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상작전사령관에는 현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인 안준석 중장, 2작전사령관에는 현 지작사 참모장인 김정수 중장이 각각 진급·보직하는 것으로 내정됐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번 인사 내정자는 오는 2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당시에도 최초로 '비육사 출신'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에도 기무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보직에 두루 임명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남영신 내정자는 "국방개혁 2.0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서욱 전임 총장이자 현 국방장관이 추진하신 '한계를 넘어선 초일류 육군'이라는 비전에 벽돌을 하나 더 쌓는다는 생각으로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집중해야 할 것은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대응”이라며 “일하는 국회로 권력기관 개혁 등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민주당의 '추미애 감싸기'는 시작부터 아슬아슬했다.
정청래 의원의 ‘김치찌개 청탁’, 우상호 의원이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 발언으로...
검찰을 개혁하려고 하는 사람에 대해선 티끌 하나라도 찾아내서 공격하려 하고, 없으면 억지를 부려서라도 정치적으로 타격을 주려 한다"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안규백 의원은 "양쪽 진영이 러시안룰렛 게임을 하듯 의혹만 찔러댔다"라며 "침소봉대나 무분별한 의혹에 단호하게 대응하라"라고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당부했다.
반면...
또 “국방부가 최근 문제없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정 의원의 질문에 추 장관은 “아픈 것 핑계로 특혜받으려면 진작 그렇게 했을 것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다리가 아프다고 했는데 성장통으로 생각했다. 자녀 아들 문제로 군에 특혜를 바랐다면 그 당시 조치할 수 있었을 것이다”고 해명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추 장관에게 “엄마로서 참 맘고생이 심하실...
앞서 공군 출신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017~2018년 합참의장을 지낸 바 있다.
원인철 후보자는 합동참모차장,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원인철 후보자가 전략적 식견과 작전 지휘능력이 탁월하고, 국방개혁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구비했다"고 설명했다.
안보, 국방, 외교에서까지도 능력과 비전을 갖췄음을 증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올해 전대가 '초미니 언택트'로 진행된 것에 대해선 "민주주의의 모범"이라며 "당이 만드는 새 역사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창당 65주년의 정통 민주주의 정당,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가고 경제개혁을...
강 대변인 이어 "서 후보자는 30여년간 군에서 복무하며 경험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한 전시작전권 전환, 국방개혁 2.0, 국방문민화 등의 핵심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강군건설을 실행할 적임자"라고 부연했다.
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된다.
그러나 미 국방부 관리들은 “공격에 의한 것이라는 징후를 보지 못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거리를 뒀다. 레바논 민병대 헤즈볼라와 적대 관계에 있는 이웃 나라 이스라엘 당국자 역시 관여를 부인하며 트럼프의 발언을 일축했다.
현재 레바논 당국은 베이루트 항구에 장기간 적재돼 있던 인화성 물질을 폭발의 원인으로 보고...
서주석 신임 안보실 1차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장,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수석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들어 국방부 차관을 지내며 국방개혁 작업을 주도했다.
안보실 1차장은 NSC 사무처장을 겸한다.
청와대는 또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고용노동비서관에 도재형 이화여대...
김 수석이 교체된다면 후임으로는 검찰개혁 문제에 정통한 인사가 유력하게 거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조원 수석은 서울 강남과 송파에 각각 아파트를 보유한 청와대 다주택 참모진의 대표주자격으로 이름이 오르내렸다. 노영민 비서실장의 처분 권고에도 집을 팔지 않아 갈등설까지 불거진 상태다. 김 수석의 후임으로는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조실장 등이...
강원 화천군은 국방 개혁 논의로 지역 군부대 해체와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육사 유치를 공식화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2018년 공약으로 논산과 계룡에 육사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 경기 동두천시와 경북 상주시도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태릉골프장과 육사를 모두 서울 밖으로 이전하면 군의 반발도 만만찮을...
소통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특히 우리의 동맹인 미국과는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내정자는 "국방개혁 2.0을 완수해 국민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게 하겠다"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신안보 사안도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부연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갑 고용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황서종 인사혁신처장, 윤석열 검찰총장, 김현준 국세청장, 노석환 관세청장, 민갑룡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다.
윤 부대변인은 "반부패 개혁은 우리 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상호 신뢰를 쌓아 세계를 선도하는...
국회 군혁신특별위원회 등에 참여해 당과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국방위 간사로선 국방개혁과 방산비리 해결 등 국방ㆍ안보 분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1년 경남 김해 출생 △김해고ㆍ부산대 법학과ㆍ부산대 대학원 △제6기 군법무관 △고등군사법원 군판사 △육군본부 법무감 △고등군사법원장...
이 조항은 '국가안전보장·국방·통일·외교관계 등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개될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는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법사위·예결위 다수당이…흥정 없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1일 "국민의 삶을 지켜야 할 시간에 상임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은 계획경제 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약속된 개혁 이행에 실패하고 있다는 미국의 비판에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중국 최고 정치자문들이 모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에서 “우리는 시장의 맹목성을 무시해서는 안 되며, 계획경제의 옛길로 되돌아가서도 안 된다는...
이 연구원은 “특히 방산전자가 수요 증가를 이끄는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며 “국방개혁 2.0, 핵-WMD 대응체계, 전시작전 통제권 조기 환수 추진 등 세가지 트렌드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최근 글로벌 방산업체들이 IT업체를 인수하는 등 기존 방산회사가 IT회사와 융복합하는 게 구조가 부각되고 있다. 한화시스템도 2018년 8월 한화에스엔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