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성범죄를 저지른 군 간부와 교원은 공직 임용이 금지된다. 또 자질이 부족한 군 간부는 조기 퇴출된다.
인사혁신처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특정직공무원에 대한 인사혁신 추진 과제'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군(軍) 복무 중에 2 차례 이상 보직해임되거나 경징계 처분을 받은 군 간부는...
전문 직역 비리는 법조브로커 등 변호사법 위반 사범을 포함해 교원ㆍ교직원 채용ㆍ승진 인사 비리도 파헤칠 예정이다.
전국 단위의 대형 부패사건을 전담할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대검으로부터 첩보 등 각종 자료를 넘겨받고 첫 수사 대상 선정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우려해 특수단의 첫 수사대상은...
이같은 교권침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서울시교육청이 교권 보호를 위해 상근변호사를 채용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년 정책을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조건은 교권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최근 기사가 난 것처럼 선생님들이...
이에 일반고는 진로집중과정 운영을 담당할 외부 강사를 채용하거나, 재구조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와 교육자료 개발 등에 동 재원을 활용했다.
또한 교육부는 시ㆍ도교육청과 함께 우수사례 발굴, 현장모니터링을 통한 단위학교 컨설팅, 학교 운영 매뉴얼 개발 등을 통해 우수한 일반고의 프로그램이 다른 일반고로 공유ㆍ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해 8월 보수단체들은 안 의원이 2011년 서울대 교원 임용 지원 당시 단국대 전임강사였던 경력을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학과장'이라고 지원서에 기재했다며 안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을 통해 안 의원이 학과장 자리에 임시로 서리를 맡았을 뿐 정식 학과장은 아니었다고 설명하며 안 의원이 채용지원서와 경력증명서를 위조한 것이라고...
현직 교원 대상 연수과정에도 관련 내용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 기업 자문인력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과 교육과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산업계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학생 현장 실습을 내실화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실습처와 기회 제공을 확대한다. 학기 중 채용이 확정됐더라도 정규 학기가 끝난 후에 기업에 근무할 수 있도록 학사 일정을...
또 지난 2010~2014학년도까지 신규 교원 채용 과정에서 정교사와 기간제 교사를 구분하지 않고 채용한 것은 물론 2011~2015학년도까지는 기간제 교사 일부를 1~3년 동안의 근무성적 평가 및 면담만으로 정교사로 전환했다.
김승유 이사장이 하나고 비리 의혹이 보도되자 신문광고를 통해 교직원의 입장을 표명하는 게 좋겠다는 의사를 교내 부장회의에서 제시, 학사행정에...
서울대 관련 규정에서는 ‘초빙교원의 무보수를 원칙으로 하며, 다만 연구를 담당하는 경우에는 보수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본인 또는 공동 저술이 아니므로 ‘연구’로 보기 어려운데 연구실과 급여까지 지급할 사항이 아니라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또한 서울대 공공성과관리센터는 공공기관으로부터 조직진단 및 경영효율성 방안...
5%) 등이 있었다.
한편 이번 주에도 기업들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KB손해보험, 코리안리재보험, 한솔그룹, 포스코엔지니어링, 오리온, 교원그룹, 원익그룹, 한국수력원자력, 경보제약, 필옵틱스 등이 신입·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대부분의 기업이 오는 18~22일 사이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교육부는 2일 고등교육법상 강사제도 시행을 위한 '고등육법 시행령', '대학설립·운영 규정', '사이버대학 설립·운영 규정', '대학교원 자격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 4개 법령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은 대학이 강사 임용 시 심사위원 위촉 및 임명, 심사단계·방법 등을 정관이나 학칙에 규정하도록 했다.
그동안 대학이 강사를 임용할 때...
교원그룹 인사담당자는 “교원그룹은 어학점수, 자격증 등 소위 스펙에 대한 우대 사항이 없고, 지원자의 활동과 경험 등이 지원한 직무와의 연관성이 얼마나 있느냐가 합격을 좌우한다”며 “교원그룹은 직무 중심의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 개개인의 능력을 키워 회사와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1단계 서류전형 합격자...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은 "하나고가 기간제교원을 정교사로 임용할 때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교장과 면담만 거쳤다"면서 "학교장이 공개채용하지 않고 미리 채용할 교사를 내정하는 것이 가능한가"라고 물었다.
이에 조 교육감은 "기간제교사의 정교사 전환을 공개하지 않고 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이번...
학교 설립 등의 과정에서 과거 서울시로부터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교원채용 비리 의혹도 나왔다.
서울시 의회는 ‘하나고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꾸려 행정사무조사를 벌이고 지난 27일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시교육청은 2013년 영훈국제중 입시 비리 사건 당시 감사에 투입된 감사인원과 대등한 규모로 감사팀을 구성, 법인운영과 학교운영...
시간제 포함)로 근무하고 대학에서 담당할 전공과 연계되는 경력인 경우 대학교원 자격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 배성근 대학정책관은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대학 교원 자격인정 기준상 내국인과 외국인 간 형평성 문제가 해소되고, 우수 외국인 교원 채용 기회가 확대되는 한편, 대학교육의 국제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원그룹에서 교육관리직 대졸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2016년 2월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가 지원가능하며 인턴 계약기간은 2년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계약 후 1년 6개월 경과 시점부터 정규직 전환 가능하다. 전공은 무관하며 근무지는 전국이다. 서류마감은 12일까지.
이렇게 인건비가 늘어나면 기업들이 청년채용을 늘리기가 어렵습니다.
정년 연장을 하되 임금은 조금씩 양보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해서,
청년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예전처럼 일단 좋은 일자리에 취업하면
일을 잘하든 못하든 고용이 보장되고,
근속년수에 따라 임금이 자동으로 올라가는 시스템으로는
기업이 더 많은 일자리를...
수용했던 교원 명예퇴직 수요를 확대해 오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연 7500명 규모의 명예퇴직을 수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1만5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 여력을 확보해 신규 교원 채용 정체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간 향후 2년간 교원 임용의 문턱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교원직을 희망하는 이들은 이 기간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청년고용을 근본적으로 늘릴 수 있는 대기업-중소기업 근로자, 정규직-비정규직 간 처우 격차 완화는 도외시한 채 교원 명예퇴직 확대 등으로 고용유연화를 밀어붙인다는 비판마저 나온다.
◇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기준 명확히”…정부, 8~9월 2차 노동개혁 추진 = 정부는 이날 발표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통해 노동시장 개혁과 서비스업 활성화 등으로...
기업의 추가적인 인력 채용 노력에 대해서는 재정이나 세제지원을 한다.'
-고용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이번과 이전 대책의 차별점은.
▲고용 대책을 내놓으면서 구체적 숫자를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20만명 플러스(+)'라고 한 것은 기존 청년고용 사업의 효과를 제외하고 이번에 도입하는 정책으로 순수하게 증가하는 일자리 기회를 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