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단장에는 양부남 광주지검장(57, 사법연수원 22기)이 임명됐고, 차장검사 1명, 부장검사 1명, 평검사 5명으로 구성된다. 수사단 사무실은 서울북부지검에 설치될 예정이다.
수사단은 대검에 일체의 보고 없이 독립적으로 수사하게 된다. 수사의 기한은 따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신속하게 진행하며 수사가 종결되면 외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사점검 위원회의...
대검은 서울남부지검(국민), 서울서부지검(하나), 부산지검, 대구지검, 광주지검에 각각 사건을 할당했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하반기 금융감독원, 우리은행 등 금융권 채용 비리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된다.
검찰은 금감원 채용 비리에 연루된 전ㆍ현직 임원과 직원들을 재판에 넘겼으며, 이달 2일에는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등 임직원 5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하지만 2014년 10월 검찰이 박 양의 몸에서 나온 김 씨의 DNA가 살인의 직접 증거가 될 수 없다며 김 씨를 불기소 처분했고 이후 광주지검이 다시 유족의 요청으로 수사에 나섰다.
결국 김 씨는 지난해 8월 초 박 양을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강물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15년 만에 기소됐다. 김 씨는 당시 채팅에서 만난 박 양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전남 나주...
서울중앙·대전·대구·부산·광주지검 등 5곳에 시범적으로 배치된다. 인권감독관은 일반 사건 배당 없이 수사과정에서의 인권 관련 진정 사건, 내부 구성원의 비리에 관한 감찰 사건, 피해자 보호 관련 업무를 전담한다. 검찰은 향후 인권감독관 활동을 지켜보고 확대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 같은 맥락에서 대검 감찰1과장에 김지용(49·28기) 서울중앙지검...
이들의 싸움은 결국 수사로 이어지게 됐다. 8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강인철 학교장의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반면 시민 단체 정의연대는 이날 이철성 청장을 광주경찰청 페이스북에 올라온 ‘민주화의 성지’ 문구를 문제 삼아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도록 지시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정윤회 문건’ 수사를 지휘했던 유상범 광주고검 차장검사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됐다. 검찰총장 직속으로 반부패 수사를 맡았던 김기동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은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이동했다. 검찰개혁이 제도 개혁과 인적 쇄신, 과거사 청산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번 문책 인사는 당연한 조처로 풀이된다.
박 장관은...
'정윤회 문건'의 수사를 이끌었다가 좌천된 유상범(51ㆍ21기) 광주고검 차장검사(검사장)가 28일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유 검사장은 지난 2014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정윤회 문건 수사라인의 핵심이었다. 당시 검찰 수사는 문건에 담긴 내용의 본질에서 벗어나 ‘청와대 문서유출’ 사건으로 결론 내면서 사회적 비난을 받았다.
유 검사장은 27일 검찰 간부 36명에...
現 광주지검 차장검사
- 광주고검 차장검사 오 인 서 (吳仁瑞)
現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 지방검찰청
- 춘천지검 검사장 이 영 주 (李英珠)
現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 울산지검 검사장 박 윤 해 (朴潤海)
現 서울고검 검사
[검사장 전보]
▣ 법무연수원
- 연구위원 유 상 범 (劉相凡)
現 광주고검 차장검사
▣ 사법연수원
- 부 원 장 김 기 동 (金基東)
現 대전고검 차장검사...
대검은 "광주고검에 진상을 파악하도록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 검사는 다른 혐의 수사를 위해 3000만 원대 물품거래 피해 사건의 압수수색 계획을 보고했다. 이후 차장 전결을 거쳐 법원에 접수됐다. 그러나 지검 측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인데 잘못 접수됐다며 영장을 회수했다.
이에 지검 측은 "지검장의 재검토 지시가 있어 기록을...
문 후보자는 지난 1961년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시 28회를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18기를 마치고 대구지검 검사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과 대검 선임연구관, 부산지검 1차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을 지냈다.
문 후보자는 지난 1961년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시 28회를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18기를 마치고 대구지검 검사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과 대검 선임연구관, 부산지검 1차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을 지냈다.
문 후보자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시 28회(사법연수원 18기)로 대전지검장, 서울서부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인천·부산지검 1차장, 대검 중수1과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4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팀에서 수사한 바 있으며 2015년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을 맡은 베테랑 검찰이다.
문 후보자가 국회...
또 같은 달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인들의 부탁을 받고 수사기관 정보시스템을 조회해 사건 관련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검찰 수사관 F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F 씨는 2012년 1월부터 3년여 동안 수사기관에서 사용하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189차례 접속해 13명에 대한 형사사법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달에는 재건축업체로부터 뇌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