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지자체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한다.
기본적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환자에 대한 지지와 봉사를 실천하는 치매 파트너즈는 현재 16만명 수준에서 2020년까지 50만명 규모로 모집 목표 인원을 늘린다.
아울러 내년부터 전국민 대상...
앞서 서울시는 건국대병원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건국대학교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14일 간의 부분 폐쇄를 마치고 지난 8일 정상진료를 시작했다. 또 13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국민안심병원에도 선정됐다.
방침이며, 더하여 환자들이 부담감을 낮추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척추관절병원을 만들기 위해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의정부척병원은 그간 신규환자들의 대부분이 소개로 찾는 신뢰도 높은 병원으로, 최근엔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는 척추관절병원이다.
확진환자 경유병원이었지만 노출기간이 경과하고 방역 등 충분한 준비를 실시한 병원은 새롭게 지정하고, 국민안심병원 지정 이후 운영상 문제가 발생한 병원은 제외했다.
BHS 한서병원(부산광역시)은 노출기간이 종료(6.19일)된 이후 대대적인 병원내 방역 등 준비를 하였으며, 선별진료소 설치 등 요건충족을 감안해 지정대상에 포함했다.
의료법인 박애병원...
전국적으로 상급종합병원 38개, 종합병원 157개, 병원 56개 등 총 251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 감염의 걱정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격리시설 마련 등 충족요건을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자는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 시에는 1인실이나 1인 1실로 입원한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한양대구리병원은 메르스 발병시점부터 별도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의심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했다.
질병관리본부도 24일부터 응급실 진료 재개가 가능하다는 의견이었으나, 병원측은 보건당국과 협의해 응급실 내 바이러스 잔존여부를 확인하는 환경평가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응급실 진료를 일시 중단하고...
173번 환자는 이후 목차수내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강동신경외과, 강동성심병원 등 4곳의 병원을 거쳤다. 또 17일 강동성심병원 선별진료실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다음날 정형외과 수술을 받기 위해 이 병원에 입원했다.
강동성심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환자 발생으로 인해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다.
지난 12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던 강동성심병원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경유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래 및 입원 등을 일시 중단했다. 사진은 23일 오후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에서 관계자들이 질병관리본부에서 보낸 개인보호구를 옮기고 있는 모습이다.
대해 외래 진료와 입원, 수술, 면회를 중단했으며 외래와 입원환자 병동을 폐쇄해 소독을 시행했다. 아울러 메르스 접촉에서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는 일부 환자만 퇴원시키고 이외에는 코호트격리(병동격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강동성심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환자 발생으로 인해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다.
한편 국민안심병원이 발표될 당시, 보건당국은 호흡기질환자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격리해 진료하는 병원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지정 신청을 한 병원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톨릭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인하대병원, 울산대 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22곳과 을지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종합병원...
구체적으로 ▲메르스 피해 병원들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책 마련(메르스 확진 및 경유병원/국공립 지정병원 및 지정 외 민간치료병원/국민안심병원 등 병원 유형별 피해 보상) ▲메르스 감염 종식을 위한 의료지원 확대(1인 격리실 입원료 인정기준 확대, 감염전문관리료 확대 인정 등) ▲중소기업 범위에 법인 의료기관을 포함시켜줄 것과 중소병원에 대한 신용카드...
복지부는 기존의 국민안심병원 지정 기관 중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3곳은 지정을 취소했다. 지정 취소 병원은 인천의 현대유비스병원, 대구의 한영한마음아동병원, 포항의 포항세명기독병원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국민안심병원은 총 251곳이 됐다.
이번에 지정된 병원 93곳은 호흡기환자에 대한 분리 진료소 준비와 폐렴의심환자 독방 설치 등의 작업을...
이날 박상근 회장은 “현재 지정된 치료병원, 노출병원, 국민안심병원 뿐 아니라 선별진료중심의 중소병원의 역할을 통해 메르스 확산 방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메르스 감염 차단 ▲잠재적 감염자 발견 ▲적극적 치료의 기능이 확립됨으로써 메르스 감염 환자뿐 아니라 진료가 필요한 모든 환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감염내과 박상원 교수는 “격리병실에서 외롭고 두려운 시간 동안의 치료를 잘 견뎠다”며 “이 시간에도 메르스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보라매병원은 복지부가 지정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안심병원은 호흡기증상환자가 외래 진료부터 입원까지 전 과정을 일반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현재 전국 161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들은 호흡기증상환자에 대한 외래선별진료소 진료, 폐렴의심환자의 1인 1실 입원원칙 등 국민안심병원 진료절차에 따라 진료를 실시한다.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환자 및 내원객들도 이 절차를 준수해야 하므로 다소의 번거로움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국가방역망에서 제외된...
또한 정부에서 안심병원이니 중점치료병원이니 이런저런 이름을 붙인 병원들을 지정했지만, 사실 일반 국민들은 각 병원들이 언제 가야 하는 곳인지 잘 모른다.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이 메르스로부터 안심해도 되는 병원인지 메르스 증상이 있을 때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는 병원인지 모른다는 의미다.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메르스 유사 증상이 있을 땐 어디로 가야...
이에 앞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검단탑병원은 전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검단탑병원의 노력'이라는 제목으로 "검단탑병원은 국민 안심병원에 선정돼 현재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응급센터 앞에 접수·수납, 대기실, 선별진료소, 격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별진료소에서는 소화기 내과 과장 5명이 매일 교대로...
국민안전병원으로 지정된 인천 검단탑병원의 간호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차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조치됐다.
17일 검단탑병원에 따르면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이 병원 외래 호흡기 내과 간호사인 A씨가 지난 15일 하루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던 중 자정께 고열로 김포지역 한 병원을 찾았다가 메르스 1차 검사를 했고, 다음날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