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 대학이 없어 젊은 층이 인접한 광주시와 수도권으로 빠져나갔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 자연감소는 불가피하더라도 젊은 층의 유출을 막아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겠다고 생각한 영광군 김준성 군수는 “출산율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젊은 층을 붙잡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했다”면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또한 아파트단지 480세대 및 광주광역시청 등 총 27곳에 열을 공급한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발전 의무 활당제(RPS)는 물론 수소경제 활성화와 정부 그린뉴딜 정책 이행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할 방침이다. 도심권역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를 통해 분산형 에너지 구축 및 광주시의 전력자립률 제고에도 이바지한다.
아울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올해 2개의 인공지능 대학원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최기영 장관은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향한 혁신적 도전을 통해 광주가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광주 인공지능 융복합단지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성공이라는 믿음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청행사를 계기로 광주시는 중국 공상은행 한국법인과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금융 분야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 협약’을, 일본 기업과는 ‘의료분야 기업 투자유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기관 간에 ‘혁신생태계 조성업무 협약식’도 열렸다. 협약식엔 산업부와...
산업부는 올해 투자를 받은 기업이 1조7529억 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4074개를 만들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4179억 원을 들여 광주시 빛그린산업단지에 11만7000㎡ 규모의 공장을 건설 중이다.
내년 하반기 7만 대 규모의 경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양산 체제에 돌입하고 신규 직원 908명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시...
노동계는 노동이사제 도입 등 애초 협약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을 요구하다 광주시의 중재 이후 사업에 복귀했다. 시는 GGM에 노사 관련 문제를 맡을 상생위원회를 신설하고, 광주상생일자리재단도 설립하기로 했다.
여전히 현대ㆍ기아차 노조가 반발하고 있는 점이 변수로 꼽히지만, GGM은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GGM은 내년 4월부터 시험생산을...
그 결과 광산구는 광주시가 주최하는 여성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민 의원은 당시를 회상하며 “행정기관의 장(구청장)이 됐으니 제가 뭔가를 할 기회가 생겨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청장으로 있으면서 구청 내부 인사도 적극적으로 들여다봤다. 민 의원은 “그전까진 머릿속에 있던 여성 차별과 자본주의 체제에서의 착취가 그때 실감...
AI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속도를 붙인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광주 지역 AI 인재 육성을 위해 광주법인과 지역 사무소 신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법인을 거점으로 삼아 광주광역시와 함께 AI 교육 및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AI 스타트업 발굴에도 힘을 쏟는다. 향후 AI 분야 특허 경진대회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4차...
김종민 최고위원은 "광주형 일자리가 대한민국의 일자리, 경제를 살리는 깃발이 될 것이라며 "광주형 일자리가 안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인프라 구축 등의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17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광주를 문화 수도로 만들자고 했다"면서 "2020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약속드린다....
빛그린 산업단지는 정부 ‘광주형 일자리’ 사업 추진 단지로 광주 광산구 삼거동과 덕림동, 전남 함평군 월야면 일대 407만1000㎡ 규모로 조성된다. LH가 공급하는 2단계 산업시설용지 면적은 3010~1만7379㎡, 공급가격은 3.3㎡당 76만 원 수준이다. 인근 광산구 평동 3차(105만 원) 대비 27%가량 저렴하다.
현재 1단계 지원시설용지는 90% 이상 매각이 완료됐다....
쿠팡은 4일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상생형 일자리뉴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쿠팡과 광주광역시는 첨단물류센터 설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지속창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 평동 3차 산업단지에 연면적 17만4000여㎡ 규모로 건립되는...
최근 엿새간 광주 지역 확진자는 45명으로 급증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민은 45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입국자 1명(38번 환자)을 제외한 44명은 모두 지역사회 내 감염자다.
현재까지 집단감염 경로로 아가페실버센터·광주사랑교회 16명, 금양오피스텔 15명, 광륵사 6명 등으로 파악됐다....
한국전력은 광주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협업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에너지 인공지능 업체 인코어드피앤피, 수소연료전지 부품제조 업체 비에스산업개발 등 35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640억 원의 투자와 함께 537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한전은 예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전과 지자체가...
정보통신기술(ICT) 실증기반의 전기전자업종 고부가가치화로 2만1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글로벌 선도기업 20개 증가, 기술혁신형기업 12% 증가를 제시했다.
광주시는 기존 광·가전과 자동차전장부품 산업 융합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기업 공동 연구개발(R&D)과 제조 기반 구축으로 일자리 1만명을...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광주시 인공지능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하여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또 인공지능과 드론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SW 융합교육 등 일자리 연계 교육과정 개발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드론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드론밸리 개발, 지능형 서비스 로봇 보급,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를...
이미 민주당 광주시당은 선거 기간 열린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총선 이후 광주지역 8명 당선자의 최대 지역 현안은 광주형 일자리가 될 것”이라며 해결책을 논의했다. 발표회에서 후보들은 광주형일자리와 관련한 특별법을 만들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사업 참여 주체들이 협상력을 발휘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노동이사제를 둘러싼 입장은 다소...
일부 주주는 광주시가 봉합만 시도하며 사태를 키웠다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근로자 평균 초임 연봉 3500만 원(주 44시간 기준) △35만대 생산까지 상생협의회 결정사항 유효 △투명경영ㆍ상생경영 등의 내용이 담긴 노사협약을 바탕으로 기업의 투자를 받아 진행 중이다.
노동계는 △노동이사제 도입 △현대차 추천 이사 경질 △임원...
이어 광주시당과 후보들은 ‘5대 정책비전’으로 △혁신으로 미래를 맞이하는 행복한 도시 △안전하고 정의로운 따뜻한 광주공동체 △좋은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민생경제 △지속가능한 녹색경제로 △상생과 협력의 경제민주화 완성을 제시했다.
참석 후보들은 차례로 지역 대표공약을 낭독하고 일하는 국회 만들기, 5ㆍ18광주정신 계승, 사람이 몰려드는...
광주광역시, 현대자동차와 함께 사업의 한 축인 한국노총이 광주형 일자리 협약 파기를 선언했다. “노동자측을 배제한 정치놀음으로 전락했다”는 것이 이유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노동계 요구를 모두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앞으로 사업이 계속 삐걱거릴 것이라는 회의론이 커진다.
광주형 일자리는 기존 완성차 업계의 절반 수준 연봉으로 위탁생산 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