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이번 전당대회 후보자가 당 대표 4명, 최고위원 8명, 청년 최고위원 4명 기준 인원을 초과할 경우 예비경선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함인경 선관위원은 당 대표 본경선 진출 기준 인원을 4명으로 정한 것에 대해 “경쟁후보가 많지 않아 5명으로 추리면 너무 후보가 많다”며 “관행에 따라 4명으로...
이런 상황에서 이 대표는 비명계를 포섭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설 연휴 전후로 자당 의원 168명과 전국 원외 지역위원장들에게 '안부 전화'를 돌리고 내달 4일 서울에서 장외투쟁 성격의 '국민보고대회'를 열기로 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31일 오후 비명계 의원들의 연구모임인 '민주당의 길'의 첫 토론회에도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민심만 보고 새로운 길 개척해 가겠다”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31일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분히 생각했고,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결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리겠다”며 “오직 민심만 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가겠다”고 말했다. 또, “폭정을 막고...
이날 보고회는 2월 국회 정무위원회의 디지털자산법 논의를 앞두고, 가상자산 공시 등 제도 마련에 대한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위의 연구 결과를 전하기 위해 열렸다.
당정은 투자자보호와 불공정 거래 규율에 방점에 둔 1단계 법안을 도입한 후, 2단계 가상자산 발행 및 공시 등 시장 질서 규제를 보완하는 단계적 규율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2단계...
컷오프 3~4명에 황교안 올라갈 확률 커져...전대 활력↓유승민 출마 시 안철수와 표 갈려...내심 출마 바라는 윤핵관안철수, 유승민 향해 “출마는 자유의지에 따른 것” 소극적 발언유승민, 출마한다면 승패보다는 명분 싸움을 하게 될 것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로 판이 흔들린 국민의 힘 전당대회 형세가 유승민 전 의원의 결정에 따라 다시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전당대회 이후 비명계가 구성한 ‘반성과 혁신’이 확대, 개편한 모임이다. 비명계로 꼽히는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30여 명 의원이 참여한다.
‘이재명 지도부’가 출범하면서 당 현안에 말을 아껴왔지만, 최근 이 대표의 검찰 출석을 기점으로 재가동에 들어갔다. 내년 총선이 다가온 만큼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첫 비공개 토론회에선 최근...
유관기관 국민보고대회(세종컨벤션센터) 18:00 세미콘코리아2023(코엑스)
△2023년 1월 수출입 동향
△2023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대국민 보고대회
△1차관, 반도체 소부장 기업 해외 진출 지원
2일(목)
△산업부 장관 11:00 ASM社 회장 면담(더플라자H)
△통상교섭본부장 14:00 對EU통상현안대책반 킥오프 회의(무보) 15:30 범부처 EU CBAM대응 TF출범 회의(무보)...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24일 "제 목표는 1차(투표)에서도 1등 하는 후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북한 이탈 주민 초청 오찬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민심도 잘 알고 수도권에서 선거를 치러보고 승리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으냐. 수도권에 정말 중요한 부분인 중도...
11월 초 지지율 1.2%...두 달 만에 40%대로 훌쩍김장연대→연포탕 정치로 승기 굳히기설 연휴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활동·연포탕 기자간담회 예정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이변을 기록하고 있는 후보는 단연 김기현 의원이다. 출마 선언 당시 한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던 그는 현재 40%를 훌쩍 넘는 거물급 후보로 부상했다.
작년 11월 초만 해도 김 의원 지지율은 1...
이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당시를 회상하며 “제가 전당대회에 나왔을 때 국민의힘 지지층 사이에서 마지막에 여론조사를 했을 때 54%까지 받은 적이 있었다”며 “하지만 실제 전당대회 당원 투표에 들어갔을 때 제가 37%가 나왔다”고 말했다. 특히 당 지지층 조사와 당원 투표 결과는 다르다며 “기본적으로 지지층 여론조사는 샘플링이 잘 안 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48명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대통령을 흔들고 당내 분란을 더 이상 야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나경원 전 의원의 해임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 참모들의 왜곡된 보고 때문이라는 취지의 주장에 우리 초선들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의원들은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반대했던 저출산 대책을 위원장인...
승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승리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안 의원과 손을 잡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은 1명 선출된다. 앞서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지난 5일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6일에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실 출신 김영호 전 보좌관이 출마를 선언했다.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도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당 지도부 개편 가속화...계파 갈등 수면 위로
3월 8일 개최될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에서는 ‘친윤(친윤석열)계’와 ‘비윤(비윤석열)계’ 갈등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100%’로 전당대회 경선 룰을 개정했다. 비윤계 유승민 전 의원이 크게 반발하면서 계파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 사고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서울)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방안 발표
△2022년 농식품 수출 유공자 포상
△2022년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종자전문인력양성 교육성과분석 결과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한국 젖소 101마리 네팔로 보내기 환송식 참석
23일(금)
△농식품부 차관 14:00 쌀 수급 농협 설명회(세종)
△21년 농촌협약 체결 시·군 사업추진 중간 보고대회 개최
주 원내대표는 이날 “(내일) 민주당이 본회의에서 예산안 수정안의 단독 처리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게 국회 근처에서 비상대기할 것을 요청했다.
극적 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이 내일 오전까지 합의 여지를 남겼기 때문이다. 박 원내대표는 15일 본회의 일정을 “정부여당 국정 과제 보고 대회가 있어 하더라도 오후 5시 정도에 하지...
그는 7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유승민 한 명을 이겨보겠다고 지금 전대 룰인 7 대 3을 9 대 1로 바꾸자는 얘기가 나오는데, 삼류 코미디 같은 이야기”라며 “국민들께서 그렇게 하는 국민의힘을 보고 얼마나 찌질하다고 생각하시겠냐”며 비판했다.
이에 따라 두 후보의 셈법도 변하고 있다. 한 여권 관계자는 나 부위원장에 대해 “여론조사에서 아무리 해도 친윤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13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열었다.
15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운동의 올해 추진 성과를 되짚어 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것은 물론 민간단체 중심의 생활 분야 온실가스 감축·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