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관계자에게 보고를 받고 있다.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문회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부실 및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비롯된 물류대란 등의 원인과 책임 규명이 주목적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왼쪽)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문회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부실 및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비롯된 물류대란 등의 원인과 책임 규명이 주목적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문회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부실 및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비롯된 물류대란 등의 원인과 책임 규명이 주목적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최상목 기재부 차관이 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문회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부실 및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비롯된 물류대란 등의 원인과 책임 규명이 주목적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문회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부실 및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비롯된 물류대란 등의 원인과 책임 규명이 주목적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기재위 위원장인 조경태 새누리당 의원에게 증인선서문을 전달하고 있다.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문회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부실 및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비롯된 물류대란 등의 원인과 책임 규명이 주목적이다. 신태현 기자...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참석해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에도 지원하면서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과 관련, “채권단이 지속적으로 구조조정을 해 왔다"면서 "분식 위험을 당시 인지했지만 그러한 (지원)정도로 해야만 되겠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서별관회의는 협의를 위한 것으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속 청문회'에 참석해 "지난해 정부가 개최한 서별과회의는 대우조선 정상화를 위한 논의가 아니라, 대우조선으로 인해 나타나는 국책은행 부실을 논의한 자리"라고 밝혔다.
이날 심 의원은 "서별관회의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서별관회의를 통해 무엇을...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조선ㆍ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물류 문제가 발생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는 대기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지원한다든가 부실이 드러났는데, 국민 혈세로 지원하는 것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면서 "그러다 보면 지금...
기획재정부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조선ㆍ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서 주요 현안보고를 통해 이같은 구조조정 추진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현재 조선업이 과잉공급 상태인 만큼 생산능력이 2018년까지 사실상 '빅2' 수준으로 축소될 수 있도록 설비ㆍ인력을 감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8년까지 빅3 설비규모는 20%, 인력은 30% 감축할 예정이다.
또 빅3 조선사의...
임 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속 청문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당국이 한진해운과 관련한 물류대란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며 임 의원을 향해 질타를 쏟아냈다.
이에 대해 임 위원장은 "예상치 못했던 것이 아니다"며 "이런 과정에서 9월 4일이었던...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기존의 구조조정 원칙과도 배치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8일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를 통해 "한진해운과 대주주의 책임을 전제로 채권단 협의 하에 선적화물 처리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한진그룹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높였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서별관 회의는 정책을 결정하는 곳이 아니고 협의를 위한 곳”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야당 청문위원들은 이날 대우조선 실사보고서, 이사회 회의록 등 관련 자료의 부실을 지적하며 신속한 제출을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서별관회의는 정책 결정이 아니라 협의를 위한 것”이라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가 8일 핵심 증인들이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열렸다. 여여는 관련기관들의 증인 불출석과 관계기관들의 불성실한 자료제출 행태를 놓고 기싸움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최경환과 안종범 이분들은 조선업이 침몰직전까지 내몰리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결정을 하는데 관여했다”며 “이분들이 없는 청문회는 사실상...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서별관회의 청문회)에 증인으로 호출 받았지만 불참했다.
여야는 홍 전 회장을 이날 청문회의 핵심 증인 중 한명으로 채택했다. 하지만 홍 전 회장은 지난 6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를 휴직한 이후 외국에서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회장이 불참하면서 당초...
또한 견책으로 끝났으며, 일부는 퇴사로 인해 제대로 인사 조치를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 의원은 "일련의 인사 조치를 보면 산업은행은 자회사에 대한 관리 능력만 없는 게 아니라 자정 능력마저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조선․해운 구조조정 청문회를 통해 관리능력·자정능력·반성 없는 산업은행의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8일부터 이틀간 이어지는 대우조선해양 부실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서별관회의 청문회)에 돌입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정부가 추진하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관련 금융기관이 청문 대상이다.
증인 46명과 참고인 4명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상당수가 불참해 청문회 시작부터 다소 겉도는 모습이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증인으로 출석했어야 할 최경환 전 장관이 구조조정 청문회의 취지를 부인하는 글을 올렸다. 정부 정책은 문제가 없는데, 야당과 시민단체가 포퓰리즘적 비판을 한다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조선 해운업의 문제로 나라가 어렵다. 대규모 해운업 문제로 물류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금융위원회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대형 조선3사(빅3)의 경우 오는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능력을 축소해 업종전반의 불황에 대비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빅3는 설비 규모는 2015년 대비 20% 감축, 인력 규모는 30...
7일 금융권과 국회에 따르면 8~9일 이틀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는 ‘조선ㆍ해운업 구조조정 연석 청문회’를 개최한다.이번 청문회는 기획재정위원회 15명과 정무위원회 15명 등 모두 30명이 선임된 연석청문회라는 점에서 대우조선해양의 특혜지원 의혹과, 조선ㆍ해운업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산업은행ㆍ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지원 적정성 등이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