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국회의원들이 먼저 내려놓아야 한다”며 과감한 특권 내려놓기도 제안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도 “안타깝게 일자리를 잃은 분들에 대한 특별한 대책도 강구돼야 한다”면서 “공공·교육·금융·노동 등 4대 개혁과 규제혁파, 그리고 서비스산업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북한 핵무장...
혁신위는 4·13 총선 참패 후 당 지도체제 개편,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등을 포함한 정치 전반에 대한 개혁 방안을 마련해 당의 지지율을 회복하고 내년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10명 안팎의 비대위원 명단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오는 17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이용섭 의원을 단장으로 ‘총선정책공약단’ 구성을 마무리 했다. 공약단은 ‘2030공약팀’, ‘실버공약팀’, ‘재원조달팀’ 등을 별도로 둬 타깃별 맞춤형 공략에 나선다.
◇국민의당, 낙하산금지법·컴백홈법…‘공정성장’앞세워 = 국민의당은‘공정성장’을 이번 총선의 메인테마로 내세우고 11일 관련 법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치인의 특권을 내려놓기 위해...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도덕적,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 법이 한층 강화되어야 한다. 지금은 오히려 일반인들 보다 의원들이 법의 특혜를 받고 있기 때문에 각종 특권 내려놓기를 말하고 있지만 실제 못 하고 있고, 이게 잘못 이해되고 와전 되다보니 공항 이용 시 VIP실 이용하는 거 그런 문제로 파급되는 것이지, 본질적이 문제는 국회의원이 법 앞에서 일반 국민에 비해...
문 대표는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국민이 갖는 도덕적 잣대가 분명히 있다. 그것이 국민의 법상식이고, 요구이고, 특권 내려놓기의 일환"이라며 "아프고 안타깝지만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사실상 가결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새정치연합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국민이 바라는 도덕적 기준에 따라 양심있게 판단한 결과...
이를 위해 보수혁신특위를 구성해 △회기중 불체포특권 포기 △돈 받는 출판기념회 금지 △‘무회의 무세비’ 원칙 적용 △겸직 금지규정 강화 등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지만, 국민들이 보시기에 많이 미흡했을 것입니다. 국민들의 질책을 달게 받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찰하면서 보수혁신의 길을 걷겠습니다....
이와 함께 심 원내대표는 선거제도 개편을 통한 정치개혁, 특권내려놓기도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과 국회의원정수 확대(300석→360석)를 재차 주장하는 동시에 “세비삭감, 특권축소를 실천하기 위해서 ‘적정세비위원회’를 독립기구로서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새누리당이 그해 겨울 대선을 앞두고 추진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법안엔 당 소속 의원 42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박근혜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발탁된 진영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이주영 의원도 서명했다.
하지만 이 법안은 이듬해인 2013년 6월 슬그머니 폐지됐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겸직 금지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또 박 대통령이 오는 4월까지 여야가 합의해 처리해줄 것을 당부한 공무원 연금 개혁안에 대한 처리 의지를 밝히는 한편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등 보수혁신과 관련해서도 의지를 분명히 밝힐 방침이다.
김 대표 측 관계자는 “박대통령의 신년회견에 더해 국회와 당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11일 당내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관련 4개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이날 국회 의안과에 제출된 법안들은 각각 △돈 받는 출판기념회 금지 △‘무회의 무세비’ 원칙 적용 △겸직 금지 규정 강화 △선거구획정위의 외부기구화 등의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법안별로 보면 황영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새누리당은 8일 2차 혁신 의원총회를 열어 ‘무노동 무임금’ 등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추진 중인 당 1차 혁신과제의 당론 채택 여부를 찬반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은 만큼 총의를 모으기 어렵다고 판단, 다수결로 결정키로 한 것이다.
김무성 대표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김무성 대표가 일전에 혁신안의 필요성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차원의 당 혁신안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불체포 특권 폐지와 ‘무노동 무임금’ 원칙 두 가지를 꼽은 뒤, 향후 의원총회를 다시 열어 다수결로 혁신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천명했다.
김 대표는 26일 경기도 수원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핵심당원 연수’에 참석해 “혁신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상향식 공천, 완전국민경선제 등 정당제도를 고치는 일부터 불체포·면책특권 폐지, 겸직 금지,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과 같은 국회의원의 기득권 내려놓기까지 내용도 다양하다. 워낙 자주 들어와서인지 이제는 익숙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기득권층이 스스로 가진 권한을 버린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해탈한 자가 아니고서야 누가 등 떠미는 것도 아닌데 굳이...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가 17일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의 고수방침을 정했다. 지난 11일 의원총회에서 당내 의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후퇴안’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혁신위의 본래 취지를 잃지 않기 위해 강경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혁신위 대변인인 민현주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
김태호 최고위원도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안의 ‘특권 내려놓기’ 부분에 대해 “살을 빼려면 덜 먹고 운동을 해야 하는데, 팔과 다리를 잘라서 살을 빼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국회의원들이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방향으로 (혁신안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전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한 초선 의원은 출판기념회...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퇴짜를 맞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을 일부 수정을 거쳐 밀어붙이기로 했다.
혁신위는 12일 오후로 잡혀 있던 혁신위 회의에서도 2차 과제인 정당 개혁 논의 대신 전날 의총 추인에 실패한 혁신안의 후속 대책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혁신위는 특권내려놓기 과제에 대해 일부 손질은 가능할지 몰라도 큰 틀에서의 수정은...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내놓은 혁신안에 대한 당론채택이 11일 무산됐다.
김문수 보수혁신위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위원회가 지난 9월29일 본격 출범 이후 지금까지 마련한 혁신안을 소속 의원들에게 처음으로 공식 보고했다.
주요 내용은 △체포동의안 개선(영장실질심사 자진 출석, 체포동의안 계류 72시간...
새누리당 보수혁신위는 국회의원을 상대로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 내년도 세비 동결, 무노동 무임금 적용, 체포동의안 제도 개선, 겸직금지 대상 확대 등의 개선안을 마련해 놨다.
새정치연합은 국회의원 세비 동결과 야당 몫인 국회도서관장직에 대한 외부 공모안 등을 내놓고 체포동의안 제도와 관련해서도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당개혁과 관련해선...
새누리당 보수혁신위가 오는 11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과제를 보고한다.
당 관계자는 9일 “김문수 혁신위원장이 의원총회에서 특권 내려놓기를 보고하고 당론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혁신위 안에 대한 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아 당론 채택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혁신위에서 결정된 사안 중에는 의원들의...
정 의장이 사직을 권고한 43명의 의원은 지난해 7월 국회법 제29조의 겸직금지 조항이 현행과 같이 개정되기 전에 취임한 사례들이다.
정 의장은 “국민에게 약속한 특권 내려놓기를 실천함으로써 신뢰받는 국회로 나아가고, 정치 쇄신을 염원하는 국민 요구에 부응하며 의정 활동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