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헬기 수리온이 해양경찰헬기로 도입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6일 조달청과 해양경비안정본부 수색구조용 헬기 2대를 2019년까지 납품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수리온 해양경찰헬기는 수리온 기동헬기를 기반으로 해양치안유지, 수색구조, 해양사고 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첨단 임무 장비들이 추가된다.
최대 200개의 표적을 자동추적할 수 있는...
수리온을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측은 서울시가 과도한 입찰조건을 내걸어 비싼 비용을 들여 개발한 국산헬기를 입찰조차 못하게 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서울시 안전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수리온은 군용으로 쓰이는 만큼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장정숙 극민의당 의원실 측도 "서울 소방의 경우 최근 5년 동안 임무 수행을...
KAI는 2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방산전시회(Indo Defense 2016)’에서 인도네시아 PTDI사(社)와 국산 헬기 수리온 공동마케팅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수리온 헬기와 PTDI의 CN-235 수송기를 공동마케팅 대상으로 삼아 양국의 시장 진입은 물론 잠재시장 분석과 제품 판매 전략 등을 함께 수립한다.
KAI는 인도네시아가...
한화테크윈은 F-15K 전투기, T-50고등훈련기 등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항공기 엔진뿐 아니라 한국형 헬리콥터 개발사업 KHP(Korean Helicopter Program)에도 참여해 국산 헬기 ‘수리온’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형 위성발사체(KSLV-Ⅱ) 초도 엔진도 출하했으며, GE와 P&W 등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조사가 주도하는 국제 공동개발사업(RSP)에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국산 헬기 참수리 1대를 2018년 말 경찰청에 납품하기로 조달청과 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경찰청은 지금까지 모두 5대의 참수리 헬기를 도입하게 됐다.
참수리 1, 2호기와 3호기는 각각 경기, 전남,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배치돼 통합방위·대테러 작전, 집회·시위 관리, 경호·경비·범인 추적, 실종자 수색, 재해 또는 비상시 인명...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가 외산 헬기에 유리한 조건을 내걸어 국산 헬기 ‘수리온(KUH-1)’의 경쟁 입찰을 원천 차단했다는 의문이 일고 있다.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은 7월 6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헬기 1대 도입’ 입찰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국산을 장려하는 나라장터에서의 진행이 힘들어지자, 서울시는 8월 23일 자체적으로 입찰 공고를 냈다....
2012년엔 군용 항공기 부품공급을 시작으로 항공용 터보기기 사업에 진출했으며, 작년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컨소시엄으로 총 10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는 소형민수헬기(LCH)/소형무장헬기(LAH)사업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환경제어장치(ECS)와 핵심부품인 ACM(Air Cycle Machine) 공급업체로 지정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환경제어장치는 조정실 등의 압력, 온도...
하이투자증권은 26일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KUH-1)이 결빙테스트 불합격 대한 시장의 우려가 지나치다며 한국항공우주의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항공우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면서 “현재 수리온의 군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으나 실적에...
뉴로스는 이미 2010년 ECS(환경제어장치)의 주요 구성품인 ACM을 양산납품한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K-FX(보라매)사업 추진 시 POD용 ECS 국산화 품목으로 채택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뉴로스는 2015년 6월 국내 소형무장헬기와 민수헬기(LAH/LCH) 사업의 환경제어시스템 사업자로 선정되어 개발이 진행 중이다. 소형무장헬기와 민수헬기 사업은 총 개발비용...
S&T중공업은 지난해 3월 24일 에어버스 헬리콥터스(AIRBUS HELICOPTERS)와 체결한 헬기부품 국산화 개발 및 공급계약이 기술지원의 장기간 미제공으로 인해 중단된 상황이라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사 측의 기술지원이 장기간 제공되지 않아 개발 일정이 불가피하게 지연되고 있다"며 "향후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항공 터보엔진 전문기업 뉴로스가 국내 최초로 칼리나 발전 시스템을 국산화한 데 이어 첫 수주의 쾌거를 이뤘다.
뉴로스 관계자는 6일 지열 및 폐열을 이용한 터빈발전기를 개발, 포스코에 22억 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트엔진 기술력을 활용한 ‘칼리나(Kalina) 발전 시스템’ 개발은 뉴로스가 국내 처음이다.
칼리나는 러시아 과학자...
국산 수리온이 두뇌를 전면 교체하고 스마트 헬기로 탈바꿈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달 22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해양·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수리온에 새롭게 장착되는 항공기의 두뇌 격인 최첨단 항전시스템을 공개했다.
수리온은 항전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개선됐다. 조종석 대부분을 차지했던 복잡한...
최신형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기체에 균열이 발생해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9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수리온 40여대 중 일부 기체에 문제가 발생해 방사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관련 기관이 조치하고 있다.
수리온 헬기는 2006년 시작된 한국형 기동헬기 개발사업에 따라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이 참가해 개발했다. 2010년 첫 시험비행을 한...
하성용 KAI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칠레, 페루, 멕시코, 파라과이, 콜롬비아, 우루과이 등 남미 주요국 군 관계자들을 만나 기본훈련기 KT-1, 다목적 고등훈련기 T-50의 추가 수출을 논의하고 국산헬기 수리온의 첫 수출을 위한 신시장 개척활동을 추진한다.
KAI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KAI는 이번 에어쇼를 방문한 각국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T-X 외에도 KT-1, T-50의 추가 수출을 위한 마케팅과 함께 국산 헬기 수리온의 첫 수출을 위한 신시장 개척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하 사장은 KF-X, LAH/LCH 등 국내 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T-X 등 국산 완제기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협력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쉽도 다지고 있다....
사고 헬기가 구체적으로 국내에 언제 도입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춘천 인근에 추락한 UH-1H 헬기는 1400마력 가스터빈 단발엔진을 바탕으로 최고속도 222km, 최대순항거리 185km를 비행할 수 있다. 완전무장 기준으로 병력 7명을 수송할 수 있다.
UH-1H 헬기는 지난 2012년 생산이 시작된 국산 헬기 수리온(KUH-1)으로 점진적인 대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고 헬기가 구체적으로 국내에 언제 도입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춘천 인근에 추락한 UH-1H 헬기는 1400마력 가스터빈 단발엔진을 바탕으로 최고속도 222km, 최대순항거리 185km를 비행할 수 있다. 완전무장 기준으로 병력 7명을 수송할 수 있다. 2012년 생산이 시작된 국산 헬기 수리온(KUH-1)으로 점진적인 대체가 이뤄질 기종이다.
사고 헬기가 구체적으로 국내에 언제 도입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춘천 인근에 추락한 UH-1H 헬기는 1400마력 가스터빈 단발엔진을 바탕으로 최고속도 222km, 최대순항거리 185km를 비행할 수 있다. 완전무장 기준으로 병력 7명을 수송할 수 있다. 2012년 생산이 시작된 국산 헬기 수리온(KUH-1)으로 점진적인 대체가 이뤄질 기종이다.
인도네시아, 체코, 이라크 등 국산 헬기 수리온의 해외 첫 수출도 올해 성사시킨다는 목표다.
하성용 KAI 사장은“2015년은 2020년 매출 10조원, 세계 15위권 항공기업 도약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한해였다”라며 “KF-X. LCH/LAH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의 차질 없이 수행하고, T-X 사업 수주를 반드시 성공해 대한민국 항공 산업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