특수산림사업지구 운영기업이...
군인공제회는 20일 에어아시아와 장기 할부계약이 체결된 ‘A320neo’ 항공기 후순위 대출채권을 유럽계은행으로부터 매입하는 엠플러스 펀드에 1810만 달러(약 207억 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기 펀드는 아시아 최대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사업 확장을 위해 에어버스가 제조한 A320neo 신조 항공기 3대를 임대 운영한 후, 펀드에 할부원리금을...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미루는 상황에서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등 주요 기관의 의결권 행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의결권 외부자문 기관으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을 선정하고 최종 계약을 마쳤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주주총회에 올라오는 의안부터 CGS의 조언을 받고 의결권을 행사하게 된다....
해운대 관광특구의 60m 고도제한이 풀렸고, 주거사업 승인이 나면서 아파트도 지을 수 있게 됐다. 이미 극도로 악화된 해운대 교통상황에도 불구하고 교통영향평가도 한번에 통과했다. 군인공제회는 2000억 원대 이자손해를 감수하면서 엘시티 시행사에 자금을 댔다. 법무부까지 나서 엘시티를 부동산 투자 이민구역으로 지정해주면서 특혜 논란은 정점을 찍었다.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엠플러스자산운용의 대체투자본부가 대체투자(AI)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엠플러스자산운용의 현재 수탁고는 2016년 12월 말 기준 9000억원을 넘어섰다. 불과 1년전인 2015년 12월에 군인공제회의 자회사로 편입될 당시만 해도 수탁고가 3653억 규모였는데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군인공제회는 2000억 원대 이자손해를 감수하면서 엘시티 시행사에 자금을 댔다. 법무부까지 나서 엘시티를 부동산 투자 이민구역으로 지정해주면서 특혜 논란은 정점을 찍었다.
엘시티 수사에 참여했던 한 인사는 “수사 착수 계기가 특별히 없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이 사업이 시작부터 무리가 있었다는 얘기다. 부산 현지에서는 엘시티를 둘러싼 특혜 논란이 오래...
군인공제회 산하 공우E&C(주)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된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최고경영층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과 기관에 한해 인증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군인공제회는 연말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육해공군 등 4개 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이상돈 군인공제회 이사장과 이승우 상임감사가 서부전선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이 편안히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군 장병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군인공제회는 이번 행사를...
이 단지는 군인공제회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현역군인과 10년 이상 군무한 예비역 군인에게 분양될 공공분양 단지다.
당초 위례신도시에는 5000가구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군인아파트가 건립되기로 계획됐다. 하지만 이번에 분양이 진행된 부지는 A1-01블록이 전부다. 나머지 A2-6블록과 A2-7블록은 공사가 시작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두 블록에는 전용면적 60...
동부건설은 용인 신봉 아파트 관련 미분양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2심 모두 승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기각된 동부건설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지난 2015년 12월11일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한 바 있다. 본 소송의 청구 금액은 499억 원이다.
군인공제회 산하 공우이엔씨는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국가 주요시설 관리에 대한 KS 1004(시설관리서비스)부분에서 ‘KS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KS서비스 인증제도는 국가가 제정한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는 국가인증제도이다.
공우이엔씨는 올해 4월부터 KS 1004(시설관리서비스) 인증 획득을...
이어 산은 5900억 원, 군인공제회 1200억 원, 공무원연금공단 600억 원, 경찰공제회 400억 원 순이었다. 산은은 2015년 정책금융공사를 흡수 합병한 뒤 이 기관이 해오던 PEF 출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로 연간 계획을 마감한 이들 기관의 PEF 출자금액 규모는 연초 예상이었던 3조 원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이다. 작년과 견줘서도 크게 줄었다. 1조5100억...
현재 사학연금, 군인공제회 등이 ETF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연금이 동참할 경우 더 많은 기관투자가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 박사는 저금리 저성장 기조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개인투자자들에게 ETF는 가장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ETF는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게 세부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군인공제회는 산하 사업체인 대한토지신탁 박성표 대표이사 연임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2014년 취임한 박 대표는 이번 임기 연장으로 내년 말까지 1년 더 대한토지신탁의 대표를 맡는다.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박 대표는 취임 이후 3년 연속 당기순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리츠(REITs), 도시정비사업 등 신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한 점이...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군인공제회 산하 에이치케이자산관리가 감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치케이자산관리는 96.47%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
발행주식수는 기존 5228만5224주에서 감자 후 184만6268주로 줄어든다. 자본금 역시 감자 전 261억4261만2000원에서 9억2313만4000원으로 감소한다. 감자 기준일은...
군인공제회는 2015년부터 기존에 하나였던 자금운용부서를 금융과 건설부문으로 나눴다. 건설부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 현재 건설부문은 산하에 사업개발본부와 사업관리본부를 두고 있다. 사업개발본부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사업관리본부는 기존에 진행 중인 사업을 관리하면서 부실 사업을 정상화하거나 매각하는 업무를...
금리 패러독스로 불리는 현 시기에 연기금과 공제회의 투자 전략과 경제 전망을 듣기 위해 이투데이는 사학연금, 건설근로자공제회, 군인공제회의 자산운용 책임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저금리로 채권 수익률이 줄자 부동산, 인프라, 사모투자펀드(PEF) 등 대체투자를 늘릴 방침이다. 부동산 자산 중에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ㆍ장기 임매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