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광주형 일자리 1호차 생산 기념 서면 축사에서 "힘차게 상생의 첫걸음을 내디디며 광주가 포용과 나눔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광주 시민과 노사, 이용섭 시장님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자동차"라면서 "2019년 1월 사회적 대타협부터 오늘 신차...
가치와 의미를 지닌 방탄소년단이 유엔총회에서 함께 연설하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박 수석은 전날 문 대통령이 이른바 '광클'(빠르게 클릭)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의 결실인 현대차 캐스퍼를 구매한 것과 관련해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전거를 탔던 것처럼 퇴임 후 고향에서 이 자동차를 타는 모습이 하나의 상징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캐스퍼는 노ㆍ사ㆍ민ㆍ정이 힘을 모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을 책임진다. GGM은 협약 체결 2년 8개월, 공장 착공 1년 9개월 만에 15일부터 양산을 시작한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관심을 쏟은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오전 직접 캐스퍼를 온라인 예약하며 힘을 보탰다.
그러면서 "이번 '광주형 일자리' 생산 차량의 구입 신청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상생형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스퍼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을 책임진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캐스퍼는 ‘광주형 일자리’에서 처음으로 생산하는 경형 SUV"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캐스퍼’ 차량은 문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이번 광주형 일자리 생산 차량 구입 신청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지역경제...
현대자동차가 경형 SUV 캐스퍼의 주요 사양과 디자인을 공개하고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캐스퍼의 시작가격은 1385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는 14일부터 기존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에서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D2C(고객 직접 판매)는 29일 디지털 프리미어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일부터...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첫 양산차를 오는 15일 출고한다. 광주형일자리라는 이름으로 조립공장을 착공한 지 1년 9개월 만이다.
1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해보면 그동안 선행(시험)생산을 추진해온 GGM이 15일부터 양산 체제로 전환한다. 양산 1호 차는 현대차의 경형 SUV 캐스퍼다.
GGM 관계자는 “올해 초 채용한 기술직 신입사원들의 숙련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노사 상생형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을 책임진다.
차명은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 기술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는 새로운 차급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존 자동차 시장의 판도와 고정관념을 바꿀 것이라는 현대차의 의지를 반영했다.
캐스퍼는 전장 3595㎜, 휠베이스 2400㎜, 전폭 1595㎜, 전고 1575㎜로 1.0 MPI...
노사 상생형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을 책임진다.
차명은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 기술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는 새로운 차급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존 자동차 시장의 판도와 고정관념을 바꿀 것이라는 현대차의 의지를 반영했다.
캐스퍼는 전장 3595㎜, 휠베이스 2400㎜, 전폭 1595㎜, 전고 1575㎜로 1.0 MPI...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한 달 뒤 완성차 생산을 시작한다. 법인 설립 2년 만에 공장을 가동하게 됐지만, 신차의 성공적인 판매와 노사 간 지속 가능한 상생이 향후 GGM의 안정적인 경영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GGM은 차체, 도장, 조립공장의 시험생산을 거쳐 9월 15일부터 완성차 양산을 시작한다....
앞서 현대차는 광주시, 광주은행 등과 2300억 원을 투자해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합작법인 GGM을 설립했다.
AX1은 현대차가 GGM에 위탁 생산을 맡긴 첫 번째 차로, 내달 중순부터 양산이 시작된다. 1000만 원대 중반의 가격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모델이다.
다만, 온라인 판매는 AX1에 한정한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는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23년 만에 국내에 완성차 공장을 신설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델이다. 광주광역시, 현대차, 지역기업 등이 주주로 참여한 합작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설립하여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연 10만 대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횡성형 일자리는 7개 중소기업이 자동차 생산 조합을 결성하고 협업을 통해...
김 대행은 기자들과 만나 “희생당하고 아픔을 당하고 계신 유족들과 돌아가신, 부상하신 모든 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사죄의 뜻을 거듭 밝혔다.
5·18 참배 후 민주당 지도부는 광주시당 당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찾아 ‘광주형 일자리’ 현장을 방문한 후 전남도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국내 첫 노사정(勞使政) 지역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광주 빛그린산업단지에 건설해 온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이 29일 준공됐다. 2019년 12월말 착공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국내에 완성차 공장이 설립된 것은 1998년 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이후 23년 만이다.
GGM은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1·2대 주주로 3년간 5754억 원을 투자해 연간...
그러면서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미래차 클러스터를 연계해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면 지역경제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또 "광주형 일자리는 곳곳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상생형 일자리가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 신안까지 확산됐고, 61조원의 투자와...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 기념 행사’에 참석해 청년근로자 등 직원들과 광주지역 노·사·민·정 대표 등 광주형 일자리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의 광주형 일자리 현장 방문은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
GGM은 5일 차체 공장을 시작으로 도장, 조립 순서로 시험 생산에 돌입한다. 9월 양산 체제 돌입 전 마지막 단계로, 실제와 같은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차를 생산한다.
자동차 뼈대를 만드는 차체 공정에는 로봇 118대와 인력 29명이 투입된다.
차체에 색을 입히는 도장 공정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