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달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지역 중 서초 우면산 등 피해 규모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촬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항공사진(해상도 10㎝)은 지난 5일 촬영된 것으로, 관련 부처 및 공공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대상지역은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우면산, 춘천, 동두천, 포천 등 4곳이다.
해당지역...
국토지리정보원이 육지의 높이기준과 해양의 높이기준을 직접 수준측량(水準測量) 방법으로 측정한 결과 대부도지역에서는 29.1cm, 전남 해남지역에서는 -38.5cm까지 차이가 발생했다.
이처럼 지역별 해안 높이를 감안하지 않고 육상의 건축물을 설계하면서 해수 범람이나 배수로의 역류 현상 등의 재해로 이어지고 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내년까지 167개 연안지역...
한편,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공간영상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난 2005년 5만매의 항공사진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도 약 26만매의 자료를 마루누리(영상검색ㆍ신청서비스)와 라온누리 (영상을 통한사용자 참여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국토공간영상정보를 이용한 자료제공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서비스 이후 약 150만매의 자료가 열람됐다....
책임운영기관은 현재 경찰병원,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극장,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의료원, 국립서울병원, 국토지리정보원 등 38개에 달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법과 시행령은 6월부터 시행되고 그 내용은 내년에 실시되는 2011년 성과 평가부터 반영된다"고 말했다.
김진숙(51) 전 국토지리정보원 관리과장이 주인공으로 지난 7일 인사에서 국장급인 기술안전정책관에 박탈됐다.
김 국장 역시 기술고시 23회 출신으로 1989년 건설부 임용 당시 첫 여성 사무관으로 주목받았다.
대변인(옛 홍보관리관)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이번에 1급 자리에 오른 여형구 실장과 정내삼 실장은 각각 홍보관리관과...
국토해양부는 7일 실시한 인사에서 김진숙(51) 전 국토지리정보원 관리과장을 기술안전정책관으로 임명했다.
국토부에서 고위 공무원 자리에 오른 여성 공무원은 김진숙 국장이 처음이다.
신임 김 국장은 인하대 건축과, 미국 위신콘신매디슨대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석사 출신으로 1988년 4월 기술고시 23회에 합격하며 공무원이 됐다.
김 국장은 1989년 4월...
지능화(온톨로지)함으로써 웹 인공지능 검색을 통해 연관된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찾게 돼 있다. 예컨대 '세계자연유산'을 검색하면 유산지구별 위치 정보와 설명, 사진, 동영상, 교통안내, 해당 지역의 기상까지 입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이 24억원을 들여 완공한 이 시스템은 내년 1월 중순 경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지리정보원은 택지 개발, 도로 개설 등으로 지형이 바뀌는 지역을 매년 100억원 안팎의 예산을 투입해 수정할 예정이다.
이 수치지형도는 국가지리정보유통망(http://www.ngic.go.kr)과 국토공간영상정보 서비스(http://air.ngii.go.kr/)를 통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는 무료로, 일반에는 수치지형도는 장당 1만2000원, 항공사진은 장당 2만원에 공급된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도의 제작 및 활용분야에 IT신기술 접목을 위해 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MOU가 체결로 인해 ETRI이 개발 중에 있는 ▲위성영상 등을 활용한 수치지형도 수정 ▲3차원 지도제작 ▲웹(Web)ㆍ모바일 지도 서비스 등이 지리정보원의 지도제작 업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도변경정보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지난해 9월부터 전국 230개 시군구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 및 자체모니터링을 통해 변경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모든 공사 현황(공사종류, 규모, 준공일자 등)을 매 월 단위로 수집하고 그 자료를 국민들이 이용하기 쉽게 가공해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내역을 공개한다.
국토지리정보원...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토의 모습이 담겨있는 공간영상자료를 이달부터 '국토공간영상정보시스템(http://air.ngii.go.kr)'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진(18만1716매)과 위성영상(3005매)뿐만 아니라 수치표고자료(2만878도엽)및 정사영상(5317도엽) 등 다양한 국가공간영상자료를 누구나...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다은달부터 수치지도 등의 공간 정보 가격을 대폭 내려 공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종전에 제공하던 수치지도 가격의 약 65% 수준으로 내린다. 기존 2만500원에 거래되던 1000분의 1 수치지도(ver2.0)가 1만3500원으로 내려간다. 7000원(66%) 가량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가격 인하를 통해 공간 정보 수요 증대는 물론 공간정보...
국토지리정보원(원장 김경수)은 충청권에 소재한 지명의 유래를 수록한‘한국지명유래집충청편’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대한지리학회에 의뢰해 편찬한 이 책에서는 충청남ㆍ북도 및 대전광역시의 각 시ㆍ군ㆍ구에 소재한 484개의 행정지명과 1665개의 산, 하천, 섬 등 다양한 자연지명의 유래와 변화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도박물관 3가지 명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유일의 지도박물관과 지리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가지 서비스는 365일 무료 관람안내, 측량과정 체험학습, 찾아가는 지도박물관 등이다.
이에 따라 수원 원촌동 국토지리정보원에 위치한 지도박물관은 1년 365일 무료 개관하고 오전 11시...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2007년 2월에 마련된 '지도수정·갱신개획'에 따라 매년 권역별로 국가기본도(1/5000 수치지도 등)를 수정·갱신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인천광역권역(서울·인천·김포·수원·성동·안양 등)과 전남·경남권역(제주도 포함)을 수정·갱신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또 그동안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제작되지 못했던 전남·경남...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 공간에 대한 세계기준의 위치기반을 조성하고 동경기준 사용에 따른 공간정보 활용의 불편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세계측지계를 사용하게 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00여년간 사용된 '동경측지계'는 지적도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사라질 전망이다.
세계측지계는 GPS가 제공하는 위치정보를 변환과정없이 바로...
국제사회에서 지리정보 분야에 대한 우리나라 위상이 훨씬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태국에서 열린 아태지역 GIS구축 상설위원회(PCGIAP)의 사무국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PCGIAP는 UN의 권고에 따라 아태지역 56개 국가의 지도제작기관이 측량 및 지리정보 관련 정책, 제도, 기술, 표준 등에 관한 협력과 정보교류, 국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