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산업생산을 분야별로 보면 광공업생산이 1.0% 증가했고 서비스업생산이 0.3% 늘면서 전체 생산 증가에 기여했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전월에 비해 0.2% 늘어 지난달(-2.2%)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6%) 판매는 줄었으나 승용차 등 내구재(1.7%), 의복 등 준내구재(0.4%) 등의 판매는 늘었다.
설비투자는 전월에 비해 1.9...
3분기 서울의 광공업생산이 감소로 전환됐다. 경기·인천 등에선 생산과 소비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둔화세가 뚜렷하다. 기존에 경남 등 고용·산업위기지역에 한정됐던 경기 침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전국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충남·인천 등의...
9월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산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했고, 제조업 출하도 전월 0.8% 증가에서 9.0% 감소로 전환됐다. 이런 가운데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99.4보다 낮은 99.2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투자 감소가 가파르다. 기계류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업일수 감소 등의...
전월대비 광공업생산(-2.5%)은 19개월내 최대 폭으로 감소했고, 소매판매(-2.2%)도 9개월내 최대 폭으로 줄었다. 설비투자(+2.2%)가 반등했지만 전년대비로는 크게 부진(-19.3%)했다. 또 동행지수순환변동치가 6개월 연속 하락하고 선행지수순환 변동치도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실물지표는 계절적 요인과 수출 호조로 개선될 것이며...
특히 자동차산업 부진으로 광공업 생산이 2.5% 쪼그라들었다. 6∼8월 미미한 증가세를 보였던 소매판매도 2.2% 감소로 돌아섰다.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내리는 경기부양 조치에도 불구하고 승용차 판매가 12% 넘게 줄어든 영향이 크다.
설비투자는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9월 2.9% 늘었다. 하지만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에 따른 1회성이다. 작년 같은 기간에...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9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8.4% 감소했다. 내수 부문인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건설기성)도 전년보다 각각 19.3%, 16.6% 줄었다. 소매판매는 0.5%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고용지표 역시 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 9월 취업자 수가 4만5000명 늘긴 했지만 30만 명이 넘었던 올해 1월 증가폭과...
산업생산 중에선 광공업 감소(2.5%)가 두드러졌다. 자동차와 전자부품이 각각 4.8%, 7.8% 감소했다. 자동차는 전월 22.3% 급증한 데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을 받아 감소를 부진으로 단정하기 어렵지만, 전자부품은 기저효과도 없이 2개월 연속 감소세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액정표시장치(LCD) 등 디스플레이패널의 수출 수요가 줄어든 탓이다.
직전 3개월간 증가세를...
그나마 8월 전산업 생산은 자동차와 고무·플라스틱 등 광공업 생산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소비(소매판매)는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투자는 설비·건설이 동반 감소세다. 전월 대비로는 각각 1.4%, 1.3% 줄었다. 이에 따라 동행지수 및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 대비 각각 0.2포인트(P), 0.4P 하락했다.
9월 수출도 전년 대비 8.2% 감소했다. 추석 연휴에...
KDI에 따르면, 우선 전반적인 경기는 광공업 생산 확대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 생산의 증가 둔화, 건설업 생산의 부진 지속에 따라 정체되고 있는 모습이다.
8월 서비스업 생산은 숙박·음식점업(-1.4%, 이하 전년 동기 대비) 등의 감소세 지속으로 증가 폭(1.6%)이 전월(2.1%)보다 축소됐다. 건설업 생산은 전월에 이어 6.2% 감소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그나마 2.5% 증가한...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1.4% 올라 0%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시장예측치를 웃돌았다. 다만 동행 및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에 비해 하락하는 등 내용면에서는 다소 부족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18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우호적 수급이 이어지고...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이 각각 1.4%, 0.1% 늘었다. 광공업에선 자동차(21.8%), 서비스업에선 보건·사회복지 생산이 크게 늘며 전반적인 증가세를 주도했다. 소매판매는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와 음료품 등 비내구재가 각각 1.8%, 0.3% 감소했으나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가 2.5% 늘면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1.4% 줄며...
9월 소비자기대지수
◇증시 일정
▲IBKS제3호스팩 상호변경 ▲명진홀딩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루미마이크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 ▲피엔아이컴퍼니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요 경제지표
▲미국 8월 개인소득 ▲미국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 ▲일본 8월 유효구인배율 ▲일본 8월 실업률 ▲일본 8월 광공업생산
광공업생산은 자동차(-4.9%) 등에서 감소했으나 기타운송장비(7.1%), 화학제품(2.2%) 등에서 늘면서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했다. 제조업제고는 2.6%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2.4%) 등에서 감소했으나 전문·과학·기술(1.9%), 정보통신(1.2%) 등에서 늘면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0% 증가했다.
소매판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