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에는 파풀리아스 대통령의 국빈방한을 위한 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파풀리아스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한은 양국 정상간 신뢰와 유대감을 새롭게 다지고 해운대국인 그리스와 조선강국인 우리나라간 전통적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과 파풀리아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의 마지막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린 뒤 넘어졌지만 순간적인 기지로 어색한 순간을 넘겼다.
박 대통령은 6일 오후 로저 기퍼드 런던시장이 주최한 길드홀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던 중 비 때문에 젖은 상태였던 길 위에서 한복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은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6일(현지시간) 수도 런던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박 대통령은 캐머런 총리를 상대로 “한국 기업의 1조원대 수주를 도와달라”며 세일즈 외교 행보를 펼쳤다. 이와 관련해 양국 정부는 ‘경제통상공동위’(JETCO)를 민간에서는...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서 "영국은 대한민국의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해주었던 진정한 친구"라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우리 측 공식 수행원과 기업인을 비롯한 우리 대표단과 웨섹스 백작(에드워드 왕자) 내외, 앤 공주 내외, 글로스터 공작 내외와 켄트 공작 등...
박 대통령은 영국 야당인 노동당의 에드 밀리반드 당수와 집권 보수당의 연정 파트너인 자민당의 닉 클레그 당수 겸 부총리를 버킹엄궁에서 잇따라 접견한 이후 여왕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다음날인 6일 오전부터 양국간 경제통상공동위 회의 및 글로벌 CEO 포럼 전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를 마치면 카메론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 및...
5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왼쪽), 에든버러 공(오른쪽)이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영국측이 수여한 '바스 대십자 훈장(Grand Cross of the Order of the Bath)'을 매고 있다. 바스 대십자 훈장은 영국 여왕이 국빈방문한 외국 국가원수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영국이 매년 1∼2차례로 국빈 초청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터라 공식환영식과 국빈만찬 등 박 대통령이 참석하는 각종 국빈 행사의 화려함과 품격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 대통령은 7일에는 벨기에로 넘어가 엘리오 디 루포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창조경제 분야 기업간 협력, 교육ㆍ문화 협력, 공동 개발ㆍ협력 사업 등에 대해 협의한다.
박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한 중인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MOU체결을 비롯해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 취임 이후 한국을 국빈방문한 외국정상은 아키노 대통령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 따라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VIP(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국가정상을 모두 만난 셈이다....
영국을 국빈 방문, 카메론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창조경제 분야 협력, 사이버안보, 기후변화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 공조,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협의한다.
7일에는 벨기에를 방문해 디 루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창조경제 분야 기업간 협력, 교육&문화 협력, 공동 개발협력 사업 등에 대해 협의하고, 필립 국왕 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8일에는 EU 본부를...
박 대통령은 12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13일 오전 귀국했다.
우선 박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보호무역주의 동결조치(standstill)를 2016년까지 연장하고, 기존의 보호무역조치를 철회하자고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10일에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로 넘어와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고, 전날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끝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 대통령이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연내 타결 등은 이번 순방의 최대 목표로 삼은 세일즈외교의 성과물로 평가된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카르타의 대통령궁에서 유도요노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양국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조기 타결에 대한 합의를 이뤄낼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국빈 만찬을 하고 지난 6일부터 시작된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중식당 백리향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박 대통령에게 대접한 국빈 만찬메뉴를 재현했는데 그 중 두지 소스로 맛을 낸 중국식 한우 안심스테이크를 메인 요리로 제공한다.
일식당 슈치쿠에서는 후쿠오카 전통방식의 한우등심 호우바 구이를 선보인다. 미소 소스에 재워 둔 한우 등심을 물에 불린 일본 목련나무 잎에 올려 굽는 요리로, 일본 방사능 사태로 유려 돼...
베트남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국빈만찬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후원을 받은 베트남 장학생들이 연주를 펼치며 자리를 빛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9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쯔언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이 주최한 국빈만찬에서 베트남 국립음악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베트남 지도부를 잇달아 만나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새로운 2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와 정치안보 및 경제통상, 개발협력, 국제무대 협력 강화 등의 로드맵이 담겼다....
박 대통령은 논의세션과 만찬을 통해 각국 정상들과 미국의 출구전략에 따른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 위기 등 국제 경제 및 금융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역사왜곡 문제로 껄그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아베 일본 총리와의 만남이 성사될 지 여부도 주목된다.
이어 박 대통령은 베트남을 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세일즈 외교에...
베트남 방문 첫날 하노이에서 쯔엉 떤 상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이 예정돼 있다.
박 대통령은 이곳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목표연도보다 3년 앞서 교역규모 200억 달러를 달성한 모멘텀을 활용한 상생의 경제 협력관계 발전방안 △정치와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양국간 교류협력 강화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한국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건 지난 2004년 12월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방문 기간 엘리자베스 여왕이 주관하는 버킹엄궁 환영식과 런던시장이 주관하는 런던 길드홀 만찬에 참석한다. 또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