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가 10일 발표한 '2012년 교권 회복 및 교직상담 활동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교총에 접수된 교권침해 사례는 총 335건으로 집계됐다.
교총이 접수·처리한 교권 침해 사례는 2007년 204건, 2008년 249건, 2009년 237건, 2010년 260건, 2011년 287건 등으로 5년 새 64.2% 늘었다. 이는 1991년 22건에 비하면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박근혜 당선인의 영남대 인맥으로 꼽히는 김재춘 영남대 교수도 서울사대를 나왔다. 안양옥 교총 회장, 문용린 서울시교육감도 서울사대 출신이다.
서울사대 인맥은 교육계 최대 학맥이었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비서울사대 출신이 대거 등장하면서 뒷전으로 밀렸다가 최근 인수위와 교육계의 핵심 요직을 다시 되찾으며 명예 회복에 나서고 있다.
문 후보는 이어 “박 후보의 질문 취지는 전교조를 함께 해선 안 될 불순한 세력이라는 것 같다. 교육을 이념적으로 편 가르기 하는 것”이라며 “저는 교총도 가리지 않는다. 그런데 박 후보가 전교조를 일률적으로 상대하지 않겠다는 것은 문제”라고 몰아붙였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학교 현장 혼란에 빠뜨려 온 전교조와 이념교육이 우려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초구 한국교총회관에서 열린 ‘행복교육 네트워크 창립대회에 참석해 “과도한 경쟁의 입시 교육에서 학생들의 소질과 끼를 일깨우는 행복교육으로 바꾸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대학 입시를 위한 (학습이고) 그러다 보니 정작 자신이 꿈꾸는 미래가 무엇인지 생각할 여유조차 없이 입시 준비에만 매달리고...
오후에는 서초구 한국교총회관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복교육 네트워크 창립대회’에 참석해 2014년까지 반값등록금 실현, 선행학습 유발 시험 금지 등 전날 발표한 교육공약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이후 경기 북부지역 중 유권자가 가장 많은 도시인 고양시 능곡시장을 방문한 뒤 의정부시로 발길을 옮겨 제일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박 후보는 △전통시장 육성...
송재성 영동대 총장이 상임고문, 신언관 전 민주당 청원지구당 위원장이 상임대표, 민병윤 전 충북 교총회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 포럼은 지역균형발전 방안과 정치개혁안 등을 연구해 안 후보가 대선 공약화할 지역 의제로 제시할 계획이다.
송 고문은 "사회적 갈등과 분열 등 해묵은 과제가 풀리지 않고, 누구도 국가의 미래를 향한 이정표를 제시하지...
한편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사례는 2009년 1570건에서 2010년 2226건, 2011년 4801건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명예퇴직 교원은 2010년 3548명, 2011년 3810명, 2012년 4743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5월 한국교총의 설문조사에서 명퇴 증가원인으로‘학생지도 어려움 및 교권추락현상’을 꼽은 응답이 70.7%였다.
최초로 개발한 200kW급 타워형 태양열 발전 시스템 현장,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한편 이번 캠프는 대성그룹과 대성해강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성홀딩스 교육콘텐츠사업부,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이 주관하며, 대성에너지, 한국교총 영재교육원, G4C 한국지부, 네오위즈게임즈, JCE, Unity코리아가 후원한다.
SK텔레콤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이 생생한 스마트 교육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3일 “교총과 함께 주관하는 ‘제2회 스마트 교육 앱 공모전’을 시작했다”며 “10월 13일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교육 앱 아이디어, 스마트교육 앱 개발, 스마트교육 앱 활용사례 등 세가지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모전...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안양옥 한국교직원총연합회 회장 등 16명을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문화부는 예술, 문화, 법률, 청소년 등 관련 단체로부터 추천된 인사 중,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6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진흥원 내 기구로...
교권조례를 잇달아 대법원에 제소한 교과부는 학생인권옹호관 운영조례에 대해서도 서울교육청에 철회를 요청했다.
보수성향의 교육 단체 등은 학생인권옹호관이 생기면 교사들의 학생 지도가 더 어려워져 교권추락이 심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교총 김동석 대변인은 “학생인권조례가 대법원에 제소된 상태에서 후속조치를 만드는 것은 대못박기”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이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경남교총 누림(Nurim)카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5일 경남은행은 이날 오전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의실에서 경남은행 안상길 부행장과 경남교총 강동률 회장이‘경남교총 누림(Nurim)카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는 교권보호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11-2012년도 교섭·협의’ 64개항에 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주요 합의사항에는 △교권보호 관련 원격연수 콘텐츠를 개발 △시도별로 교권침해 실태 정기조사 △교권침해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 등이다.
교과부는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을...
전경련은 2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오른쪽 세번째),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왼쪽 두번째), 안양옥 교총 회장(오른쪽 첫번째)과 후원 기업 CEO가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및 대학생 등 1만명 규모의 사상 최대 산업현장 체험프로그램인 "2012년 기업가정신 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5개월간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는 스승의 날을 맞아 최근 전국 교원 3271명을 대상으로 '교원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한 교사들의 28.2%가 '존경합니다'라는 말을 스승의 날 가장 듣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26.8%), '선생님이 계셔 행복해요'(26.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가장 해주고...
교총은 교사들이 같은 질문에 2009년에는 55.3%, 2010년 63.4%, 2011년 79.5%가‘떨어졌다’고 답한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교직 만족도 및 사기가 추락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교직만족도가 낮아지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는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을 든 비율이 29.8%로 가장 높았다. 다음이 ‘교사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학부모의태도’(22....
지난 7일 대한민국청소년총연합회과 에스마일컴퍼니, 애니스위치는 한국 교총회관 다산홀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소정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청총 측은 김소정이 ‘슈퍼스타K2’ 출연당시 카이스트 출신 학력을 앞세우기 보다 자신의 실력으로 평가받아 성장하는 과정을 높이 사 이같이 위촉했다.
김소정은...
또 서울 서초갑에는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서초을은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의 저자 장승수 변호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서초갑의 이혜훈 의원과 서초을의 고승덕 의원 중 1명은 경기 과천·의왕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나오고 있어 이 지역 공천 인사로 거론됐던 박요찬 변호사와 출마 문제가 어떻게 정리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천위는 이날...
교총은 지난 6일 곽 교육감이 최근 단행한 교사 파견근무,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등이 곽 교육감의 인사권 남용인지를 가려달라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
*CJ회장 미행 삼성 직원 1명 추가 소환 통보
-이재현 CJ그룹 회장 미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삼성물산 감사팀 김모 차장에 이어 감사팀 소속 다른 직원을 추가로 소환하기로. 경찰은 이 회장 미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