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구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정부와 사회 전반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업 역시 준법·윤리경영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내부 부패방지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2017년 7월 발표한 국정과제에서 5개년 계획으로 '부패인식지수 20위권 도약'을 목표로 밝힌 바 있다.
2017년 문 정부의 출범 초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언급된 100대 국정과제 중 1번이 ‘적폐의 철저하고 완전한 청산’이었다. 국정농단 조사를 위한 부처별 TFT(테스크포스팀)도 구성했다. 전 정권의 과오로 피로감이 극에 달했던 국민 역시 ‘제일 먼저 해야 할 국정과제’로 적폐청산을 꼽을 만큼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적폐 청산 과정에서 전직 대통령 두 명을...
하지만 현재까지 5개년 계획에 따라 14조4658억 원 중 52.2%에 달하는 7조5480억 원의 연대보증 폐지가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기존 연대보증인의 소송 비율은 오히려 더 커지는 상황이다.
재정건전성, 회수가능성을 기준으로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들부터 연차적으로 단계별로 기존 연대보증을 면제해주다보니 현재 남아있는 연대보증인의 경우 위험도가 더 큰...
예산정책처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RPS 비율 목표를 근거로 의무이행 비용을 △2020년 2조2305억 원 △2021년 3조2463억 원 △2022년 3조8875억 원 △2023년 3조7917억 원 △2024년에 4조2811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 의원은 “재생에너지 비중 증가가 국민의 전기료 인상으로 이어진다”며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확대는 한전 재무 부담 증가로 이어지고 결국 국민에게...
문재인 정부도 2017년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K팝 아레나 건설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다.
서울아레나 사업은 지난해 KDB인프라, 대우건설, 카카오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순항하는 듯했다. 서울시와 컨소시엄은 3950억 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컨소시엄이 대는 대신 30년 동안 운영권을 갖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해 왔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에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시작해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IMF 외환위기 때는 정보화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해 디지털 강국의 토대를 놨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저력이 있습니다.코로나 이후 시대에도 우리는 새로운 전략으로 발전과 도약의 계기를 만들...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5개년(2018~2022년) 계획' 중간점검 결과 12개 모든 분야의 여성참여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개 분야는 2020~2022년 목표까지 빠르게 달성하면서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성과가 눈에 띄었다.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계획' 2019년 추진실적 및...
그는 “지난 정부의 개도 개선으로 중진공, 기보, 신도 등 정책금융기관에서 창업자 연대보증이 거의 면제됐으나 일반 시중은행은 연대보증을 여전히 요구한다”며 “현 정부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으로 ‘연대보증 폐지 확대’를 내세웠으나 권고 차원이 아닌 감독 규정 개정 및 행동 지도 차원에서 대응하는 정책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 이사장은...
(세종)
△동물복지 5개년(20~24) 종합계획 수립 발표
△우리의 명절 설, 우리 농식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15일(수)
△농식품부 장관 08:30 경제장관 회의(세종)
△20년 1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선정결과 보도
△축산계열화사업 등록제 등 시행
16일(목)
△농식품부 차관 ASF 관련 고위급 국제회의 참석(독일)
△쌀가공식품...
문 대통령이 2017년 7월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100대 국정 과제인 노동이사제 도입 내용도 포함됐다. 정책협약서에는 정부가 경영평가와 예산지침을 이용해 불합리하게 노사관계에 개입하는 것을 막고, 노사자율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금융노조는 이번 윤 기업은행장 임명을 문 대통령의 허위공약의 일환으로 간주하고, 윤 행장이...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조기 구축을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9조6000억 원, 연장 128.1km, 왕복 4~6차로 신설노선이다.
앞서 착공한 안성~구리 구간은 2022년 12월, 이번에 착공하는 세종~안성 구간은 2024년 6월에 개통하는 것이 목표이다.
세종~안성 구간은 세종분기점을 시점으로, 남안성분기점을 종점으로 하는 본선...
문재인 정부는 2017년 7월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100대 국정 과제에서 공공기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노동이사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허권 전국금융노조위원장은 “근로자를 배제하고 경영을 하겠다는 것은 전근대적인 사고다”라면서 “노동이사제는 경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직장 내...
◇국정과제로 확정…2022년 3월 개교 =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한전공대 설립은 2017년 7월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며 본격화했다.
한전은 이에 발맞춰 한전공대 설립 기초구상안 수립, 캠퍼스 기본계획을 포함한 글로벌 컨설팅 용역 등을 진행했고, 올해 1월에는 한전공대가 들어설 부지(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 인근...
이후 2017년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 당시에도 ‘인적분할 시 자사주 의결권 부활방지’ 내용을 포함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최근 진행된 정부의 상법 개정 논의에서는 해당 내용이 제외됐다.
이 밖에도 기업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등의 문제들이 이날 논의됐다.
백혜련 의원은 “경제민주화 이슈에서 자사주...
이런 점에서 2017년 7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5개년 계획은 4대 복합 혁신과제로서 △불평등 완화와 소득주도 성장위한 일자리 경제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창업 국가 △고용·노동·복지체계 혁신에 의한 인구절벽 해소 △국가의 고른 발전을 위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담겨있다.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 기금을 쓰려는 국내외 기금운용사를 전북혁신도시에 집적화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의식한 듯 정부는 여건이 성숙하면 관련 내용을 재논의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금융위 최훈 금융정책국장은 "금융중심지는 특정 지역을 위한 지역 개발 전략이 아니다"라며 "중심지 간에...
전국 평균(4.93%), 부산(5.85%)과 비슷한 수준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전북은 농생명ㆍ연기금 특화 금융중심지 모델의 근거를 더욱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지역반발이다. 이 프로젝트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지역공약이었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담겨있다.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 기금을 쓰려는 국내외...
KIAT는 반부패 국정과제 및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 등 범정부 차원의 청렴정책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반부패·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KIAT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 우수기관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는 국무총리 기관 표창까지 수상하게 됐다.
한창민 KI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