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거점 광주경자청 27일 출범…성윤모 “글로벌 경쟁력 확보” 당부

입력 2021-01-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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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11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산업부-공학한림원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사진은 지난해 11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산업부-공학한림원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의 신산업 거점 역할을 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27일 출범했다.

이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이노비즈센터에서 개청식이 열렸다.

성 장관은 축사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인공지능 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미래차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별로 입주기업에 조성원가 이하 분양, 인프라 건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방침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019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지정된 이후 70여 건의 AI 분야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이 가운데 40여 건은 광주에 법인과 사무실을 개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청행사를 계기로 광주시는 중국 공상은행 한국법인과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금융 분야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 협약’을, 일본 기업과는 ‘의료분야 기업 투자유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기관 간에 ‘혁신생태계 조성업무 협약식’도 열렸다. 협약식엔 산업부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광주과학기술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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