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충청권은 사업장(육가공·제조업) 중심의 유행이 전체 집단발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호남권 내 주요 집단감염은 교회·콜센터·실내체육시설 등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큰 고위험시설에 발생했다”며 “경북권은 지인모임 및 설 전후 가족모임을 통한 지역사회 N차 전파가...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를 보면, 최근 에어로빅, 탁구장,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관련된 방역수칙의 미준수 사례신고가 늘고 있다”며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밀폐된 실내공간을 다수가 이용하고 또 격렬한 호흡기 활동 등으로 비말...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변이주에서 의미가 있다는 건 전파력이 더 강하거나, 중증도나 사망률이 올라가거나, 치료제나 기존에 만들어진 백신의 저항성이 커진다는 것인데, 기타 변이주는 그런 관점에서 크게 의미가 아직은 확인되지는 않은 상태”라며 “주요 변이 3개와 동등하게 두려움을 가지거나 위협을 느끼거나 그럴 상황은...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4일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718건, 신규는 511건”이라며 “총 7건, 신규 4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와 2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 이후로는 3건의 사망 사례와 1건의...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설 연휴 관련 가족 내 코로나19 발생을 5건 확인했다”며 “잠복기를 고려할 때 향후에 더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부터 확진자가 증가한다고 해도 방역조치를 활용한 대응이 쉽지 않다.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로감이 높아지고 수용도가 떨어진 상황에 다음 주부턴 백신...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설연휴 관련 가족 내 코로나19 발생을 5건 확인했다”며 “잠복기를 고려할 때 향후에 더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주 주말부터 확진자가 증가한다고 해도 방역조치를 활용한 대응이 쉽지 않다.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로감이 높아지고 수용도가 떨어진 상황에 다음 주부턴 백신...
앞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영국 변이주를 비롯해 남아공 변이주를 항체와 혼합해 숙주 세포에 감염시킨 후 항체가 바이러스를 저해하는 정도를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렉키로나의 중화능력 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결과, 렉키로나가 영국 변이주에서 이전 변이와 마찬가지로 강한 중화능력을 보였지만, 남아공 변이주에서는 중화능력이 감소됐음을 확인했다.
서...
셀트리온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영국 변이형(B.1.1.7)과 남아공 변이형(B.1.351)에서 렉키로나의 중화능력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질병청은 영국 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렉키로나의 중화능력을 확인했으나, 남아공 변이형에서는 중화능력이 감소됐음을 확인했다.
질병청은 셀트리온의 항체라이브러리에서 ‘32번...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3차 유행이 정점으로 올라가는 기간이 약 한 달, 보름 이상 소요된 상황이었다”라며 “유행이 감소하는 기간도 한 달, 보름 이상에 걸쳐서 서서히 내려오거나 더 길게 연장될 수도 있고, 또 그 과정에서 충분히 소규모 유행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관건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구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고, 기초재생산지수도 약간씩 올라가고 있다”며 “동시에 이미 코로나19 다발생을 경험했던 시설, 즉 교회 등의 종교시설과 수용시설, 대규모 사업장 등에서도 반복적으로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변이 균주의 국내 유입 가능성은 계속 올라가고...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확진자들이 증상이 발현되는 기간 중 식당, 미용실 등을 방문해 대전 지역사회로의 전파 및 자택 방문을 통한 대전 이외 지방자치단체 지역으로도 가족 간 전파되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M 선교회와 별개로 전국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서울 중구 직장(총 13명), 용산구...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성인 코로나19 회복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공동연구 결과 7명(17.5%)에게서 폐섬유화 증상이 나타났다. 특히 폐섬유화는 모두 40대 이상에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에서 회복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검진·설문조사를 벌여 시간 경과에 따라 어떤 후유증이...
23일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난해 12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모더나의 스테판 반셀 대표이사 간 면담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25일 월요일 밤 10시에 모더나 대표이사와 화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소 측은 “화상회의를 통해 신속 개발이 가능한 mRNA 백신 관련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모더나와 협력의향서...
장희창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셀트리온이 발표한 결과에 대해 식약처 심사, 논문심사 과정에서 전문가의 검증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통해 통계적으로 추가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연구자 임상시험은 식약처가 검토를 거쳐 안전성만 확인되면 의료진 판단에 따라 환자들에게 적용해보는...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잘 준수해준 덕에 감소세를 만들었지만, 여전히 감소 속도는 느린 상황”이라며 “안심해서 모임과 이동을 늘렸다가는 위험한 상황으로 다시 빠져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4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연구는 코로나19 확진 후 입원한 성인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회복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탈모와 운동 시 숨참 증상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피로감이 상대적으로 느는 경향을 보였다. 일부 환자는 폐기능 저하를 보였는데, 시간 경과에 따라 회복...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렘데시비르의 평가와 관련해서는 최근에 여러 저널에서 세계보건기구(WHO)를 중심으로 렘데시비르가 사망률을 줄이지 못한다는 주장들이 한번 발표된 바 있다”며 “(하지만) 렘데시비르가 미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을 받았고, 또 잘 조절된 이중맹검법을 통해서 정확하게 연구결과 도출된 사항이라는 점...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는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 확인서 시출 시에도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확신 이까지 해당 시설에 격리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2일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이 때문에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도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에서 언론이 관심을 갖는 당장의 주제는 아니라고 해도 다음번, 또는 언젠가 불어올 유행에서 우리로서는 불모지에 가까운 mRNA 백신의 확실한 진척을 이룰 첫걸음이 오늘 알려진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우치 소장은 영상회의에서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