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 3월 지리산 반달곰 1마리의 발신기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새끼곰 2마리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지리산에서는 이번에 확인한 2마리를 포함해 모두 7마리의 새끼 반달가슴곰이 태어났다.
공단은 연구원들이 발신기를 교체하려고 접근하자 놀란 어미곰이 새끼들을 두고 달아남에 따라 새끼들이 저체원증에 걸릴 것을 우려해...
19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홍석환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는 지난달 19일 오후 2시께 경남 가지산도립공원 인근 농가에 접한 야산에서 쭈그린 채 조는 여우를 목격해 공단 여우복원센터에 신고했다.
공단은 홍 교수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한 결과 형태상으로는 여우가 맞다는 결론을 내리고 토종 야생 여우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채취 장비를 설치하고...
15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달 8일 오후 10시 25분께 반달가슴곰 한 마리가 지리산 벽소령대피소 앞에서 탐방객 이모씨 등 2명에게 접근해 침낭을 물어뜯다가 즉시 출동한 대피소 직원들이 최루가스와 공포탄을 쏘자 달아났다고 밝혔다.
대피소에 나타난 반달곰은 2010년 방사한 CF-38번으로 올해 봄 새끼 두 마리를 낳았다. 이 곰은 이전에도 먹이를 구하려고...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이 최근 멸종위기 야생식물Ⅱ급 식물인 복주머니란 4개체를 공원지역에 서식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환경부는 복주머니란이 개체 수 급감으로 멸종위기에 놓이자 지난 2012년 멸종위기식물로 지정했다.
가야산 국립공원 지역에서 복주머니란이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식물은 지리산과 치악산 등지에서 수년 전부터...
국립공원야영장 예약은 지난달 15일 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사이트를 통해 시작됐다.
노을캠핑장 예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을캠핑장, 떠나볼까", "노을캠핑장, 캠핑 가고싶은데", "노을캠핑장, 용품은 개별적으로 다 가져가야 하는거죠?", "노을캠핑장, 요즘은 캠핑용품도 많이 싸졌던데. 가볼까"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로 5∼8월에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활동하다가 지나가는 동물에 붙어서 흡혈을 한다”며 “이 기간 국립공원을 탐방할 때는 책의 내용을 숙지하고 정해진 탐방로만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립환경과학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7월부터 작은소참진드기를 연구해 SFTS 바이러스 분포 실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국립공원야영장예약 접수 소식에 네티즌은 "국립공원야영장예약, 국립공원관리공단 두 사이트 모두 마비됐음" "국립공원야영장예약, 캠핑의 계절이 왔구나~" "국립공원야영장예약 더워지기 전에 가야겠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하려고 해도 거기도 먹통"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서울동물원으로부터 여우 2쌍을 넘겨받아 소백산에 있는 공단 종복원기술원 중부복원센터 자연적응훈련장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여우들은 지난해 봄 서울동물원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났다.
공단은 여우들에게 자연 먹이 탐색 훈련, 대인 기피훈련 등을 시킨 후 야생정도, 개체 특성을 판단해 최종 방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18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공익기금 6700만원을 전달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공덕동 국립공원관리공단을 방문해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채움 자연과 더불어 예금’을 통해 조성된 공익기금 67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은행은 매년 ‘채움 자연과 더불어 예금’ 판매액(연평잔)의 0.1%를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8일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지리산에서 어미 반달가슴곰 3마리가 모두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를 합해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개체는 35마리로 늘었다.
5마리는 지리산에서 2009년 처음 어미 곰이 출산을 한 뒤로 한꺼번에 태어난 수로는 가장 많은 새끼 수다.
공단은 2020년까지 50마리의 곰이...
IBK기업은행이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에 ‘IBK자연나누리사업’을 위한 후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 ‘IBK자연나누리사업’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국립공원과 유적지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전개하는 이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8000여명이 참여했다.
삼성안전환경연구소는 13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백두대간 생태보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멸종위기식물 복원사업을 위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매년 1억원을 후원해 왔다. 삼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5년까지 매년 2억원씩 총 4억원을 들여 생태보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참! 좋은 자연나누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초청해 북한산 명상길, 태안 해변길 트레킹 등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유적지를 자연환경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친환경 힐링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또한 현대건설은 2011년 6월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리산과 북한산(도봉지구) 국립공원 내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위해 각각 3억원씩 총 6억원을 기부했다. 지리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와 북한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9월과 올 7월 각각 완공됐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자활센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5일 전국 산불조심 기간이 끝나자 겨울 숲을 감상하려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 중 설경이 아름다운 대표 탐방지 40곳을 추천했다.
사찰, 문화재와 주변 자연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는 △오대산 월정사 △가야산 해인사 △속리산 법주사 △지리산 화엄사 △변산반도 내소사 △내장산 백양사 등이...
또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리산과 북한산(도봉지구) 국립공원 내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위해 각 3억원씩, 총 6억원을 기부했다.
국제결혼을 한 국내 이주여성들의 자활을 돕는 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남양주시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들의 교육...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19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지리산 일대에 많은 눈이 내려 장터목산장~천왕봉 사이 일부 구간에 최고 2m까지 눈이 쌓였다고 밝혔다.
또한 공원사무소는 지리산 고지대를 중심으로 평균 1m 안팎의 적설량을 보였다고 전했다.
지리산에서 11월 중순에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린 것은 드문 일로 공원사무소 측은 눈이 내린 직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단풍이 아름다운 탐방로 75곳을 골라 27일 소개했다. 먼저 지난주 첫 단풍이 들기 시작한 내장산 국립공원은 다음 달 첫째 주부터 단풍 절정기를 맞는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셋째 주에 첫 단풍이 시작돼 전체 산의 80%가량이 오색 빛으로 물들었다.
공단에 따르면 정상 부분은 단풍이 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에...
가격이 비싼 유료 앱들도 많지만,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 앱들도 등산로를 찾는 데는 충분하다.
특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국립공원산행정보 앱’의 인기가 높다. 이 앱 하나면 전국 국립공원을 모두 안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회원 가입시에는 산행기록을 그대로 남겨 지속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게시판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