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YMCA연합회 등 전국 146개 여성단체가 22대 총선을 앞두고 출범한 조직 ‘어퍼’도 “‘강간 통념’, ‘피해자다움’에 관한 편견은 성범죄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을 가볍게 하고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어렵게 한다”며 “이러한 통념과 편견을 활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조언하는 인물은 국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고...
강원 춘천 철원‧화천‧양구을은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3선)이 경선서 승리해 4선에 도전하며 민주당에서는 전성 변호사가 나섰다.
원주는 혁신‧기업도시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접전지가 된 곳으로 평가된다. 역대 선거에서도 여야 승부가 팽팽했다. 현재 원주갑 현역은 보궐선거로 입성한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으로 민주당에선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공천을 받아...
개혁신당은 본래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배제) 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한 의원 영입을 기대했지만, 예상보다 공천 반발이 작아 여당 출신 현역 의원의 합류는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다.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의 의석수가 녹색정의당과 같을 경우엔 녹색정의당이 가장 앞번호를 받게 된다. 같은 의석을 가진 정당이 둘 이상이면 최근에 실시된 비례대표...
당은 차순위자인 박 의원에게 공천을 주지 않고, 2인 경선을 결정해 박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정 전 의원은 “민생 파탄을 넘어 한반도 평화 위협을 넘어 우리 국민의 정신까지 파괴하는 작금의 검찰독재 세력과의 전쟁에서 저는 선봉을 지킬 책무가 있었다”며 “자신 있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을 소중히 받드는 뼈대 있는 민주당의 전사이기...
정 전 논설위원은 부산 부산진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이 지역 3선인 이헌승 의원에게 경선에서 패한 바 있다.
도태우 후보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폄훼로 논란을 빚었다. 대구 중·남구에 전략공천을 받은 김 전 차관은 당 차원에서 영입한 인물이다. 공관위는 통일, 안보에 전문성이 있고 평가 기준에 합당하다는 결론을 냈다.
국민의힘은 이들 두 지역구 후보를...
이날 오후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강북을 전략경선 절차와 방법, 후보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공천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의원들의 늦은 참석과 직후 후보자대회 일정 등으로 자유 토론이 생략됐다.
의총에서는 ‘이종섭 호주 대사에 대한 특검법’ 당론 추인과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를 위한 의원 6인 제명의 건’...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과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의원, 이은권 전 의원 등이 17일 국민의힘 공천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경북 구미을, 경기 포천·가평, 대전 중구 등 3개 지역의 공천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 구미을에서는 강 전 비서관이 현역 초선인 김영식 의원을 꺾었다. 강 전...
국민의힘 4·10 총선 부산 서·동구 후보 경선에서 곽규택 변호사가 김영삼(YS) 전 대통령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꺾고 승리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 캠프가 부정행위를 했다’며 하태경 의원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선 및...
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경선으로 후보가 됐으면 다음 판단은 본선에서 국민에게 맡겨야지, 무슨 공당의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시선은 다른 후보의 실언 논란으로 향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의 부산 수영 공천을 받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정계 입문 전인 10여년 전 개인 페이스북에...
그는 “(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조직”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이 요구하는 바를 이행하고, 국민으로부터 평가받는 정당이다. 인간적 관계로 따지면 대선 때, 소수자일 때 총력을 다해 도와주신 분이 변재일 의원”이라고 강조했다.
5선의 변 의원(청주 청원)은 최근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이외에도 청주 지역에서 ‘비명횡사’ 논란이 된 이장섭...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경선에서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승리했다. 경기 하남을에선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이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꺾고 본선행이 확정됐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부산 북구을에서 치러진 4자 경선에선 박 전 차관이 승리했다. 부산...
다만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한 하태경 의원이 이 의원 측의 부정행위를 이유로 당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 이 의원의 부담이다.
광진을은 현역 고민정 민주당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체제 정무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전 의원이 격돌한다. 직전 총선에서 고 의원(50.37%)이 오 시장(47.82%)을 2.55%p 차로 이겨 '오세훈 복수전' 성격도 있다. 12일 발표된 한국리서치 조사...
앞서 국민의힘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하태경 의원을 꺾고 공천 대상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하 의원은 공관위에 경선 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원 데이터 공개를 요청했고, 전날 중앙당사를 찾아 공관위에 이와 관련한 이의를 제기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의원 지지 모임으로 추정되는 한 카카오톡 단체...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 전 3선 의원이 하태경 의원을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도 중·성동을 경선에서 현역 박성준 의원이 정호준 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마포·용산·성동·광진·동작 등 이른바 '한강벨트'의 여야 대진표가 모두...
이 공동대표는 광주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보다 낮은 지지율이 나오는 상황에 대해선 “하나의 현상대로 인정은 해야겠지만, 국민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니 민심이 올다, 그르다고 재단하는 건 피하고 싶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저희 지지도가 더디지만 올라가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며 “갈수록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해서 국민들의 기억에서까지 삭제할 수는 없을 것인데 저급한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발언은 더 나올지도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정 후보는 11일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획득했다.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 받았던 박 의원은 30% 감점의 페널티라는 문턱을 끝내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그간...
이어 공관위는 “그 결과 도 후보가 두 차례에 걸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점, 5.18 민주화운동 정신에 대한 헌법 가치와 국민의힘 정강정책에 대한 의미를 확고히 인식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종중하고 충실히 이어받겠다고 표방했다는 점, 전적으로 존중하고 밝힌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그는 지지율 강세의 요인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과 무능, 무책임에 대해 국민의 분노와 울분이 쌓여있었다”며 “그 마음을 받아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비리를 앞장서 주장하고 폭로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당은 당원과 국민경선으로 비례대표 순번을 정할 예정이다. 14일부터 3일간 경선에 참여할 국민참여선거인단을 모집한 뒤...
이른바 '비명횡사' 논란은 전날(11일) 비명계 박용진 의원이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친명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에게 패한 것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앞서 박 의원은 현역 의정평가 하위 10%에 포함돼 득표 30% 감산 페널티를 안고 경선에 참여했다. 그 밖에 하위 평가를 받은 박광온·윤영찬·김한정 의원 비명계 현역도 감산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강병원...
현역 한기호·강대식·김형동·이용 경선승리
국민의힘 4·10 총선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12일 현역인 하태경 의원을 누르고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 해운대갑에서 3선을 지낸 하태경 의원은 ‘험지’에 도전한다며 수도권으로 출마지를 옮겼다가 이 전 의원에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