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바른 국립공원 이용문화와 자연보전에 대한 관심 확산을 위해 국립공원 웹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공원과 관련한 주제는 무엇이든 가능하고 4컷 이상으로 구성된 단편작으로 출품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달 말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악산국립공원 야생동물의 활동영역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동물의 61%가 해발 중산간(400~800m) 지대에서 주로 활동하며 신갈나무, 소나무 군락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삵, 고라니 등 야생동물 총 9종의 발자국, 배설물, 먹이흔적 등이 발견된 1000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존상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2012년도부터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성 평가는 대표적인 표본 구간을 정해 식생과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등 10개 분야를 조사하고 종풍부도와 종다양성, 멸종위기종 현황, 생태계 교란성, 전문가 평가 등 5개...
원주로 이전되는 13개 공공기관은 △산림항공본부 △대한석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한적십자사 △도로교통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이다.
13개 공공기관 가운데 12개 기관이 부지 매매계약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는 22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해양연구선 ‘국립공원연구 1호’의 취항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한려해상과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을 관리해 왔지만 해양조사선이 없어 사실상 도서지역과 해안지역 등 육지부분 관리에 치중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해양조사선 확보에 따라 해양생물 자원과 해양환경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대피소 침상에 칸막이를 설치해 1인용 침상으로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지리산, 설악산 등의 공원 대피소 침상은 단체가 함께 사용하도록 돼 있다.
공단은 같은 일행끼리 이용할 수 있도록 가변용 칸막이를 설치하고 1인당 이용할 수 있는 폭도 70cm에서 80cm로 늘리기로 했다.
기존 침상은 30여명이 함께 쓰도록 돼 있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대표경관 100경을 담은 영문화보집(Top 100 Natural Wonders of Korean National Park)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100대 경관으로는 설악산 공룡능선과 한라산 백록담, 주왕산 기암, 지리산 뱀사골계곡, 설악산 토왕성폭포 등이 포함됐다. 이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정했다.
또 영문화보집에는 대표경관 100경과 야생...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백두대간 여우 복원사업(멸종위기종 1급)의 일환으로 소백산에 방사 예정인 여우 1쌍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종복원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소백산 방사 여우 이름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할 때는...
허가 취소 가판대 47개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임대돼 산불 감시초소나 관광객 안내센터 등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나머지는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 창고에 방치돼 있거나 거리에 흉물로 남아있다.
현재 창고나 거리에서 고철로 방치된 `디자인' 가판대를 꾸미는 데 들어간 예산은 4억4000만원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산불조심기간을 시행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주요 탐방로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불조심기간 중 출입이 통제되는 구간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483개 구간 1677㎞ 가운데 지리산 노고단~장터목과 만복대~정령치, 설악산 백담사~대청봉과 오색~대청봉, 계룡산 갑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월악산국립공원에 방사한 멸종위기종 I급 산양이 올해 새끼들을 출산한 것을 무인카메라를 통해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994년 산양 1쌍 방사를 시작으로 복원사업에 들어갔고 이후 유전자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2007년에는 화천지역에 서식하던 산양 10마리를 추가로 방사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고령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국립공원 이용을 돕고 탐방객이 자신의 신체상황에 적합한 탐방로를 선택하도록 하는 탐방로등급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탐방로등급제는 경사도와 거리, 노면상태,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난이도 등급 기준을 마련함으러써 탐방객의 탐방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현재까지 설악산과 월악산 등 4개 공원 155개소의 상가간판을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상가간판 개선사업은 2009년에 마련한 ‘주민상가 간판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연차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지리산국립공원 덕동, 부운마을 등 5개 공원 196개소 상가간판을 추가로 개선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산불, 불법행위, 조난 등 긴급신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전국 국립공원에 설치·운영 중인 ‘다목적위치표지판’에 QR코드를 부착하여 다양한 탐방정보까지 함께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QR코드란 바코드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이다.
국립공원 내 다목적위치표지판은 현재위치와 신고 연락처를 표기한...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2007년부터 등산객이 급증하고 일과 삶에 대한 인식변화와 등산을 취미로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급증하면서 아웃도어를 갖춰입은 등산객을 산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작장에 대한 개념 변화,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로 일과 삶에 대한 밸런스가 중시되고 개인화가 가속화면서 직장보다 가족 중심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는 2014년까지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10%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현재 초·중·고등학생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80여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이며 연간 25만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또 2014년까지 참여자를 75만명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지식경제부 장관에 홍석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청와대 경호처장에는 어청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정우 장관 내정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 상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통상산업부·산업자원부 주요 과장, 중소기업청장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연간 4000만명에 이르는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행정보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산행정보 서비스는 공원소개, 코스찾기, 조난신고, 날씨정보, 주변안내 등 산행에 필요한 정보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는데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등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지구 생태탐방연수원 내에 산악박물관을 완공하고 다음달 1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악박물관은 75평의 작은 규모이지만 과거 산악인들이 국내외에서 활동하며 사용했던 장비 200여 점이 전시돼 있어 우리나라가 산악강국으로 우뚝 서게 된 발자취와 산악인의 혼을 엿볼 수가 있다고 공단 측은 전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야생동식물 보호와 탐방안내, 구조활동 등 공원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내년 9월까지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 19개 국립공원에서 활동하게 되며 △자연자원 조사·모니터링 △탐방안내 △외래식물제거 △공원시설물청소 등 40여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