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복지부와 국민안심병원 운영실태 공동점검

입력 2015-06-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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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국민안심병원의 운영실태 점검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가 메르스 의심환자 등 유사증상이 있는 경우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선별진료를 통해서 추가적인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지정했다.

현재 전국 161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들은 호흡기증상환자에 대한 외래선별진료소 진료, 폐렴의심환자의 1인 1실 입원원칙 등 국민안심병원 진료절차에 따라 진료를 실시한다.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환자 및 내원객들도 이 절차를 준수해야 하므로 다소의 번거로움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국가방역망에서 제외된 잠재적 감염노출자를 발견하여 적의조치하고, 감염에 노출되지 않은 국민들을 의학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대규모 병원내 감염을 적극적으로 차단하는 ‘감염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민안심병원의 성공여부는 의료인과 병원의 세심한 점검과 국민들의 신뢰에 기반한 절차준수에 달려있다.

병원협회는 이번 공동점검을 통해 안심병원의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 등 복지부의 운영지침 이행실태를 확인한다. 또한, 병원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메르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진료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복지부와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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