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중국ㆍ할랄시장 등 거대 식품시장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농식품 수출 확대 전략을 통해 올해 농식품 수출 77억불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차 농수산식품 수출개척협의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중 ‘할랄식품산업 발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농식품 수출지원사업을 성과 중심으로 전면...
기획재정부는 13일 향후 5년간의 중기재정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전체 분과위원회(작업반) 착수 회의를 방문규 2차관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민간전문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18개 분과를 본격 가동하기로 하고,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은 지난 2년간 재정운용...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국제철도협력기구(OSDJ) 제휴회원에 가입해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구현의 첫 걸음을 내디뎠고 북한철도를 타고 평양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 참석해 2015년 사장단회의와 물류분과 회의, 2019년 사장단 정례회의를 유치한 것도 뜻 깊은 성과로 꼽힌다.
지난 10년간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와 수익성 향상 등 성과를...
박근혜 대통령이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회원국 정상과 잇달아 만나 상호협력을 다지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사실상 올해 마지막 ‘다자 정상외교’ 일정인 만큼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각별히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박 대통령은 전날 하싸날 볼키아...
올해 마지막 정상외교
박근혜 대통령이 11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를 주재한다. 박 대통령은 회의를 통해 경제뿐 아니라 정치·외교 분야에서도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이를 위해 정부는 보건의료·관광·금융·콘텐츠 등 5+2 유망서비스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보건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제약, 의료기기, 의료시스템 등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투자 가능한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에 300억원을 투입하여 신규로 조성하고 창의적 관광상품 개발, 공공기관 관광정보 공개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창조적...
이외에도 미래부는 △미래부 및 산화기관 국제협력 시스템 △미래부 및 문화체육관광부의 창조경제ㆍ문화융성 시너지 창출 지원책 △인터넷 경제 활성화 전략 △국가 R&D 혁신방안 등도 수립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TF 운영을 위해 실국별 발표로 진행되던 장관 주재 간부회의를 TF별 추진현황 공유 및 애로사항 해소 중심으로 변경 운영한다....
GS그룹 지난 2011년 중국 칭다오(靑島)를 시작으로 매년 한 차례씩 해외에서 사장단회의를 열어 해외사업 전략을 점검해왔다. GS는 지난해 66조원의 매출 중 58%인 38조원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으며 이중 동남아지역 매출이 10조원을 넘어섰다.
GS는 현재 동남아에서 GS홈쇼핑의 24시간 홈쇼핑 전용 채널 합작법인 운영, GS리테일의 슈퍼마켓 진출 추진, GS글로벌의...
박 대통령은 또한 관광과 의료 등 유망서비스업에 대한 규제 개혁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규제개혁장관회의와 창조경제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함으로써 그간 주춤했던 규제개혁의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 법안의 조속 통과를 언급하며 “정치권도 국민을 위한 국가혁신에 동참해달라”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그러면서 “앞으로 규제완화를 통해 해외진출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분야별, 국가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진출 전략을 추진해 서비스산업을 제조업에 이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경제활성화가 성공하려면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버팀목 역할을 해주면서 한편으로는 투자가 확 살아나야 한다”며 “지속적인 수출증대를...
국내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가 본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원활한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오는 10월 아랍에미리트(UAE)를 시작으로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3개 전략국가에 해외검진 및 원격의료 센터를 설립한다.
의료정보의 교류와 활용을 위한 '건강정보 보호 및 활용 법률' 제정도 하반기 중 추진된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과 의료법 아래에서는 의료기관간의 정보...
새누리당의 7.30재·보궐선거 승리를 계기로 국정운영의 동력을 살려 경제 살리기와 국가혁신 작업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는 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콘텐츠, 소프트웨어, 물류 등 서비스 분야 육성 방안과 내수기업 수출 활성화 전략 등이 소개된다. 이 자리에선 관광호텔을 지을 경우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완화하는 특례를 1년...
판교 일대를 '창조경제 밸리(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는 한편 대통령이 주재 창조경제 전략회의를 신설하고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확대·개편해 추진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민간 공동 설립하는 벤처캐피탈을 말하는 한국형 요즈마 펀드는 올해 안에 500억원 상당으로 조성해 유망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로 했다.
예헤 씨트립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자유여행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온라인 활용도와 기술이 우수해 씨트립의 첫 해외지사를 설립하기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달 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했을 때 논의됐듯 2015년 중국, 2016년 한국 ‘관광의 해’가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양국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3년 미국...
2007년 ‘관광산업 국가전략계획’을 수립한 포르투갈은 2012년 768만 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한국은 지난해 외래관광객 1200만 명 시대를 열고 2020년까지 외래관광객 2000만 명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포르투갈을 찾는 외국관광객은 스페인,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인근 유럽 5개국이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래부는 오는11월 ITU 전권회의 등과 연계해 국내외에 창조비타민 프로젝트의 성과를 알리는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래부 강성주 정보화전략국장은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최고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차질없이 과제를 수행하고, 사업성과의 확산 등 후속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가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은 지난 3월 27일 문화·관광 촉진을 위한 규제개선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명동을 찾은 이후 두달만이다.
당초 이날 현 부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기로 돼 있었으나 불과 2~3일 전에 현장 방문으로 일정이 급하게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세월호 사고로 위축된 성장모멘텀과 경제심리를...
또 미국은 아시아 중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아시아 지역에는 동등한 협력 원칙 아래에 개방성을 지닌 안보기구가 필요하다”며 “아시아 안보기구는 모든 폐쇄적이고 편협한 편 가르기를 배제해 진정하고 평등한 기구가 돼야 한다”고 호응했다.
회의가 끝난 후 나온 상하이선언도 “아시아 국가들이 이익뿐 아니라 이 지역의...
여행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 관광객은 4월 이후 전년 대비 4분의 1로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소비재 업종의 경우 매출 타격이 심각하다”며 “내수 위축으로 올해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태국은 정치 위기 장기화로 올해 예상 경제성장률이 애초 4.0% 대에서 2.6~3.0%로 떨어졌으며, 올해 1분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