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26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외국인력 도입ㆍ운용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외국인력정책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2003년 설치됐으며, 매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결정한다.
이날 위원회는 내년 일반 외국인력(E-9 체류자격)의 규모를 올해와 같은 5만6000명으로 정했다....
또 생활간접자본(SOC) 관계부처 합동 추진단(단장 국무조정실장)과의 협업체계 구축 및 정책 시너지효과도 제고한다. 22개 부처에서 추진 중인 생활SOC사업의 복합화를 위한 ‘선도 복합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 어촌뉴딜의 대표 브랜드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비와 함께 30% 비율로 투입되는 지방비 확보를 위해 국고보조금을 선교부하고 2020년부터는...
장관들과 국무조정실장·공정거래위원장·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기재부 1, 2차관과 통계청장도 배석하며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을 비롯해 경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들도 함께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국민의례와 대통령 모두발언, 시민 의견 동영상 시청...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자신을 찾은 홍 부총리에게 "국무조정실장을 하면서 포괄적으로 (정책을)하셨기에 경험을 잘 살려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잘 이끌어나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하고 우리가 가지 않은 길을 많이 가고 있다. 1년 반 동안 많은 게 정리가 됐고 정부가 정책적으로 준비를...
정부는 지난달 28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과 김재현 산림청장, 최문수 강원지사 간 면담을 열고 양측 입장을 조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강원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산림 복구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양측은 아직 입장을 좁히지 못했다.
김 청장은 12일 강원 정선을 찾아 지역 주민에게 전면복원...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참석한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은 “그동안 국무조정실장으로서 잘 해오셨는데 경제부총리로서도 기대가 매우 크다”며 “김동연 전임 부총리가 열정적으로 잘해주셨지만,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분위기를 일신하는 계기로 삼아주셨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또 “홍 부총리가 우리 정부의 새로운...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33년 동안 여러 경제부처에서 근무하며 정책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국무조정실장할 때 국정 전반에 걸쳐 탁월한 조정능력을 보여줬다. 경제 사령탑으로 적임자이고 잘하시리라 믿는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공직자로서 제일 중요한 덕목이 열심히 하는 거다”며 “홍 부총리가 아주 열심히 하는 모습을 평소에 잘 알고 있지만...
홍 후보자의 내정 소식에 기재부 공무원들이 한숨을 쉰 것도 기재부에서 정책조정국장 등으로 근무할 때 그의 이런 면들을 잘 봤기 때문일 것이다. 평소 홍 후보자가 강조하는 혁신은 장시간 회의와는 잘 맞지 않는다. 아쉽게도 국무조정실장 때도 긴 회의를 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는 짧게 회의를 했으면 좋겠다. 기재부 공무원들끼리 “홍 후보자가...
기획, 조정 업무를 담당하며 국가 정책 추진 점검 등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인사청문회에서 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 경제 등 3대 경제 정책 기조에 대한 홍 후보자의 입장, 경제 사령탑으로서의 자질과 역량 등을 집중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홍 후보자는 9일 김동연 부총리 후임으로 지명된 이후 사흘 만인...
3월 국무조정실장 재직 때 신고한 재산보다 약 8500만 원 증가했다.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총 8억6621만3000원을 신고했다.
홍 후보자는 국무조정실장 재직 때인 3월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약 7억8122만 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정부...
지난해 6월 취임한 김 부총리는 홍남기 전 국무조정실장이 후임 부총리로 내정되면서 이르면 이달 말 직을 내려놓게 됐다. 홍 내정자는 11일 세제실장, 12일 국내·국제차관보로부터 기재부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인사청문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홍 내정자가 정식 임명 때까진 내정자 신분인 만큼,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까지는 김 부총리가 부총리 역할을 계속한다....
홍 후보자는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을 지냈지만 인사청문회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인사청문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월 발표된 '2018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7억8122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경기도 의왕시의 아파트와 강원도 춘천시 동면 감정리 소재 7507㎡에 달하는 임야 등이 포함됐다. 자동차는 2009년식 그랜저를 보유하고 있다....
노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선임됨에 따라 후임으로 임명됐다.
문 대통령은 조 장관의 임명장 수여 후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 이어 노 실장에게 임명장과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기념촬영 후 문 대통령은 조 장관과 노 실장 내외와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해 환담했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에 김수현 사회수석비서관이 임명되면서 통화정책 기조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할 때라고도 전했다. 우호적 수급 등 상황에 주가가 연말까지 상승세를 보인다 해도 채권 약세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9일 채권시장과...
청와대는 이날 김 부총리 후임에는 홍남기(58)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했으며 정책실장에는 김수현(56) 사회수석을 승진 낙점했다고 밝표했다. 또 이에 따른 후속 인사로 문 대통령은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노형욱(56) 국무조정실 2차장을,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에 김연명(57)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행정고시 제29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정책보좌관, 기획재정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수석실 기획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기재부 내에선 예산과 정책 ‘통’으로 꼽힌다.
노무현 정부 시절 당시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 보좌관을 역임하는 등 청와대와의...
김 부총리 후임에는 홍남기(58)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했으며 정책실장에는 김수현(56) 사회수석을 승진 낙점했다. 또 이에 따른 후속 인사로 문 대통령은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노형욱(56) 국무조정실 2차장을,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에 김연명(57)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강원 춘천 출신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이러한 점이 박근혜 정부 시절 창조경제를 이끌었던 책임자였지만 현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으로 발탁된 배경으로 보인다. 현재 홍 실장 후임으로는 노형욱 국무조정실 2차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장 정책실장을 동시 교체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이미 장 실장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이 거론되고 있는 데다 최근 청와대 업무 조정으로...
장 실장에게는 취재진의 질문세례가 쏟아졌다. 장 실장은 인사 교체설과 관련한 거듭된 질문에 “인사 문제는 제가 관여할 사안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반복했다.
김 부총리 역시 ‘(김 부총리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 웃음을 띠며 “일하면서 보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장 실장은 ‘(경제라인 교체와 관련해) 한 마디만 해 달라’는 요청에 “인사 문제를 제가 언급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답변했다. ‘교체시기에 대통령에게 들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또한 김 부총리 역시 ‘(김 부총리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 웃음을 띠며 “일하면서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