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달가슴곰, 한꺼번에 5마리나 출산…어디서 사나 보니...

입력 2014-03-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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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가슴곰

▲사진 = 뉴시스

최근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반달가슴곰 새끼 5마리가 태어났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8일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지리산에서 어미 반달가슴곰 3마리가 모두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를 합해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개체는 35마리로 늘었다.

5마리는 지리산에서 2009년 처음 어미 곰이 출산을 한 뒤로 한꺼번에 태어난 수로는 가장 많은 새끼 수다.

공단은 2020년까지 50마리의 곰이 지리산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3∼4개월은 어미 곰이 새끼를 양육하는 기간이라 샛길이나 통제된 탐방로는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지리산 반달가슴곰 소식에 네티즌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정말 예쁘다" "지리산 반달가슴곰, 지리산의 복덩이가 태어났네", "지리산 반달가슴곰, 무럭무럭 자라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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