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19.6%)와 금속가공(12.5%) 등이 선전하면서 전월보다 3.3% 증가해 산업생산을 견인했다.
반면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3.6%) 판매가 늘었지만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4.4%)와 의복 등 준내구재(-2.1%)가 큰폭으로 줄면서 전월보다 1.8%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3.4%)와 운송장비(-37.6%)에서 투자가 모두 줄어든...
현재 광공업생산은 매달 발표되지만 수출용 생산과 내수용 생산이 모두 포함돼 국내에서 이뤄지는 제조업 활동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제조업제품 공급동향지수에는 광공업생산에서 내수용 생산을 가져오고 여기에 관세청이 발표하는 수입자료를 혼합·연계해서 만들어질 계획이다.
최정수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마이크로(미시)...
부문별로는 1월 광공업 생산의 경우 전월보다 1.8%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각각 0.9%, 1.4% 줄었고 설비투자도 전월보다 6.0% 감소했다.
기재부는 이에 대해 수출 부진이 지속하고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작년 말로 끝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2월 수출은 저유가에 따른 수출 단가 하락으로 전년 동월보다 12.2% 줄었다. 대신...
KDI는 7일 ‘경제동향 3월호’를 발표하고 “설비 투자는 감소세를 지속하며 부진한 모습이며, 민간 소비는 내구재를 중심으로 둔화하고 있다”며 “세계경제의 성장세 둔화로 수출이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함에 따라 광공업생산과 출하는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중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둔화하면서 전월(2.6%)보다 낮은...
최정수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1월 수출 부진이 심화한 것과 맞물려 반도체,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광공업 생산이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1월 한파 등 영향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1월 산업활동동향에서 개소세 인하 중단 영향을 받은 자동차를 빼면 소매판매가 2% 이상 증가했고 설비투자도 자동차를 제외하면 감소 폭이 -1.2%로...
통계청 관계자는 “1월 수출 부진이 심화되면서 반도체,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광공업 생산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2월 수출액은 364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2.2% 줄며 1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는 월간 수출 통계를 집계한 1970년 이후 최장기간 마이너스 기록이다. 여기에다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연속 두...
실제로 1월 광공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11.1%), 통신.방송장비(12.7%) 등에서 증가했지만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10.1%), 자동차(-3.6%) 등이 줄어 전월에 비해 1.8% 감소했다.
서비스생산도 한달 만에 0.9%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전체 산업생산에 영향을 미쳤다.
보건·사회복지(0.9%), 숙박·음식점(-0.9%) 등에서 생산이 증가했으나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3.5...
실제로 1월 광공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11.1%), 통신ㆍ방송장비(12.7%) 등에서 증가했지만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10.1%), 자동차(-3.6%) 등이 줄어 전월에 비해 1.8% 감소했다.
서비스생산도 한달 만에 0.9% 줄어들면서 전체 산업생산에 영향을 미쳤다.
보건ㆍ사회복지(0.9%), 숙박·음식점(-0.9%) 등에서 생산이 증가했으나 출판ㆍ영상ㆍ방송통신ㆍ정보(-3.5...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올해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광공업생산은 전년 대비 0.6% 줄었다. 지역별로 전남과 제주, 부산 등은 선박, 음료 등의 호조로 증가했다. 반면 경남(-7.0), 서울(-5.2%) 등은 선박, 전자부품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전국 대형 소매점 판매는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은 부진했으나 승용차ㆍ연료소매점 및...
그 이유로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2.1%에서 1.3%로 증가 전환했고, 서비스업 생산도 전월대비 0.3%에서 0.0%로 거의 같았다는 것이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72.8%에서 73.8%로 소폭 증가했다. 설비투자도 3개월만에 전월대비 증가 전환했다고 봤다. 문제는 전월대비로는 생산·투자가 좋아진 것 같지만 추세치로는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광공업생산은 지난 3분기 1.6...
유가 하락으로 인해 대부분의 주요 품목에서 큰 폭으로 감소하며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1월 중 수출 증감율은 전월(-14.1%)보다 낮은 전년동월대비 -18.5%를 기록했다.
이밖에 KDI은 생산 측면에선 서비스업생산이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지만 광공업생산 및 출하는 수출 감소세가 확대되면서 부진이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해 광공업생산은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6년만에 처음 감소했다.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 기타운송장비(조선업) 등이 줄어 전년보다 0.6%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이 감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1%) 이후 처음이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74.2%로 전년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이런 가동률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중 지난해 광공업생산은 반도체, 석유정제 등에서 증가했지만 전자부품, 기타운송장비 등이 줄어 전년 대비 증감률이 0.6%를 기록했다.
지난해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2%로 전년보다 1.9%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서비스업생산은 숙박ㆍ음식점, 전문ㆍ과학ㆍ기술 등에서 감소했으나 금융ㆍ보험, 보건ㆍ사회복지 등에서 늘어 2.9%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의복...
실제로 지난해 광공업생산은 반도체, 석유정제 등에서 증가했지만 전자부품, 기타운송장비 등이 줄어 전년 대비 증감률이 0.6%를 기록했다.
지난해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2%로 전년보다 1.9%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서비스업생산은 숙박.음식점, 전문.과학.기술 등에서 감소했으나 금융·보험, 보건·사회복지 등에서 늘어 전년보다 2.9% 증가했다.
지난해...
할인점 매출 역시 2.1% 줄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광공업 생산과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각각 2.1%, 6.0% 감소했다. 같은 달 서비스업 생산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소매판매는 전월 큰 폭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월보다 1.1%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비로는 5.5% 늘었다.
기재부는 세계경제는 미국의 성장세에도 중국의 금융시장...
KDI는 7일 경제동향 1월호를 통해 수출 부진으로 광공업생산이 대부분의 업종에서 감소하고 평균가동률도 하락하는 등 경기 회복세가 제한된 범위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다.
저유가 및 세계경제 둔화의 영향으로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이 모두 감소하고 있으며 품목별로도 무선통신기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력 품목에서 부진한 모습이다.
이에 따라 ICT를 제외한...
11월 산업생산의 경우 전월 대비 수출 감소율이 -4.7%로 둔화됐지만 반도체(-9.7%)를 중심으로 광공업 생산이 2.1%나 떨어지면서 두 달째 하락세로 이끌었다.
블랙 프라이데이 등 정부의 소비진작책으로 3분기 선전한 소매판매도 1.1% 급감해 소비절벽 우려까지 낳고 있다.
정부 경기부양책의 선봉에 선 부동산시장도 약발이 떨어지는 양상이다....
실제로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2.1% 줄었다. 특히 수출 주력산업인 휴대폰 등 통신장비(-20.2%)와 반도체(9.7%)의 부진이 광공업의 낙폭을 주도했다.
제조업 재고는 한 달 전보다 0.8% 줄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1.2%포인트 하락한 72.7%를 나타냈다.
제조업 재고율은 128.1%로 전월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 보건·사회복지 등이 늘어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