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겨울철 이적기간을 통해 선덜랜드를 떠나 구자철의 소속팀인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활약한 지동원은 상반된 전반기와 후반기를 보냈다. 선덜랜드에서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던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팀이 치른 17경기에 모두 출장해 5골을 기록하며 팀이 잔류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출전한 17경기 중 12경기가 풀타임 출장이었다. 교체...
지난 2011-12 겨울철 이적기간을 통해 원 소속팀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나 맹활약한 구자철을 빗대 수많은 언론은 이 같은 애칭을 붙였다. 그도 그럴 것이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합류 이전까지 치른 19경기에서 3승7무9패(승점 16점)로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지만 그의 합류 이후 승승장구하며 8승14무12패(승점 38점)로 시즌을 마감했기...
때문에 구자철과 지동원의 입지와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구자철, 지동원이 크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지동원과는 포지션이 겹칠 가능성은 높지만 이미 지동원이 앞선 두 경기에서 만족스러운 움직임을 보였고 빠르게 팀 분위기에 동화됐기 때문이다. 구자철은 지동원에 이어 초이까지 공격진영에 가세함에 따라 후방 쪽에서...
최 감독은 21일 기성용, 이청용, 김보경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중인 선수들과 손흥민, 구자철, 지동원 등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등 유럽파들을 대거 포함시킨 24명의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
공격의 선봉은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에서 임대로 활약중인 박주영과 이동국 그리고 김신욱이 맡는다. 결정력과 높이를 두루 감안한 포석으로 큰 이변 없이...
특히 이날 경기에서 구자철은 시즌 3호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겨울철 이적기간을 통해 선덜랜드에서 임대로 합류한 지동원은 풀타임 출장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에도 호흡을 맞춰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일군 구자철-지동원 콤비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첫 호흡을 맞춘 경기에서 곧바로 승리를 따낸 것.
사실...
지동원과 구자철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온 지동원은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가지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강등권인 17위(1승6무10패)에 머무르고 있어 지동원의 역할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구자철 역시 임대 신분으로 지난 시즌 겨울철 이적 기간을 통해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로 합류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18개팀 중 현재 17위로 전반기를 마치 상태다. 18위와는 승점과 득실이 같은 상태에서 단지 다득점에서 한 골만을 앞서 있을 뿐이다. 현재 승점 9점으로 잔류권인 15위 볼프스부르크와(승점 19점)는 승점차가 10점까지 벌어져 있어...
이처럼 지난 반 시즌간 소속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들이 대거 임대를 떠나는 것도 주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서다. 구자철 역시 지난 시즌 겨울에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됐고 현재는 기간을 1년 연장했다.
겨울 이적기간의 특징은 여름과 비교해 규모가 작다는 것이다. 최근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돈을 쓰는 잉글랜드는 지난 세시즌간을 종합한 통계에서 여름...
지난 시즌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잔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구자철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약 2달간 결장해 가치를 제대로 증명할 수 없었다. 팀 역시 구자철이 결장한 동안 부진에 빠졌고 결국 전반기를 강등권인 17위로 마감해 아쉬움은 더 크다. 구자철은 부상 복귀 이후 2골을 기록하며 빠르게 팀에 동화돼 후반기라운드 반전을 이끌...
복귀 이후 매 시즌 이적기간 동안 공격적인 영입을 시도했기에 올시즌의 부진은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지난 시즌 무려 36명의 선수를 기용하며 리그 최다 출전 선수 기록을 갈아치웠고 올시즌 6라운드까지 기용한 선수만도 벌써 21명이다. 이 와중에 구자철과 지오반니 시오처럼 임대를 떠난 선수들도 있다. 하지만 올시즌 6라운드까지 단 6점의 승점에 2골...
그간 삼국지의 구도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 이제 더 이상 중국세는 독일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 대신 차두리를 비롯해 손흥민, 구자철 등 한국 선수들은 좀 더 늘었고 일본 선수들은 오카자키 신지, 아치다 아츠토, 호소가이 하지메, 다카시 이누이, 유키 오추, 다카시 우사미, 히로시 키요타케 등 엄청나게 증가했다. 더 이상 삼국지는 존재하지 않는 셈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주에도 힐링캠프 본방사수할게요" "구자철 선수 트위터에는 과연 무슨 글이?" "기성용 재치만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이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 시티로 102억원의 이적료에 이적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 주장 구자철도 전화로 '깜짝' 출연, "기성용 주변에 여자가 많다"고 폭로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그의 연이은 폭로에 기성용은 결국 녹화장에서 '강남스타일'의 말춤과 라커룸서 췄다는 골반 댄스를 선보였고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기성용은 축구 꿈나무 시절에 겪은 호주 유학 생활과 벤치에...
선덜랜드의 지동원은 시장가치 150만 유로(22억원)으로 프리미어리그의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낮았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의 손흥민(20)은 450만 유로(67억원),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구자철(23)은 250만 유로(37억원), 프랑스 리그의 정조국(28•AS낭시)은 100만 유로(15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선발로 출전한 구자철은 팀이 0-1로 뒤진 후반 5분 사샤 묄더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강슛을 골로 연결했다.
지난해 1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독일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 구자철은 지난 시즌 어시스트 1개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10월 헤르타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역시 도움 1개만을 기록 중이었다.
구자철의 이적을 펠릭스 마가트 볼프스부르크 감독이 또 반대하고 있어 그의 속내가 궁금해지고 있다.
12일(한국시간) 독일 스포츠 전문매체 'SPOX'는 “하노버96이 볼프스부르크에서 중용되지 못하고 있는 구자철 영입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마가트 감독은 구자철이 자신의 구상에 포함된 상태라며 이적을 반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철은 올 시즌 개막...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의 팀내 입지가 축소될 전망이다. 볼프스부르크가 내년 여름 아스날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토마스 로시츠키(31)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기 때문.
독일 일간지 '빌트'는 14일(한국시간) "1월 이적시장에서 볼프스부르크가 로시츠키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 마가트 감독 또한 "의심의...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 선수는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 후반 24분 교체 출전했다. 팀은 뮌헨은 0-0으로 비겼다.
한편, 이번 시즌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로 이적한 지동원 선수는 리버풀과의 개막전에 교체 출전해 꿈의 무대를 밟았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짧은 출전시간으로 축구전문 사이트...
그러나 지금 개인적인 문제(이적)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100% 그 생각을 지우고 할 수도 없고 계속 경기를 하다 보니 피로감도 있는 것 같다.
후반에 교체도 생각했지만 김민우의 활동량이 더 떨어진 것 같아 지동원은 계속 뛰게 했다. 한창 좋았을 때만큼 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윤빛가람과 구자철을 비교하자면.
▲윤빛가람과 구자철은 다른 선수다. 구자철은 우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구자철(볼프스부르크)도 주말 출격을 앞두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던 구자철은 7경기 연속 출전과 함께 독일 무대 데뷔골에 도전한다.
구자철은 소속팀 적응 배려차원에서 최근 평가전을 치른 A대표와 올림픽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아 열흘 넘게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