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혁신위, ‘특권 내려놓기’ 수정안 관철 노력

입력 2014-11-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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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퇴짜를 맞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을 일부 수정을 거쳐 밀어붙이기로 했다.

혁신위는 12일 오후로 잡혀 있던 혁신위 회의에서도 2차 과제인 정당 개혁 논의 대신 전날 의총 추인에 실패한 혁신안의 후속 대책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혁신위는 특권내려놓기 과제에 대해 일부 손질은 가능할지 몰라도 큰 틀에서의 수정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추가 의총 등 의견 수렴을 거쳐 당 최고위 보고 절차를 밟는 등 혁신안의 당로 추진을 밀어붙인다는 방침이다.

혁신위 관계자는 “외부위원들이 있는 한 혁신위에서 혁신안을 수정하는 일은 불가능하다”며 “최고위에 다시 보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위원인 김용태 의원도 한 라디오에 출연해 “혁신위에서 안을 만들면 의원총회에서 설명하게 돼 있고 어제 의총에서 추인을 받는 절차는 아니었다”며 “의총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니 혁신위에서 내용을 다시 다듬어 최고위에 다시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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