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면 유아인은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유아인이 2020년부터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유아인의 마약류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는 최 씨 등 주변 인물 4명도 계속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20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혼자 사는 여성 B씨의 집 현관 비밀번호를 몰래 알아낸 뒤 B씨가 집을 비운 사이 몰래 들락날락한 혐의를 받는다.
이는 B씨의 예리한 ‘촉’으로 드러났다. 외출 후 집에 들어올 때마다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홈캠을 설치, 지난달 21일 이상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29)씨와 방송인 서민재(30)씨가 1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를 전후해 서울서부지법에 차례로 출석했다. 남태현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한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어 도착한 서씨는 같은 질문에 “네. 죄송합니다”라며 “성실히...
남태현은 마약 투약 혐의 외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지난해 3월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그룹 위너 멤버로 활동했다. 팀에서 탈퇴한 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했다. 서민재는...
경찰과 검찰 수사 중에도 계속해서 마약을 투약한 사실 등이 밝혀졌으며 범죄의 중대성, 재범 위험성, 모방 범죄 발생 우려 등을 고려해 전원 구속됐다.
‘고3 공부방 마약 판매상’과 관련한 검찰 공소사실 요지를 보면 특히 C 씨는 검찰 송치 후인 올 3월께에도 합성대마를 투약했다. B 씨는 아버지에게 ‘공부방이 필요하다’고 요청해 오피스텔을 임차했다. A‧B...
검찰은 B, C, D, E 씨와 함께 A 양에게 필로폰을 투약하게 하거나 마약을 판매, 공급한 나머지 5명도 추가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청소년의 단순 필로폰 투약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아 청소년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마약사범에 대해 직접수사에 착수했다”며 “대구지역 주요 마약판매상 등 청소년 마약공급에 관여한 유통사범 전원을 검거하는 등 범행의 전모를...
들어 있는 상자 하나를 운전 중 의정부에서 서울로 가는 동부간선도로 수풀 쪽에 던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상자에 다이아몬드가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일 동안 수색했고, 8일 오전 동부간선도로 초입 인근 풀숲에서 상자를 찾아냈다. 명함이 가득 쌓인 보석함 아래에서는 다이아몬드 20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12일 A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경북 울진의 한 야산에서 고의로 산불을 낸 60대가 구속됐다.
4일 경북 울진경찰서는 고의로 산불을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일 기성면 정명리 야산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불로 1.4㏊(4200여평)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탔다.
경찰은 울진 지역에서 수년간 산불감시원으로 활동했던 A씨가 올해 산불감시원에...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은 4일 경찰에서 송치된 사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마약음료를 제조‧공급한 길모(26) 씨는 중국 체류 보이스피싱 총책과 범행을 공모했다. 그는 마약 음료를 제조해 지난달 3일 ‘집중력강화 음료’ 무료 시음행사를 여는 것처럼 속여 미성년자 13명에게...
애초 경찰은 A 씨를 영아살해미수죄로 불구속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그를 직접 구속했다. 검찰은 분만 직후 불안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 아니라고 판단해 A 씨에게 영아살해미수보다 형량이 높은 일반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검거 당시 A 씨는 "전 남자친구의 아이라 키울 마음이 없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이러한 방식으로 소유한 주택만 3400여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지난해 10월 이들을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을 당시 총 31명으로부터 70억여 원을 편취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와 피해액은 늘어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이들과 계약한 세입자 약 300여 명으로부터 600억 원 규모의 보증금 피해 사례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17일 전북 김제경찰서는 야간에 사무실과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로 2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경 김제시 요촌동 한 상가 사무실에 침입해 로또 복권 2장을 훔쳤고, 다음날 새벽 한 차량에서 현금 19만 원과 블랙박스를 가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가 훔친 로또 복권 2장은 5등(5000원)에 첨된...
13일 대전경찰청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등 혐의로 구속된 A(66)씨에 대해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추가 적용,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험운전치사상은 음주나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해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상망케 했을 때 성립되는 죄다.
상해에 이르게 한 이는 1년 이상, 15년...
서울 수서경찰서는 13일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의 배후로 강도살인, 살인예비 혐의를 받는 유상원과 황은희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사실혼 관계인 이들 부부는 서울 강남 역삼동에서 40대 여성 A(48)씨를 납치해 살해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인물들로, 주범 이경우(35‧구속)의 제안을 받아들여 함께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코인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