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유튜브 채널 '씀'에 공개된 2차분 인터뷰에서 "국민의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을 했고 참여 정부에서는 국무총리를 했는데, 우리가 만들었던 정책이 무너질 때는 1, 2년 밖에 안 걸리더라"며 "20년도 짧다고 본다. 더 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20년을 억지로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국민의 선택을...
위 학회장은 “학계와 업계가 함께 손잡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선언을 했었다”라며 “당시 게임 산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후보를 선택하면 발언할 수 있는 기회가 없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취임한 지 1년 4개월이 지났지만 이전과 달라진 것은 없다”며 “지지선언을 했을 때 기대했던 것과 지금...
바른미래당 역시 "하자가 있는 유은혜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한 건 국회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은 "유은혜 부총리는 청문회를 거쳐 직무 수행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교육혁신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는 인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유은혜 장관은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유 후보자의 자녀 위장전입 문제, 자질 부족 등 이유로 지명 철회할 것을 문 대통령에게 요청했지만 결국 문 대통령은 임명 강행으로 밀어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교육제도 혁신과 수능 등 산적한 교육 현안을 관리하기 위해 더는 임명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며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교육부 장관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결국 채택되지 않았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지만 여야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열리자마자 정회했다. 오후 5시를 넘겨 다시 열린 전체회의도 15분여 만에 여야 간사 간 협의를 이유로 다시 정회됐다.
오후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적격’과...
바른미래당은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한 것과 관련, "민심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문 대통령이 3일 기한을 못 박아 국회에 재요청한 것은 민심을 무시하는 처사로 심히 유감"이라며 "인사권자가...
청와대는 28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이 무산되자 청문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은혜 의원에 대한 청문보고서 송부 재요청은 오늘 한다”며 “기한은 다음달 1일까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회는 다음달 1일까지 유 후보자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이 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청와대는 국회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는 법적 절차를 밟은 뒤 유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유 후보자에 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려 했지만, 자유한국당이 불참해 끝내 무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내년부터 고교 무상 교육 단계적 실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1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고교 무상 교육 시행을 서둘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고교 무상 교육은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자녀의 위장 전입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더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했다"고 사과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경미 민주당 의원의 "자녀의 위장 전입은 교육 수장으로는 부끄러운 일이다. 합리화 될 수 없으므로 대국민 사과를 해달라"는...
아니냐”면서 “김 후보자가 일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헌법재판관은 국가의 근본인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로 일반 공직자보다 높은 도덕성이 필요하다”며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비롯해 위장전입 사실이 연이어 드러나는 것은 정권의 오만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달 19일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정부는 3일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요청안에서 유 후보자에 대해 "19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및...
박강호, 선동규 이사는 재선임됐다.
여성 이사는 4명이 새로 포함됐다.
방통위는 EBS 이사 공모에 지원한 43명 중 30명을 후보자로 선정해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했다. EBS 이사는 총 9명으로, EBS법에 따라 교육부 장관과 한국교총이 추천하는 각 1명을 포함해 방통위가 임명한다. EBS 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한다.
7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야당은 유 후보자의 도덕성 결여와 전문성 부족을 지적하며 유 후보자를 낙마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현재까지 제기된 의혹만으로는 낙마까지 갈 정도는 아니라며 유 후보자를 옹호하고 있다.
유 후보자는 아들이 십자인대 파열을...
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와 이화여대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 김근태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국장을 거쳐 2002년부터 김근태 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이후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으며...
유 후보자 발탁 배경에 대해 김 대변인은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간사로 수년간 활동해 교육부의 조직과 업무 전반에 높은 이해도와 식견을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소통능력과 정무감각을 겸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김 대변인은 “국민의 요구와 교육현장을 조화시켜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 공정하고 투명한...
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와 이화여대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정치권은 고 김근태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국장을 거쳐 2002년부터 김근태 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이후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국회에...
1908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투옥을 하고 민청련, 민통련 등에서 1987년까지 민주화 운동을 한 바 있으며 이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대중 정부 시절 교육부 장관,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냈다.
특히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 역임 당시 '실세 총리'로 불리며 여소야대 정국에서도 야당 의원들의 파상 공세를 꿋꿋히 이겨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관가에서는 일찌감치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오거돈 전 해수부 장관이 교육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오고 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한다는 얘기가 돌았다.
김 장관이 부산시장에 출마할 경우 문재인 정부에서 절치부심 해운업 재건을 꿈꾸고 있는 해수부에는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김 장관 스스로 문재인 대통령과 친분이 없다는 점을...
지난해 6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지명됐을 때부터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청문회에서는 논문 표절이 주된 반대 이유였다. 본인은 학계 관행 등을 이유로 강력히 부인해왔지만, 이 문제는 완결된 게 아니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석사논문 표절 여부 조사가 남아 있다. 교육부의 감독을 받는 서울대가 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