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난 민주주의라는 나무에 5·18 민주화운동, 6·10항쟁, 촛불과 같은 수많은 열매가 맺혀온 역사를 우리는 잊어서도, 부정해서도 안 된다"며 "이를 망각하고 부정하는 일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4·19혁명 기념식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4·19혁명 대행진에 참여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한 2019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13명 중 3명의 대표인물을 선정해 학생들 급식우유로 생산되는 ‘고칼슘 200㎖’ 제품 표지에 4월부터 6월까지 각기 다른 인물을 소개한다. 4월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주도하며 독립운동의 통합을 이끈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을, 5월에는 독립 투쟁의 최일선에 섰던 부부 독립운동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보훈처와 협력을 통해 독립기념관과 백범김구기념관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시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AR·MR 전시 콘텐츠 구축은 2018년 착수된 'ICT 기반 맞춤형 문화체험서비스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독립기념관과 백범김구기념관은 올해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임을 감안해...
서울시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10일 ‘효창독립 100년공원 구상안’을 발표했다.
효창공원은 조선 정조의 장자인 문효세자의 묘역 ‘효창원’이 있던 자리다. 일제는 울창한 송림이던 효창원에 골프장과 유원지를 설립, 해방 직전 묘역을 서삼릉으로 이전했다. 이 과정에서 규모는 3분의 1로 축소됐고 도로도 단절됐다.
해방 후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
감정 결과 조 군 가족이 기증한 자료는 일제강점기 및 한국 근현대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자료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는 기증품 4점을 천안독립기념관에 보냈으며 독립기념관 측은 보존 절차를 걸쳐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국가보훈처는 귀중한 자료를 기증한 조 군 가족에게 국가보훈처장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9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19시 19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공원은 74년 전인 1945년에 서울진입 작전에 투입된 광복군 4명이 도착한 장소다.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이범석, 김준엽, 노능서, 장준하 등 4명과 미국 OSS(전략첩보국) 요원 18명이 C-47 수송기를 타고 당시...
광복 후인 1949년 귀국한 권기옥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문위원을 맡아 한국 공군 창설의 산파 역할을 했다.
정부는 권기옥의 공로를 인정해 1968년 대통령 표창, 1977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국민장을 수여했다. 사망 후엔 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에 안장했고, 국가보훈처는 2003년 8월 권기옥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또 사회형평적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별도 모집하는 보훈추천 전형에는 국가보훈처로부터 324명을 추천받았다.
최종 합격자는 철도적성검사와 신체검사, 신입사원 교육을 거쳐 직무별로 5월과 6월에 나눠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세계로 뻗어나갈 한국철도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채용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상품 수익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국가보훈처에 전달되고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일에 쓰인다. GS리테일은 68개 상품의 팔림새를 고려했을 때 약 2억 원 규모의 기금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GS25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의미 있는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새로 시작한다. 그동안 13일로 잘못 알려져 왔던 대한민국...
LG하우시스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첫 번째 애국 사회공헌활동으로 ‘심산김창숙기념관’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심산김창숙기념관’에서 김창환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
숭실대학교는 중국 상하이 창닝구 외국인 공동묘지인 만국공묘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김태연 애국지사의 파묘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묘행사에는 학교를 대표해 숭실대 고승원 대외협력실장, 우제원 제59대 총학생회장, 그리고 취재진으로 김수현 숭대시보 학생기자, 조연우 인터넷 방송국 씨즌넷 촬영 학생기자가 참석했다....
역사 알리기에 앞장서며 국민이 지킨 역사와 국민이 이끌 나라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는 공익적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공익적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보다 발전적이고 심화시킨 형태로 연중 지속하고자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서울지방보훈청 4층 호국홀에서 업무협약서를 체결한다.
조 씨는 2000년 12월 국가유공자법이 개정되면서 6․25전몰군경자녀수당 제도가 신설되자 2001년~2012년까지 국가보훈처로부터 수당을 지급받았다.
그러나 국가보훈처는 조 씨의 부친 사망 시점이 국가유공자법에서 정한 수당 지급요건에 맞지 않는다며 그동안 지급한 수당을 환수처분 했다.
조 씨는 환수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후 2016년 8월 다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관순 열사는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을 길러 국민통합에 기여한 업적에도 이미 수여된 건국훈장 독립장의 품격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최고 훈장인 대한민국장을 수여해야 한다는 국민적 열망이 있었고, 이는 국민청원, 국회 특별법 제정 노력 등의 움직임으로...
3·1절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가 독립운동가 333명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애국장 8명, 애족장 18을 합쳐 26명, 건국포장 10명, 대통령표창 297명 등이다. 포상자 중 생존하고 있는 애국지사는 없다. 여성은 75명이 포함됐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농심 관계자는 “3.1 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함께 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안성탕면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도 뜻 깊은 한 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내달부터...
GS리테일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를 테마로 한 역사알리기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를 통해 여성 독립운동가 51인의 스티커를 제작해 판매하는 도시락 전 상품 20종에 부착하기로 했다. 독립을 위해 생애를 바쳤지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자랑스런 여성 독립운동가 51명을 기억하자는 취지다. 4월...
한 국가보훈처의 역사 알리기 사업을 돕는다고 21일 밝혔다.
보훈처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은 연중 다양한 월별 테마를 가지고 지속된다. 여성 독립운동가 및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일, 국내 독립 현충 시설 등의 홍보를 민관이 협력해 추진함으로 보훈을 매개로 한 국민 통합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 랄라블라...
BGF리테일은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전국 1만3000여 개 CU 점포 내 게시판에 상품 정보 대신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2019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를 매달 게시하고 독립운동사를 알릴 예정이다.
또 바나나우유와 콘소메맛 팝콘 등 인기 자체브랜드(PB) 상품 13종을 선정해 제품 포장에 인천 만국공원과 천안 아우내장터 등 전국 각지의 3·1운동 사적지 사진을...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태극기 게양 인증사진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안성탕면 멀티팩을 증정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3ㆍ1 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함께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안성탕면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도 뜻깊은 한 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