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으로 분해 거침없는 독설과 뻔뻔함으로 '혜성 어록'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을 짱변 신드롬에 빠뜨렸다.
◇어록1 “어머니 계세요?”
혜성은 20초면 끝나는 뻔한 변론으로 유명하다. 염불 외듯 변론하는 중간에 꼭 “어머니 계세요?”라고 물어본다. 이어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외롭게...
이날 방송에서 박수하(이종석)이 자신의 첫 사랑 장혜성(이보영)과 드디어 만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국선변호사가 된 장혜성은 자신의 마음을 꿰뚫는 박수하의 능력을 알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12.1%, KBS2 수목드라마 ‘천명’는 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더 전문적인 이야기가 나올 것임을 말한 것으로 풀이된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오심률 0%를 위해 존재하는 국선 전담변호사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이 주인공이다. 5일부터 방송되는‘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이보영과 이종석 외에 윤상현, 이다희, 김가은 등이 참여한다.
박수하는 국선전담변호사가 된 어린 시절 첫사랑 장혜성(이보영 분)과 흥미진진한 러브 스토리를 그려간다.
이종석 실제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표정 만큼 실제 성격도 훈훈할 거 같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의 이종석-이보영 러브라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와 이상만 높은 허당 국선 변호사 차관우(윤상현 분)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을 유쾌하게 그린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6월 5일 첫 방송 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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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인 홀어머니의 외동딸로 태어나 악착같이 공부해 가난하고 억울한 이들을 변호하는 인권 수호자겸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 역을 연기한다.
이보영의 상대역 박수하를 연기하는 이종석은 상대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년 역을 맡았다.
윤상현은 가난하고 억울한 이웃을 위해 보람을 찾아 변호사가 된 경찰출신 국선전담변호사 차관우 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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