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오늘 유은혜 청문보고서 송부 재요청…다음달 1일까지, 임명 강행할 듯

입력 2018-09-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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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유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안건을 논의하려고 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전체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야당 의원석이 비어 있는 교육위 회의실에서 이찬열 교육위원장과 여당 의원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유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안건을 논의하려고 했지만 야당의 반대로 전체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야당 의원석이 비어 있는 교육위 회의실에서 이찬열 교육위원장과 여당 의원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연합뉴스)
청와대는 28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이 무산되자 청문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은혜 의원에 대한 청문보고서 송부 재요청은 오늘 한다”며 “기한은 다음달 1일까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회는 다음달 1일까지 유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재검토해야 하며 이때도 채택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그 결과에 상관없이 임명할 수 있다.

이번 유 후보자에 관한 청문보고서 송부 재요청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법적 절차가 끝나면 유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정국 경색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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