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코로나19 백신 정부개발과제 선정
제넥신은 현재 임상 개발중인 코로나19 DNA백신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지원' 사업의 1차 협약대상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승인 받은 과제는 코로나19 DNA 백신의 임상 1/2a상 개발 및 임상 2b/3상 승인을 목표로 정부의 93억 원 출연금 지원과 더불어 기업에서 현금 및...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백신 개발동향 등 코로나19 관련 최신 정보 제공에 나선다.
식약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각 국 규제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관련 국제동향 정보를 식약처 누리집(홈페이지)에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정보는 코로나 백신의 개발동향, 체외진단의료기기 및 치료제 사용동향, 국제지원 코로나19 연구 등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성영철 제넥신 대표이사는 "제넥신은 국산 백신으로는 유일하게 코로나19 DNA 백신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안전한 백신 개발에 성공하고, 정부 차원의 백신 비축을 돕는 등 빠르게 백신 자주권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 외에도 면역치료제 GX-I7(NT-I7)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제넥신은 국산 백신으로는 유일하게 코로나19 DNA 백신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백신 개발에 성공해 백신이 필요한 국민들께 공급하고, 정부 차원의 백신 비축을 돕는 등 빠르게 백신 자주권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넥신은 임상 2상 단계부터는 인도네시아의 칼베, 터키의 일코...
임상이 성공하면 의료진이나 면역력이 취약한 고연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해 백신 이상의 감염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셀트리온은 경증·중등증 환자 임상 2·3상 승인을 받고 치료제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임상 2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면 즉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항체치료제의 개발...
2015년 이후 국가 필수 예방접종 항목에 A형 간염이 포함됐으나, 국산 개발 제품이 부재해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감염병 백신 및 암 백신 분야에서 백신 플랫폼 원천기술과 면역증강 핵심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A형 간염 백신 후보를 이미 확보했다. 이번 정부의 개발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A형 간염 백신 비임상시험 및 후속...
글로벌 제약사 한발 빨라도…국산 백신 개발은 '필수'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관심사다. 시간이 흘러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만큼 백신을 통해 면역을 확보하는 것만이 팬데믹(집단 감염)에서 해방될 유일한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질병관리청은 내년까지 국산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가장 먼저 임상에 진입한 기업은 제넥신으로, 지난 6월 1/2a상 승인을 받았다. 글로벌 선두 기업인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의 모더나 등이 임상 3상에 진입한 가운데, 제넥신은 확진자 수가 많은 해외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해 개발 속도를 단축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백신...
성 장관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기업·연구소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국내 바이오산업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실증, 시제품개발지원센터를 확대하고 바이오 분야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와 전문 인력 양성 및 규제...
모집 등 임상 과정에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지원센터’ 구축를 구축하고, ‘기업애로사항해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범정부적 역량을 동원해 안전하고 성공 가능성이 큰 백신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산 백신 개발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는 제넥신은 8월 7일 'GX-17'의 임상 1상에 착수했으며, 중증 환자에 대한 고무적인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비시르'에 이은 글로벌 제약사의 임상도 추가됐다. 한국릴리는 지난 7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의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임상 2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면 긴급사용승인이 신속히 허가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르면 연내 항체치료제의 본격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신약 허가 승인을 위해서는 임상 3상까지 마쳐야 하는데, 서 회장은 "늦어도 내년 5월에 완료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GC녹십자가 개발...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을 국산 백신을 확보를 위해 20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한다.
4일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을 위한 예산 1707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후보물질 발굴에 319억 원, 효능과 독성평가 등 영장류를 활용한 비임상에 74억 원을 투입한다.
치료제 10개...
팬데믹(대유행)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외 임상이 국산 치료제 개발 속도를 당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해외 각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에 착수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은 물론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고 환자 등록을 진행...
최 장관은 “최근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이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국민들의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으며, 국민들은 국내 기업들의 백신․치료제가 개발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연구진 노력을 통해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고, 향후 발생 가능한 질병에 적용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이 확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범한 하루를 되돌려 줄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갈증은 언제나 해소될 수 있을까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4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다음 주께 코로나19 국산 혈장치료제 2상이 진행된다고 알렸는데요.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혈장치료제를 긴급 승인한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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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4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다음 주께 코로나19 국산 혈장치료제 2상이 진행된다고 알렸는데요.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혈장치료제를 긴급 승인한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현재 상황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상용화된 백신은 없다. 한국 정부도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3차 회의를 열고 치료제와 백신 확보 전략을 세웠다. 국립보건연구원과 GC녹십자는 국산 코로나 혈장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국립보건연구원과 셀트리온도 항체 치료제를 공동 개발 중이다.
해외 선진국들이 상대적으로 빠른 개발 속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에 연연하지 않고 국산 치료제·백신 개발에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잇따른 임상 승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상용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은 총 9건이 승인됐다. 이 가운데 8건은 치료제 임상이며, 1건은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