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이 시판되지 않고 있어 타 수사기관 및 감정기관에서도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정희선 국과수 원장은 “1년간 연구해 개발한 신개념 동영상 연구기법은 외국에도 사례가 없는 것으로 최근 복구가 불가능해 국과수에 다시 의뢰된 많은 사건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미제 사건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귀비속 식물 80여종 가운데 마약성분인 모르핀과 코데인을 함유하는 ‘파파베르 솜니페름 엘’과 ‘파파베르 세티게름 디시’ 두 종을 양귀비로 지정해 이들의 재배와 소지, 매매 사용을 금하고 있다.
국과수 정희선 원장은 “자료집이 유관 연구기관과 수사기관의 업무에 참고자료가 되어 국가 차원의 마약류 퇴치와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