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민변 "7000여평 매입 정황"국토부, 관련 지역 전수조사 나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 명이 지난달 신규 공공택지로 발표된 경기 광명·시흥신도시 토지 2만3028㎡(약 7000평)을 사전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정부가 조사에 나섰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토지대장 등에서 LH 직원 여러...
LH 차원에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원인과 전말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토부 역시 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수사의뢰 또는 고소·고발 등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3기 신도시 전체 공급 물량은 17만3000가구와 새로 지정된 광명·시흥지구 7만 가구를 더하면 총 24만3000가구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을 최대 60%까지 공급하면 약 14만6000가구에 달한다.
현행 3기 신도시 관련 ‘공공주택 특별법’은 전체 주택 공급량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35% 이상, 공공분양주택 25% 이하를 공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을...
국토부는 광명ㆍ시흥신도시를 7만 가구 규모로 계획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 중인 신규 택지 중 최대 규모다.
국토부는 다른 3기 신도시(하남 교산ㆍ남양주 왕숙ㆍ과천 과천ㆍ고양 창릉ㆍ부천 대장)와 마찬가지로 광명ㆍ시흥신도시에서도 사전 청약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사전청약은 사업 승인에 앞서 일부 물량을 미리 분양하는 제도다. 윤성원 국토부...
6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지구에는 주택 7만호를 공급한다. 부산 대저에는 1만8000호, 광주 산정에는 1만3000호를 짓게 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4 대책에서 2025년까지 수도권 18만호 등 전국에 26만3000호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신규 택지를 확보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중 1만3000호는 행복도시 내 물량으로 25만호 중 10만1000호가 이번에 발표됐다....
이번 조사에는 광명ㆍ시흥신도시 등 신규 택지 발표 효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번 주 조사에선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일반 아파트값이 0.13% 상승할 동안 재건축 아파트값은 0.22% 올랐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이 이어지는 데다 2년 실거주 의무를 피하려고 조합 설립을 서두르는 단지가 늘어난 덕이다. 2월...
국토부, 제2경인선 건설 계획에 구로차량기지 이전 포함"차량기지 자리에 3000가구 주거시설 등 스마트밸리 조성"광명ㆍ시흥신도시 개발 수혜 엎고 구로주공2단지 등 인근 집값 '들썩'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대가 경기 광명ㆍ시흥신도시 건설의 '깜짝 수혜지'가 됐다. 지역 숙원사업이던 구로차량사업소(구로차량기지) 이전이 힘을 받게 된 덕분이다....
정부가 6번째 3기 신도시로 지목한 경기 광명ㆍ시흥지구의 교통 인프라가 대폭 개선된다. 철도망 연결 계획에 앞서 자동차 도로망 확충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25일 각 지방자치단체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서울고속도로㈜는 최근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경기 광명시 가학동에서 서울 강서구...
한편, 윤 차관은 전날 발표한 경기 광명·시흥지구를 비롯한 6번째 3기 신도시와 관련해 "서울 경계에서 3기 신도시의 평균 거리가 1.3km다. 광명·시흥은 바로 구로구에 붙어 있다"며 "그래서 이쪽에 6개 철도망과 연계되는 광역 철도망을 깔 것이기 때문에 강남이나 위쪽 수요는 다 흡수 가능하다고 본다"고 했다.
서울 강남권 그린벨트에...
정부가 서울ㆍ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광명·시흥지구를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하는 등 '2·4 공급 대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여당 의원들도 잇따라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25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일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역세권이나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지에서...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이 경기도 광명·시흥지구를 비롯한 3기 신도시에 주택이 공급되면 서울 강남권의 수요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윤 차관은 25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서울 경계에서 3기 신도시의 평균 거리가 1.3km다. 광명·시흥은 바로 구로구에 붙어 있다”며 “그래서 이쪽에 6개 철도망과 연계되는 광역...
정부가 이번에 광명·시흥지구를 6번째 3기 신도시로 부활시킨 건 주택 공급을 위해 정부에 남은 패가 없다는 방증으로 풀이할 수 있다.
문제는 이번에 발표된 택지에서 주택 착공과 입주가 이뤄지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점이다. 가장 큰 난관은 토지 보상 문제다. 앞서 지구 지정을 마친 3기 신도시 5곳에서도 토지 보상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보상액을...
서울 여의도 면적의 4.3배 규모로 3기 신도시 중 가장 크다. 광명·시흥지구에는 주택 7만호가 공급된다.
광명·시흥지구는 서울 여의도에서 12㎞ 거리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안쪽에 위치한다. 서울시 경계에서 최단거리 1㎞로 도심 주택 수요 흡수가 가능해 그동안 꾸준히 신도시 후보지 1순위로 거론돼 왔다.
서울 인근의 기존 신도시들은 동남권(남양주 왕숙...
수도권 첫 신규 택지인 광명·시흥지구는 여의도의 4.3배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이 곳에서만 7만 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2·4 대책 발표 20일 만인 24일 신규 공공택지 3곳을 공개했다. 대책 발표 이후 정책의 실효성을 둘러싸고 확산하고 있는 비판론을 조기에 잠재우기 위해 신규 택지 선정에 속도를 낸 것으로 보인다. 신규 택지...
1, 2 신도시를 모두 포함해 역대 6번째 규모 택지다. 광명·시흥에선 총 7만 가구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약 10만호(3곳)의 입지를 우선 확정해 24일 발표했다.
이날 1차로 발표된 곳은 수도권인 광명·시흥(1271만㎡)과 부산 대저(243만㎡), 광주...
수도권 18만호 중 오늘 발표한 광명시흥 신도시 7만호를 빼면 남은 11만호 물량을 4월 중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 비수도권 역시 부산대저와 광주산정을 빼고 남은 물량을 4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 이번 신규택지 주택의 입주 시기는 언제쯤인지?
"오늘 지구지정계획 발표하면서 2025년부터 분양에 들어갈 거고 사전청약은 2023년부터 들어간다고...
광명·시흥 공공택지는 총 1271만㎡로 여의도 면적의 4.3배에 달한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1, 2기 신도시 포함 역대 6번째 대규모 신도시인 만큼 자족도시로 조성한다는 국토부의 계획이다.
이날 1차 신규 택지로 발표된 곳은 부산 대저(243만㎡) 1만8000호, 광주 산정(168만㎡) 1만3000호 등 모두 3곳으로 총 10만1000가구다.
1차로 확정된 10만호 이외...
국토부에 따르면 6번째 3기 신도시로서 광명 시흥 1271만㎡에는 7만호를 공급한다. 부산 대저 243만㎡에 1만8000호, 광주 산정 168만㎡에 1만3000호 등 3곳에 총 10만1000호를 공급할 방침이다.
1차로 확정된 10만호 이외 나머지 15만호 신규 공공택지 입지는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2차로 4월경 공개할 예정이다.
신규 도심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도 차질 없이 이행할...
시장에서는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광명·시흥지구가 가장 유력한 신도시급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태수 전국개발정보지존 대표는 “광명·시흥지구의 경우 우선 사업 면적이 충분하고 고속도로와 KTX 등 교통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며 “지역민들도 찬성하고 있고, 지역구 의원실에서도 사실상 (사업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유치됨에 따라 신도시 내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배곧초등학교와 배곧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의 최초 감정가는 4억4000만 원으로 1회 유찰돼 최저가 3억800만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3월 4일 안산지원 경매 3계. 사건번호 2020-1786.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