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는 국산 맥주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일과 독특한 공법을 활용한 맥주 3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맥주는 이번 육지 생산을 기점으로 제주 양조장의 생산 효율화를 도모하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 기지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기술 연구소를 중심으로 신제품 출시 가속화 및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이를 바탕으로 제주맥주는 국내 4대 맥주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국산 맥주의 우수함을 알린다는 목표다.
제주맥주는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836만2000주,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2600~2900원으로 공모 금액은 최대 242억 원이다.
제주맥주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4대 맥주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국산 맥주의 우수함을 알린다는 목표다.
제주맥주의 총 공모주식 수는 836만2000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2600원~2900원으로 공모 금액은 최대 242억 원이다. 4월 26일~2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5월 3일과 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5월 13일...
하이트진로의 국산 맥주 시장 점유율은 약 40%, 소주 시장 점유율은 약 60%를 차지한다.
특히 2019년 3월에는 신제품 청정라거 테라를 출시해 국내 주류 시장 판도를 완전히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테라는 출시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해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기준 누적판매 5억 병과 지난해 10월말...
이마트에서 딸기는 2018년 겨울 상품 매출 9위에서 2019년 5위로 상승했고 올해는 우유와 맥주, 와인을 제쳤다.
이마트는 딸기 매출이 라면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이 추세대로라면 겨울 전체 매출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과거에는 설향 품종이 중심이었지만 금실이나 킹스베리 같은 프리미엄 딸기를 늘리는 등 품종 다양화 전략으로 다양한...
국산맥주의 성장에 힘입어 수입맥주는 조사 대상 주류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2일 주류산업협회가 관세청의 수출입동향을 분석한 주류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주류 수입액은 2018년 8억 603만1000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한 후 2년 연속 역신장했다. 올해 수입액은 7억7730만200달러로 전년대비 1.34% 하락했으며 맥주, 위스키 등의 수입량이 크게 위축됐다....
오비맥주가 국산 쌀을 사용한 '한맥(HANMAC)'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맥’은 오비맥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라거를 찾기 위해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한맥’은 한국적인 맛을 위해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을 원료로 했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를 위해 오비맥주 이천 공장에...
라면, 참치캔, 맥주 등도 인상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섭 신영증권 연구원은 “농심 신라면, 오뚜기 진라면 등 각 라면 대표 상품들의 경우 가격 인상에 민감한 품목들이다 보니 소비자 저항을 고려해 인상률이 대체로 높진 않다”라면서도 “'신라면 블랙'처럼 신제품을 출시하며 출고가격을 인상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최근 한달 국산과일 기준 딸기500g이 카테고리 매출 1위, 샤인머스캣 400g이 2위, 킹스베리 550g이 4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동일품종 소용량으로 구성된 상품보다 최대 4배 높은 매출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강추위 여파로 소용량보다는 대용량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일 뿐만이 아니다. GS25는...
그동안 국산 주류 수출은 맥주와 소주가 주도해 왔지만 최근 몇년간은 리큐르,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의 수출다변화가 이뤄졌다.
2015년만 해도 전체 수출에서 소주와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90% 수준이었다면 지난해 11월까지 전체 수출액에서 소주와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60% 수준까지 낮아졌다. 소주와 맥주 대신 한국의 다양한 술이 해외로 수출됐다는...
알코올 도수는 4.5도, 출고가는 국내에서 시판 중인 주요 국산 맥주보다 낮은 1047원(500㎖ 병 기준)이다.
홈술ㆍ혼술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기존 스터비캔(355㎖)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캔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모델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박새로이'역을...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지난 28일 편의점 업계 사상 처음으로 수제맥주의 매출 비중이 국산맥주 매출의 10%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수제맥주가 편의점에 등장한지 약 3년 만이다.
편의점 맥주 시장은 2017년 수입맥주가 처음으로 국산맥주 매출을 넘어서면서 전체 시장의 최대 60%까지 수입맥주에 자리를 내줬다. 당시 국산맥주 매출 40% 가운데 수제맥주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100% ‘올 몰트(All Malt)’를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유지하며, 국내에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은 출고가(500㎖ 병 출고가 1047원)를 책정해 가성비를 만족시킨 제품이다.
주 52시간제의 정착,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혼술과 홈술이 하나의 음주 문화로 정착되자 기존 캔 패키지와 달리...
최근 국산 수제맥주 열풍이 불면서 소형 브루어리에서 선보이는 독특한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이승택 MD는 “수제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4캔 1만원 행사가 가능해지면서 국내 수제맥주가 독특한 패키지와 맛을 앞세워 맥주 시장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말표 흑맥주는 곰표 밀맥주 못지 않게...
종량세를 적용해 국산 주요 레귤러 맥주보다 출고가도 낮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00% 맥아만을 사용한 올몰트 맥주로, 기존 ‘클라우드’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듯한 신선함과 톡 쏘는 청량감이 뛰어나다.
52년 만에 주세법 개정으로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입지를 강화한 국산 수제맥주가 해외로 영역을 넓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브루는 최근 몽골의 한 유통업체와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제품은 최근 출시한 △구미호 피치에일 △구미호 릴렉스 비어 △홉탄두 IPA 등 3종이며, 계약 규모는 약 1만7000캔이다.
'구미호 맥주...
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퇴근 후 웹툰을 보며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소확행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해 업계 최초 웹툰 콜라보 맥주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업계와 제휴하여 수입맥주처럼 국산맥주에서도 고객들이 선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U는 무케의 순한 IPA의...
반면 같은 기간 국산 맥주 매출은 43.3%, 일본 맥주를 제외한 수입 맥주 매출은 10.8% 증가했다. CU 관계자는 "일본 맥주가 사실상 거의 팔리지 않다 보니 점주 주문도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들어 26일까지 GS25의 일본 맥주 매출(500㎖ 캔 기준) 역시 전년 대비 96.9% 줄었다. 아사히와 삿포로, 기린 등이 이끌던 수입 맥주 판매는 하이네켄(네덜란드)...
국산 수제맥주가 말 그대로 물을 만났다. 지난해 불거진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일본 맥주는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자취를 감췄고 그 빈자리를 국산 수제맥주가 채웠다. 올해는 술에 매기는 세금 방식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뀌어 값비싼 재료를 넣은 다양한 수제맥주가 탄생했고, 동시에 가격 경쟁력도 챙길 수 있었다. 때를 만난 수제맥주는 코로나19 여파로 홈술...
국산 맥주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고 있는 테라는 국산 맥주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테라는 5월 말 기준 출시 438일 만에 8억 6000만 병 팔렸다. 초당 22.7병(330㎖ 기준) 판매된 셈이다.
진로와 테라가 2관왕을 수상한 에피 어워드(Effie Awards)는 기존의 마케팅 시상과 달리 마케팅 캠페인의 실제 효과에 초점을 맞춘,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