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김개시(김여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개시는 수련개를 취조해 예언의 주인공은 영창대군(전진서)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격암의 예언에는 ‘불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의 주인이 될 것이다’라고 적혀있었다. 인목대비(신은정)도 이 내용을 눈치채 정명공주를 궁궐 밖으로 빼돌렸다.
하지만 김개시는...
실제 역사에서 조선 선조의 첫째 공주인 정명공주는 광해군이 영창대군을 역모 연루죄로 사사하고 인목대비를 서궁으로 폐출시킬 때 함께 감금되었다가 인조반정 후 공주로 복권된다. 이후 정명공주는 중추부동지사 홍원의 아들 주원에게 시집을 간다.
앞서 정명공주의 어머니인 인목대비(신은정)는 영창대군(전진서)을 지키기 위해 정명공주의 혼사를 서둘러 결정했다....
화정 광해군 영창대군
'화정' 정웅인과 김여진이 영창대군에게 역모를 뒤집어 씌웠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영창대군(전진서)을 옹립하려는 서인들의 움직임을 알게되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첨(정웅인)은 영창대군 옹립 움직임이 담긴 서찰을 광해에 건넸다. 중신들에게 멸시를 받아왔던 광해는 서찰을 보며 영창대군을...
이날 광해군의 측근인 이이첨이 영창의 앞에 병사를 대동하고 나타나면서 영창의 비극적인 역사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은 “4회 방송에서는 광해세력과 영창세력의 첨예한 대립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라며 “치열한 정쟁 뒤에 감춰진 인간적 고뇌와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역사를 가슴 절절하게 담아내려고...
지난 3회에서는 광해군(차승원)과 영창을 둘러싸고 살얼음 같은 정국이 형성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이에 광해군의 측근인 이이첨이 영창의 앞에 병사를 대동하고 나타남에 따라 그 배경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시에 인목대비(신은정)가 영창을 구하기 위해 정명공주(정찬비)의 부마간택을 서두르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기에, 영창의 비극적인 ‘눈물의 역사’...
이날 방송된 ‘화정’에서는 유일한 적통 왕자인 영창대군(전진서)에게 불안감을 드러내는 광해군(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곽 위에 올라 궐밖을 구경하던 영창대군은 발을 헛디뎌 추락할 뻔했다. 이때 광해군이 영창대군의 팔을 잡아 끌었지만 영창대군은 그의 손을 뿌리쳤다. 광해군은 영창대군의 얼굴을 어루만지려 했지만 영창대군은 공포에 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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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정명공주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창대군과 함께 몰래 저자로 나섰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대신들은 광해군(차승원)이 임해군에 이어 정명공주와 영창대군까지 해친 것으로 오해했다. 이후 궐 밖을 나갔던 정명공주가 돌아오고 오해를 벗은 광해군은 정명공주의 처소를...
이날 ‘화정’에서 광해군(차승원)은 교하천도론을 주장했으나, 이덕형(이성민)의 반대에 부딪혔다. 이에 광해군은 “막대한 비용이 든다.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이덕형의 말에 “대신들은 나를 인정하지 않았다. 무엇하나 내 뜻대로 할 수 없었다”고 소리쳤다.
그럼에도 이덕형은 “끝까지 충신들과 함께 국정을 논해야 한다. 그것이 정치”라고 강조했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 차승원(광해군 역)과 박영규(선조 역)는 진지한 태도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차승원의 눈빛에는 슬픔, 분노, 야욕 등 광해의 복잡 미묘한 심경이 담겨 있다. 박영규 역시 평소의 호탕한 이미지와 다르게 고통스러운 죽음을 앞둔 선조 역에 몰입하고 있다.
이 장면은 전라남도 담양의 역린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차승원과 박영규는 1회의 대미를...
경희궁의 시작은 우여곡절 끝에 세자로 책봉된 광해군이 왕권 확립을 위해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왕기(王氣)가 서려 있다는 광해군의 이복동생인 정원군(定遠君)의 옛집을 몰수하여 새문동(지금의 신문로2가)에 경덕궁(慶德宮)을 만들었다. 그러나 광해군은 인조반정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새 궁궐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는 비운을 맞는다. 당시 반정으로 등극한...
이날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선조(박영규)의 사망으로 왕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선조는 중전 김개시(김여진)와 이이첨(정웅인)의 독살로 사망했다. 광해군은 선조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았지만 왕위에 대한 욕망에 휩싸여 이를 묵인했다.
‘화정’은 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
이날 '화정'에서는 선조(박영규)의 죽음 이후 광해군(차승원)이 가까스로 왕위에 올랐으나 용상에 대한 자신의 친형 임해군(최종환)의 욕망을 알게되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광해가 우여곡절 끝에 왕의 자리에 오른 상황에서 용상을 지키기 위해 한 핏줄인 임해군에 대해 어떤 결단을 내릴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SBS...
하지만 광해군(차승원)은 임해군의 진심을 믿고 사약을 내리지 않았다.
명나라는 그동안 임해군이 장자이지만 세자가 되지 않은 것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이에 명나라 사신단는 광해군을 임금으로 인정하는 책봉서를 내리기 전에 직접 임해군을 만났다.
명나라 사신단은 임해군에게 "도와주겠다. 사실대로 말하라"고 했다. 그러나 임해군은 "어쩌라는...
광해군 차승원이 임해군 최종환의 경거망동에 자중을 요구했다.
14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선조(박영규)의 죽음으로 불안해 하는 인목대비(신은정)와 야망을 드러낸 광해군(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해군(최종환)은 선조의 장례 이후 인목대비의 아들 영창대군(전진서)의 숙소에 자객을 보냈다. 이에 광해군은 임해군에게 화를 내며...
'화정'에서 광해군 차승원과 인목대비 신은정의 대립 구도가 형성됐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회에서 선조(박영규 분)가 죽음을 맞이했다.
선조가 붕어한 후 인목대비(신은정 분)는 광해군(차승원 분)으로부터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인목대비는 부원군에게 "언제든 닥칠 일이었습니다"면서 "이제 중요한건 제 아이들을...
‘화정’ 광해군 차승원이 왕위에 올랐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광해군(차승원)은 선조(박영규)의 사망으로 왕위에 올랐다.
선조는 중전 김개시(김여진)와 이이첨(정웅인)의 독살로 사망했다. 광해군은 선조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았지만 왕위에 대한 욕망에 휩싸여 이를 묵인했다.
광해군은 선조 사망 이후 형 임해군(최종환)이...
드라마 '화정'에서 광해군 차승원 아역을 맡아 열연한 서프라이즈 멤버 이태환의 화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4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BJ. 이태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태환과 김새론은 데님 셔츠와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는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태환과 김새론은 카메라를...
'화정' 2회 예고, 이번엔 광해군 vs. 임해군 대립..."궐엔 피바람이 불겠지요"
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선조와 광해군의 대립에 이어 왕좌를 놓고 형제 광해군과 임해군의 대립이 이어진다.
14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 2회에서는 선조(박영규)의 죽음으로 빈 용상이 되자 왕좌를 놓고 광해군(차승원)과 최종환(임해군)이 신경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화정 광해군, 간신 연산군
비운의 왕으로 알려진 조선 제10대의 왕 연산군과 제15대 왕 광해군이 나란히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의 주인공인 광해군(차승원)은 조선 제15대 왕으로 1608∼1623년까지 왕위에 머물렀다.
광해군은 임진왜란 이후 불탄 궁궐을 중수하고 대동법을 시행해 공납의 폐단을 바로잡는 등 황폐해진 조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