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 "내가 맡은 수하는 상남자"

입력 2013-05-29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이종석이 상남자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종석은 맡은 배역을 설명하던 중 “수하라는 캐릭터는 굉장히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수하 역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수하가 헤성(이보영)을 보고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다 큰 수하가 매번 혜성을 구해준다. 그런 면이 상남자스럽다”며 역할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행사에는 조수원 연출과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이다희, 김가은 등 주연 배우들이 참여해 작품 소개를 도왔다.

극 중 이보영은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을 몸소 실천한 인물이다. 가정부인 홀어머니의 외동딸로 태어나 악착같이 공부해 가난하고 억울한 이들을 변호하는 인권 수호자겸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 역을 연기한다.

이보영의 상대역 박수하를 연기하는 이종석은 상대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년 역을 맡았다.

윤상현은 가난하고 억울한 이웃을 위해 보람을 찾아 변호사가 된 경찰출신 국선전담변호사 차관우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보영과 이종석, 윤상현, 이다희, 김가은 5명의 배우가 법정이라는 장소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의 무죄율을 위해 존재하는 국선전담변호사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을 둘러싼 사건들과 로맨스를 그린 법정로맨스판타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48,000
    • +0.61%
    • 이더리움
    • 5,069,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0.49%
    • 리플
    • 695
    • +1.91%
    • 솔라나
    • 206,100
    • +0.88%
    • 에이다
    • 588
    • +1.2%
    • 이오스
    • 934
    • +0.43%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0.64%
    • 체인링크
    • 21,190
    • +0.19%
    • 샌드박스
    • 543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