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역량, 지역과 필수의료 지원의 필요성, 소규모 의과대학의 교육역량 강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원 배정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증원 수요와 함께 어떤 식으로 의대를...
이번 개정안에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감의 지원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지원 근거를 명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각자 자신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부, 교육청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최근 물가 불안요인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기재부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가 2.5%까지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농산물과 석유류...
교육부는 28일 이날 세종청사에서 통계청,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학령기 아동·청소년 기본통계 작업반(TF)’을 출범하고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학령기 아동·청소년 관련 데이터는 부처별로 흩어져 있고 공식적인 통계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학교 안팎의 아동·청소년의 규모와 소재 등 현황을 종합적으로...
박 차관은 “교육부는 형식요건을 갖추지 못한 신청에 대해서는 철회 독려, 반려 등 대학의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며 “형식요건을 갖춘 신청에 대해서도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님을 설명하도록 했고, 지도교수 면담 등 과정을 통해 학생 지도와 설득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중증환자 진료는 아직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차관은...
박 차관은 “교육부는 형식요건을 갖추지 못한 신청에 대해서는 철회 독려, 반려 등 대학의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며 “형식요건을 갖춘 신청에 대해서도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님을 설명하도록 했고, 지도교수 면담 등 과정을 통해 학생 지도와 설득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중증환자 진료는 아직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차관은...
응급의료기관은 409개소 중 392개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급종합병원은 수술·중환자실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한편, 교육부는 22일 자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신청 안내 공문을 시행했다. 다음 달 4일까지 대학의 정원 증원 신청을 받아 추후 대학별 의대 증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KAMC)는 22일 교육부와 각 대학에 2025학년도 의대 학생정원 신청 연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의대생들의 대규모 휴학으로 인해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어려워진 만큼,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다.
KAMC는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인한 학생들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교육현장의 혼란을...
수술과 중환자실 입원은 유지되도록 중증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급종합병원의 외래진료 감소율은 2.5% 수준으로 집단행동 이후에도 큰 변동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교육부는 22일 자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신청 안내 공문을 시행했다. 다음 달 4일까지 대학의 정원 증원 신청을 받아 추후 대학별 의대 증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교육부는 의대생 집단행동, 의대 정원, 국립대 병원 등 의과대학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의과대학 현안 대응 태스프포스(TF)’를 발족한다.
조 장관은 “의료 현장의 혼란으로 일부 불편함이 있지만, 협조하고 있는 성숙한 국민의식에 감사하다”며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교육부가 40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전날까지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은 총 22개 대학의 3025명으로 파악됐다. 휴학 요건 충족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5개 대학에서 10명에 대한 휴학 허가가 있었는데, 이는 입대와 유급 등 사유로, ‘동맹휴학’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업 거부가 확인된 의대는 총 10곳이다.
박 차관은 전공의들에게...
박 차관은 전공의들에게 “우리가 공언했던 여러 처분, 처벌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며 “의사로서 본분에 맞게 환자 곁으로 다시 복귀하고, 제안했던 여러 가지 내용에 대해서는 정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논의해서 정말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한편, 교육부가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휴학 현황을...
교육부는 각 대학에 법과 원칙에 따라 면밀히 휴학 허가 여부를 검토하고, 수업 거부 등 단체행동에 대하여는 학칙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전날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는 것은 헌법상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환자의...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내용과 사이버폭력 피해학생 지원 내용 및 방법 등이 명시됐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신학기부터 피해학생을 보다 두텁게 보호함과 동시에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경감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수 있는 안전하고 정의로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같은 날 오석환 차관 주재로 의과대학 교무처장들과 온라인 긴급회의를 열고 의대생 단체 행동에 대응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교육부는 대학 차원에서도 상황대책반 등 대응 조직을 마련해 긴밀한 협조가 이뤄질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학생들의 휴학 신청이 들어올 경우...
16일 교육부는 이날 오후 3시 교육부 차관 주재로 전국 의대 교무처장과 긴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대생 집단행동에 대하여 각 대학이 관련 법령과 학칙 등을 준수하여 학생지도와 학사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또 ‘국립대병원 및 의과대학 상황대책반’을 구축해 이날부터 전국 의대...
지난 7일 오석환 차관 주재로 관련 워크샵을 진행했는데, 타 부서 직원들의 늘봄학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고 교육부 측은 설명했다. 본지 기사 참고.
늘봄학교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이용하도록 한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교육개혁 정책이다. 교육부 측은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인...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7일 오후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늘봄 학교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갖고 체크리스트 및 준비상황점검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2월 셋째 주부터 국·과장을 포함한 본부 직원 150여명이 3월 학기 초까지 놀봄학교 관련 진행상황부터 공간, 프로그램, 인력, 강사 등을 각 시도교육청 지역단위에...
정서‧행동특성검사는 3년 주기로 초1·초4 및 중1·고1학년 등 정해진 학년에만 검사를 실시하는 검사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은 학교, 가정, 그리고 전문가의 조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음이지 검사 도입으로 적기에 학생들의 마음건강 위기가 발견되고 필요한 조치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