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업무보고 과정을 보면, 여성가족부와 통일부의 업무보고가 예고 없이 당일에 미뤄지는가 하면, 교육부는 취학 연령을 낮추는 ‘학제 개편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사회적 비판이 제기되자 철회하겠다고 밝히며 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업무보고 형식을 전면 개혁해 소통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 부대변인은 “장·차관과 기관장, 실...
교육부는 6일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부서 수는 현재처럼 1차관보 3실 14국·관 50과 규모를 유지한다. 구체적으로는 3실을 구성하는 한 축인 기획조정실을 제외하고 고등교육정책실, 학교혁신지원실이 큰 폭으로 바뀐다.
먼저, 대학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고등교육정책실을 폐지한다....
교육부는 인재양성, 국가 책임교육 강화, 디지털 교육전환 등을 중심으로 고등교육정책실, 학교혁신정책실, 교육안전정보국을 각각 인재정책실, 책임교육정책실, 디지털교육기획관으로 바꾼다. 행안부는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생활기반 조성‧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과학적 디지털 재난관리체계를 추진하기 위해 지역발전정책관을 균형발전지원관으로...
시도교육감들과 교원단체 등이 반발하자 국회는 교육위원장, 여야 교육위 간사와 교육부, 기재부 차관 등이 참여하는 여야정협의체를 만들어 협의를 진행해왔다.
예산 부수 법안은 국회법에 따라 이날까지 상임위원회 의결을 마무리해야 한다. 기한 내 심사를 완료하지 못하면 해당 법안은 12월1일 본회의에 자동으로 부의된다.
조 교육감은...
21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각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파업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학생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하는 급식, 돌봄, 특수교육 지원 등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한 대책을 준비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같은 날 서울시교육청은 파업대비 상황반을 구성하고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전·중·후 시기별 대응방안, 급식·돌봄...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1일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의 파업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에 상황에 설치해 긴급 사안 발생 시 적시에 대응키로 결정했다.
급식 부문에 대해선 지역·학교별 여건 등을 고려한 급식 제공 방안을 마련한다. 대체식 제공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영양적인 균형과...
익명을 요청한 교육계 관계자는 “정 차관은 민주당으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문재인 정권에서 학생지원국장, 교육안전정보국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 역임 후 교육부 차관까지 역임했는데 전 정권 차관이 내부 인사들과 어떤 정책으로 승부를 어떻게 볼지 관건”이라고 했다.
한편 정 전 차관은 이 같은 주장(전정권 사람)에 대해 “틀렸다. 옳지 못한 주장”이라며...
협회는 “유·초·중등교육은 거의 모든 국민의 받아야 하는 보통교육"이라며 “정부는 국가 책임 교육 실현을 위한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법안 통과 전망에 대해 “법안이 반드시 정기국회 내에 통과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특히 야당 의원을 대상으로 내용과 취지를 설득해오고...
13일 교육부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차관 주재 서울·경기지역 교육장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경기 지역의 안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한 협조 체계를 확인하고, 격리대상 수험생에 대한 지원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반등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일주일간 학생 확진자 수는 2만807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교육부는 △현장실습 참여 산업체의 공인노무사 사전현장실사 의무화와 점검기준을 사업장에서 수행되는 직무 기반으로 세분화 △직업계고 전담노무사 단계적 배치 확대 △학생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강화 등 보다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대책을 해당 방안을 통해 발표한 바 있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현장실습생의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반복되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디지털교과서의 필요성을 강조할 만큼 학교 교육에서 에듀테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학교의 디지털화가 심화하면서 공교육과 연결된 에듀테크 업체의 경쟁력 역시 함께 높아지고 있다.
아이스크림홈런은 학교와의 연계로 선방한 대표적인 사례다. 아이스크림홈런은 초등학교 교사들이 교육 자료로 많이 사용한...
교육부는 이 기간 학원·교습소 역시 대면교습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국면에 있는 만큼 대입 수험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들과 수험생 가족을 비롯한 모든 국민께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에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학교는 안성캠퍼스는 정보통신(IT), 반도체, 농업에너지 등 다양한 학문분야를 보다 활성화하고 평택캠퍼스는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에게 양질의 통합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한경국립대학교 출범은 수도권 소재 국립대학 간 자율적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교육부는 통합 이후 계획이...
교육부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장상윤 차관 주재로 학생 안전점검을 위한 시·도부교육감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후속조치를 위해 '이태원 사고수습본부'를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고수습본부에서는 장 차관을 본부장으로 학생 사망자와 유가족 지원, 부상자 심리치료 등의 조처를 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사망자...
교육부는 30일 오후 여의도 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장상윤 차관 주재로 학생 안전점검 시·도 부교육감 긴급 대책회의를 영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도 교육청과 경찰을 통해 학생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부교육감 회의에서는 대규모 행사 참석과 관련해 학생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달라는 점 등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교육분과 간사,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을 맡아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설립,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 실시 등 이명박 정부 교육정책을 설계한 인물이다.
가장 쟁점이 될 사안은 에듀테크 업체들과의 이해충돌 의혹이다. 이해충돌 논란은 이 후보자가 지난 5월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로...
교육부가 정보교육 시수를 2배 이상 확대하고 학교에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학교에 적용할 교육과정 개편작업을 하고 있으며 개편의 큰 방향이 '디지털 전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과서부터 디지털 교과서로 전환하고 초·중학교에서...
이후 민주당으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문재인 정권에서는 학생지원국장, 교육안전정보국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 역임 후 교육부 차관까지 역임했다.
정 교수는 한국체대 총장 선거 입후보와 관련한 질문에 "아직(등록하진 않았다)"면서 “응원해 달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국립대 총장은 대학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 2명 이상을 확정해 교육부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2년 연속 상승한 점은 학과 재구조화, 직업교육과정 개편, 학습중심 현장실습 등 직무 현장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 고졸 인재들의 취업 등 진로 발굴 및 사회 안착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의 상승 추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