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ㆍ생태환경 스마트폰 등 서비스 개시

입력 2010-12-13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의 자연ㆍ생태환경, 교통 등 각종 인문지리정보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서비스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첨단 IT기술(시멘틱 웹)을 적용한 사용자 맞춤형 인문지리정보 통합 및 서비스 체계 구축사업을 완료, 13일 시연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인터넷(cosmos.ngii.go.kr)을 통해 제주도 전역(1848㎢)의 기후, 지질ㆍ지형, 생태환경, 수문, 역사ㆍ문화, 사회, 관광ㆍ여가, 산업, 자원, 교통ㆍ통신, 공공서비스 등 11개 분야, 271개 항목의 인문지리정보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인문지리정보를 지능화(온톨로지)함으로써 웹 인공지능 검색을 통해 연관된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찾게 돼 있다. 예컨대 '세계자연유산'을 검색하면 유산지구별 위치 정보와 설명, 사진, 동영상, 교통안내, 해당 지역의 기상까지 입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이 24억원을 들여 완공한 이 시스템은 내년 1월 중순 경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밀양 사건' 피해자 "함께 분노해주셔서 감사…반짝하고 끝나지 않길"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리더 ‘정용진’의 신세계, 어떻게 바뀌었나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美 출장 성과에 “열심히 해야죠”
  • 18일 동네병원도, 대학병원도 '셧다운'?…집단 휴진에 환자들 가슴만 멍든다 [이슈크래커]
  • 15만 원 저축하면 30만 원을 돌려준다고?…‘희망두배청년통장’ [십분청년백서]
  • SM, '매출 10% 못 주겠다'는 첸백시에 계약 이행 소송…"법과 원칙대로"
  • 주식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후 내년 3월 31일 재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74,000
    • -1.26%
    • 이더리움
    • 4,926,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2.9%
    • 리플
    • 683
    • -0.58%
    • 솔라나
    • 208,900
    • -3.55%
    • 에이다
    • 599
    • -2.28%
    • 이오스
    • 962
    • -2.24%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39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300
    • -2.56%
    • 체인링크
    • 21,710
    • -2.91%
    • 샌드박스
    • 556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