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7월부터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지역에 수해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해 수재민들을 대상으로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서비스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7월부터 대구 노곡동을 시작으로 8월에는 경기도 김포 고촌면, 전북 익산시 여산면·군산시 영화동·임실군 강진면, 인천시 작전동 등에서 수해복구 특별서비스...
기상청 관계자는 "제7, 제8호 태풍의 전면에 형성된 비구름대가 예상보다 북쪽으로 진행하면서 도내에는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호우특보를 해제했다"라며 "이번 비는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곳에 따라 국지성 호우도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현재 강수량은 원주 신림면 51.5㎜, 평창 44㎜, 영월 30㎜, 강릉 13...
특히 열대저압부의 진행 방향 우측 지역에서는 고온다습한 강한 바람과 기류가 유입돼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이날 밤부터 29일 사이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그 밖의 서울, 경기와 충남, 호남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간간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시간당 30㎜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30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에는 15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는 남쪽의 북태평양 고기압과 북쪽의 찬공기 사이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이 이동하지 않고 정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국지성 호우를 뿌리겠으며 서울...
24일 밤부터 26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며, 이번 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6일까지 이어지고 경기북부 지방에는 최고 150㎜ 이상의 집중호우가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 현재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다.
지역별 강수량은 서울 4...
지난 23일 오후부터 경기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다.
경기도와 수원·문산기상대에 따르면 경기지역은 23일 오후부터 이날 자정까지 포천에 110㎜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의정부 75㎜, 가평 60㎜, 수원 27.5㎜ 등 평균 21㎜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형성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24일 오전까지 경기 일부...
오늘 낮 기온은 대구 34도, 광주 33도, 서울 28도 등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은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고 내일은 비가 전국으로 확산되겠다"고 밝혔다.
이 비는 국지성 호우로 강수량의 지역차가 매우 크겠고 23일 낮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는 곳에 따라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50㎜의 많은 비가 오겠으니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북 서해안지방에서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국지성 폭우가 지나간 18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광주를 비롯해 전남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광양, 영암 등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최고 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
전북 동부산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이들 지역에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일부 가옥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밤 9시께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남원 151㎜를 비롯해 장수 138.5㎜, 순창 129.5㎜, 임실 113.5㎜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남원과 순창지역에 시간당 30∼40㎜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농경지, 비닐하우스 일부가 물에 잠겼으며, 광주에서는 도로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당하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이번 비는 국지성이 강해 강수량의 지역차가 매우 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피서객 및 야영객 안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 이남 지역에는 곳에 따라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전북과 경남 일부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전북 장수에 호우경보가, 전북 2곳(진안, 무주)과 경북 2곳(성주, 김천), 경남 2곳(함양, 거창)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에 따라 김천과 성주, 대구 등 일부 지역에는 이날 새벽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20∼30㎜, 많은 곳은 100㎜이상의 비가 내리겠다"며 "찾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12∼13일 밤 사이 인천과 대전·충남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 곳곳이 침수되고, 낙뢰로 인한 화재가 잇따랐다.
13일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밤 사이 인천지역에는 중구 무의도에 총 110㎜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곳곳에 60∼80㎜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인천과 인접한 경기도 부천도 7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인천시 재난상황실에...
이에 따라 서천지역의 호우주의보를 제외하고 대전·충남지역에 발령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는 대전.충남지역에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국지성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피서객이나 야영객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