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구글지도 반출 허가 연기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9분 현재 파인디지털은 전일 대비 1150원(17.61%) 오른 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부 협의체에서는 구글이 신청한 지도정보 국외반출 요청 건에 대한 처리시한을 60일 연장해 11월 23일까지 반출 허용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향후 3차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논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를 통보하지 않고 직권을 사용해 연장한 것은 미국과 구글에 특혜를 준 것이라는 주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법을 엄격하게 적용했다면 이번에 구글 지도 반출 여부를 불허하고 다시 신청한 뒤 재협의했어야 한다”며 “그렇게 하지 않고 직권으로 기한을 연장한 것은 구글에 특혜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24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국토정보지리원에서 열린 ‘측량성과 국외반출 협의체 회의’결과 구글 지도 반출여부에 대해 "추가 심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오후 5시까지 진행되기로 했던 회의는 35분가량 지체됐다.
이날 최병남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구글 지도 반출 허용 유보에 대해 “산업에 미치는 현상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해...
국내지도의 구글반출 허용 여부 결정이 연기됐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구글사의 지도 국외반출 신청에 대해 24일 개최한 측량성과 국외반출 협의체 회의에서 추가적인 심의를 거쳐 반출 허용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국토지리정보원에 따르면 6월 1일 접수된 구글의 지도 국외반출 신청 민원은 당초 25일까지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었다.
이날 정부 협의체가 지도정보 반출...
정부가 구글에 지도데이터 반출 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측량성과 국외반출 협의체 2차 회의‘가 24일 개최됐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토지리정보원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한다.
회의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되며 국내 지도 데이터를...
구글 지도 반출 여부가 불투명해진 배경에는 2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먼저 국가 안보다. 그동안 구글의 지도데이터 반출 요청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해당 지도가 일반 국민이 사용하는 GPS 내비게이션 용으로 반출해도 무방하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이미 군부대를 포함한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보안처리가 끝난 데이터라 반출되더라도 안보에 큰 위협이...
구글 국내 정밀지도 반출 허용 여부 결정을 앞두고 증강형실(AR)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엠은 대기업과 축적된 기술과 지적재산권(IP)을 결합해 국내외 대기업과 함께 증강현실에도 사용되는 제품을 개발 중으로 알려져 있다.
24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대비 350원(6.03%) 상승한 6160원에 거래 중이다. 엠게임이 9.74%, 다날 2.74...
정부가 구글에 지도데이터 반출을 허용할지 여부가 내일 결정된다. 업계에서는 구글의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지도 국외반출협의체는 오는 24일 구글의 지도데이터 반출 요청을 받아들일지 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
해당 고위 관계자는 "지도 반출은 감정이 아닌 실증적, 논리적, 객관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안보를 이유로 구글이 요청한 정밀 지도 반출을 계속 거부할 명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기사를 통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 정밀지도 해외 반출을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24일 국토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해당 고위 관계자는 "지도 반출은 감정이 아닌 실증적, 논리적, 객관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안보를 이유로 구글이 요청한 정밀 지도 반출을 계속 거부할 명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기사를 통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 정밀지도 해외 반출을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24일 국토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구글 지도데이터 반출 여부가 오는 24일 판가름 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지리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ㆍ외교부ㆍ통일부ㆍ국방부ㆍ행정자치부ㆍ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지도국외반출협의체를 24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정부가 구글의 지도데이터 반출요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정부는 오는 25일까지 구글의...
아울러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포켓몬 고’ 게임으로 비롯된 구글의 한국지도 국외 반출 논란도 국토위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당에서는 전북 새만금에 내국인도 출입을 허용한 ‘오픈카지노’ 건립을 추진에 나섰다. 이에 따라 각 당은 조만간 발의될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계산기를 두들기고 있는 상황이다.
구글의 지도데이터 국외 반출 신청 건은 오는 12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여는 ‘측량성과(지도 데이터) 국외반출 협의회 제2차 회의’에서 판가름 난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간정보(지도데이터) 국외반출 정책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찬반 진영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