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포스코는 2050탄소중립 전략 구상과 수립을 맡은 탄소중립전략 담당을 실 단위로 확대 격상하고, 엔지니어 최초 여성 임원인 김희 전무를 탄소중립전략실장으로 선임했다. 또 광양제철소에 신설 예정인 전기로의 안정적 준공과 운영을 위해 전기로사업추진반을 확대 개편하는 등 탄소중립 로드맵 실현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전남 광양시는 포스코그룹의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전남을 대표하는 일자리 도시 가운데 한 곳이다. 지난해 포스코그룹은 향후 10년간 4조4000억 원 규모의 신사업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광양제철소 동쪽에 있는 동호안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 수소 에너지 등의 시설을 건설해 미래 소재 신사업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9000명에 이르는...
포항·광양제철소 내 교대 근로자들은 기존 4조2교대 근무 형태를 유지한다.
현재 포스코 직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오후 5시, 주 평균 40시간을 근무한다. 새로 도입된 격주 주4일제에 따르면 2주 동안 하루 1시간 이상 추가로 일해 80시간의 근무량을 채우면 2주차 금요일에 쉴 수 있다.
대상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주4일제나 선택적 근로시간 제도를...
포스코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을 광양제철소 전기로 신설투자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3일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본드 발행을 공식화하고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2022년 지주사 분할 이후 그린본드를 발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최초 제시 금리를 미국 국채 3년물 금리에 1.1%를 가산해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200여...
2022년 7월 광양제철소 후판 공장에 이어, 포스코의 모든 후판 공장이 신재생에너지용 강재 생산공장으로 인증받게 됐다.
DNV는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기술기관이다. 에너지, 오일ㆍ가스, 조선ㆍ해양 산업을 중심으로 소재부터 설계까지 안전성을 기술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인증으로 포항제철소에서 생산되는 후판제품은 유럽 표준규격 ‘EN-S355’, ‘EN...
내년 전남 광양 동호안 부지에 공장을 착공하고 2025년 말부터 상업 생산한다는 목표다. 합작 지분은 포스코홀딩스, 중타이 각각 75.1%, 24.9%이며 이는 국내 반도체 시장 52%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합작계약을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의 제철소에서 생산되는 크루드(crude) 희귀가스를 합작법인 생산공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중타이는 크루드 희귀가스에서...
유선영 포항제철소 3제강공장 대리는 생면부지 백혈병 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유 대리는 “주기적으로 헌혈을 해오면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게 되었고 4년 전 신청한 기부의 뜻을 드디어 이뤄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달 30일 ‘제12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상상이상...
이백희 포항제철소장과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이 각각 안전환경본부장과 생산기술본부장으로 보임했다. 후임 포항제철소장에는 포항제철소 공정품질 담당 천시열 부소장, 광양제철소장에는 이동렬 포스코엠텍 사장이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기술연구원장으로는 김기수 공정연구소장을 내정했다. 또한 기술연구원 내 수소환원제철을 담당하던 HyREX추진TF팀을...
포스코그룹은 29일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공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하이퍼 NO)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으로 그룹 신성장 동력의 핵심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주요 원료를 국내에서 첫 상업 생산하게 됐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2021년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LG전자는 13일부터 이틀간 포스코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 지하전기실에서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무인 시설관리 실증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앞서 맺은 LG전자와 포스코홀딩스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G전자와 포스코홀딩스는 5월 '로봇, AI, 통신(5세대 특화망)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 없이 16분 만에 초기 진화됐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연료 부두 내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양소방서 금호 119안전센터와 포스코 자체 진화대는 초기 진화를 포함해 약 27분 만에 불을...
이후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 앞에서 각각 대규모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여는 등 파업 수순을 밟아왔다.
이날 협상에서 회사 측은 기본임금 15만원 인상, 정년 퇴직자 70% 고용연장, 주식 400만원 지급, 구내식당 중식 무료 제공, 격주 주4일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지난 20차 교섭 때 포스코는 임금성 안건 11건, 단체협약 개정 요구 수용·절충안 32건 등을...
광양제철소에서는 그동안 사람이 직접 고로의 쇳물(용선)을 제강 공장으로 운송하는 기관차를 운행했다. 포스코DX는 이음5G 통신망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관차와 철도관제 시스템을 연동해 운행의 자동화 및 작업자의 안전 관리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관차에 라이다와 여러 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운행 사각지대를 없애고 긴급 원격제어 등의 기능을 탑재해...
앞서 노조는 6일 전남 광양에 이어 7일 포항에서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포스코 노조 관계자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가 잠겼을 때 노조는 회사를 살려야 한다는 일념 아래 135일 만의 기적을 이뤘지만 사 측은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며 “경영진들은 무상 주식을 받고 최정우 회장의 연봉이 60% 오를 때 조합원의...
18일에는 2019년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포스코 광양제철소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해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의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 전환 필드 트립’을 진행한다.
19일 열리는 ‘디지털 혁신 웨비나’에서는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기업 비즈니스 혁신’, ‘산업 데이터 리터러시, 비즈니스...
포스코 노동조합이 6일과 7일 광양제철소, 포항제철소에서 연달아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파업 방향을 논의할 방침인데,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창립 55년 만의 첫 파업이 된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피해로 고로를 복구한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파업을 강행할 경우 지역 경제는 물론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막대한 피해가...
솔루션 딥팩토리, 2차전지 고객사 확보 기대
조정현 하나금투 연구원
◇POSCO홀딩스
제 3의 물결
광양제철소 건설을 통해 역사상 가장 큰 성장의 기반을 구축
2차전지소재사업을 통해 세번째 도약기 진입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목표주가 90만원 유지
최문선 한국투자 연구원
◇성일하이텍
3공장을 기다리며
23년 2분기, 좋은 방어
23년 3분기, ASP 하락구간
22일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를 돌아보면 두 번의 도약기가 있었다”며 “첫 번째는 포항제철소에 4개의 고로가 준공되었던 1974년부터 1984년의 10년이고, 두 번째는 광양제철소에 5개의 고로가 완성되었던 1987년부터 1999년의 12년”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세 번째 도약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실제로 회의·보고 및 이러닝 간소화, 제철소 직원들을 위한 24시간 무인 편의점 운영, 주차공간 확대 등이 개선되어 분기별로 안내됐다.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기업문화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 원천”이라며 “철강업의 구조적 변혁 시기, 조직문화 혁신으로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일하기 좋은 직장을...
포스코는 제철소 설비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포항과 광양 지역에 포스코피알테크 등 선강공정·압연공정·전기계장 정비전문회사 6곳을 신설했다.
최근 3개월 사이에 대우조선해양이 한화에 인수되면서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계열사가 존재하지 않게 돼 기업집단을 형성하지 않게 됐다.
이밖에도 SM(4곳), 고려에이치씨(4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