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업생산도 세종과 경기만 겨우 증가세를 유지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0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2분기 광공업생산(세종 포함)은 자동차와 반도체 제외 전자제품 생산이 줄며 5.1% 감소했다. 지역별로 경기는 반도체, 기타 기계장비를 중심으로 3.2% 늘었으나, 대구(-25.1%), 서울(-20.0%), 대전(-15.8%) 등은 자동차, 의복, 전자제품이 부진하며...
광공업 생산은 7.2%, 서비스업 생산은 2.2% 증가하며, 전산업 생산이 전월보다 4.2% 늘었다.
설비 투자는 5.4%, 건설 투자는 0.4% 늘었다.
7월 수출은 1년 전보다 7.0% 감소했으나, 주요국 경제 정상화 등으로 감소폭은 6월(-10.9%)보다 축소됐다.
기업 심리를 보여주는 제조업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7월 실적(57)과 8월 전망(57)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다.
6월...
생산 측면에서도 광공업은 5월 -9.8%에서 6월 -0.5%로, 서비스업은 -4.0%에서 –0.1%로 감소 폭이 축소됐다.
전반적인 지표 해선에 5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96.5→96.7)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99.0→99.4) 모두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단 향후 상황을 낙관하긴 어렵다. KDI는 “경기지수는 여전히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다”며 “경기가 내수를 중심으로 부진이...
전산업 중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의 경우 전월 대비 7.2% 늘었다. 전년 대비로는 0.5% 감소했지만 5월(-9.8%)과 비교해 감소폭이 대폭 줄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16.0%) 및 자동차 등 운송장비(8.1%) 투자가 모두 늘면서 전년보다 13.9% 증가했다. 건설투자의 경우 건설업체가 실제 시공한 실적인 건설기성은 2.7% 줄었지만 건설수주는 60.2%나 급증했다....
점이 있다”며 “농림부문의 경우 기상여건이 개선됐고, 건설은 관광지구와 전력발전을 중심으로 증가한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본격적으로 회복세라 말하긴 시기상조”라며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광공업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며, 대외교역 규모 역시 커졌다고는 하지만 경제재제 이전보다는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7.2% 증가하며 전산업 생산 증가세를 이끌었다. 2009년 2월(7.3%) 이후 11년 4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수출이 다시 크게 늘어난 영향이 가장 컸고 코로나19로 5월 수출이 급감했던 기저효과도 함께 작용했다.
광공업 생산에서는 특히 자동차(22.9%), 반도체(3.8%), 전자부품(13.7%) 증가 폭이 컸다. 자동차와 반도체가 살아나며 제조업...
이어 “서비스업 생산(+2.2%) 증가세가 3개월 연속 이어진 가운데 4~5월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광공업 생산이 수출 부진 완화 등에 힘입어 큰 폭 개선(+7.2%)되면서 전산업 생산도 (코로나19) 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그는 “전년동월대비로도 높은 증가폭(+6.3%)을 기록하며, 소비에 있어서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당 부분...
광공업 생산이 7.2% 증가하며 전산업 생산 증가세를 이끌었고, 서비스업 생산도 2.2% 증가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역시 전월보다 2.4% 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업태별로 면세점이 42.4% 감소했으나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이 29.4% 증가하고 무점포소매가 25.8% 증가하며 소비가 늘었다.
투자도 일제히 증가했다. 설비 투자는 전월보다 5....
제조업(광공업) 생산지수는 3월 매우 좋은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4월과 5월에는 빠른 속도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 들어 제조업 생산지수에 비해 산업생산지수의 하락 폭이 낮은 것은 그동안 경직되었던 국민들의 생활이 차츰 일상으로 돌아오고 재난지원금 등 여러 정책들로 인하여 서비스업 생산이 호전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우리 경제를...
5월 산업활동 주요지표는 전월대비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증가했으나 광공업 생산과 설비투자, 건설투자는 감소했다. 6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0.9% 감소했다. 다만 주요국 경제활동 재개, 조업일수 증가(전년동월대비 +2일) 등 영향으로 감소 폭이 5월 -23.6%에서 축소됐다.
6월 고용은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했고 소비자물가는 보합을 보였다. 6월 중 국내...
광공업생산은 4월 5.1% 감소에 이어 5월에도 9.6% 줄었다. 5월 기준으로 제조업 출하(-12.0%)는 내수(-12.1%)와 수출(-11.8%)이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재고율은 전월(120.0%)보다 8.6%포인트(P) 높은 128.6%를 기록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68.2%→63.6%)도 전월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하며 앞선 두 차례의 경제위기 시 저점(1998년 7월 63.2%, 2008년 12월 62.5%)과 유사한 수준으로...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5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6.7% 감소했다. 전월 대비 감소 폭은 4월과 같으나, 전년 동월 대비 감소 폭은 5.1%에서 9.1%로 확대됐다. 광공업 중 제조업 출하는 내수가 6.3%, 수출은 7.0% 줄었다. 이로 인해 제조업 재고율(재고/출하)은 재고지수가 115.7포인트(P)로 전월과 같았음에도 128.6%로 8.6%P 상승했다.
방역단계...
단 광공업생산과 설비·건설투자는 큰 폭의 감소를 이어갔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외환위기(199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전산업생산이 전월보다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소매판매는 4.6% 증가했으며, 설비·건설투자는 각각 5.9%, 4.3% 줄었다.
산업생산 감소는 광공업(-6.7%)에서 두드러졌다. 반도체는 10....
특히 광공업 생산이 6.0% 감소했다. 이는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2월(-10.5%) 이후 1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한국은행은 이날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경제심리지수(ESI)를 내놓는다. BSI는 지난해 12월(76) 이후 4개월 연속 내리막을 걷다가 5월(53) 겨우 반등했다.
통계청은 다음 달 2일(목) 6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하고 한은은 3일(금) 6월 말...
전월(-47만 6000명)보다는 감소 폭이 줄었다. 5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 하락 폭 확대와 공공서비스 가격 하락 등으로 1년 전보다 0.3% 하락했지만, 근원물가는 0.5%로 전월(0.3%)보다 소폭 상승했다.
4월 전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2.5% 감소했다. 광공업(-6.0%), 건설업(-2.4%)이 감소했지만 서비스업(0.5%)은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5.0% 늘었다.
앞서 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산업생산은 수출 부진으로 광공업 생산이 전월대비 6.0%나 줄면서 2.5% 감소했다. 다만 서비스업은 음식·숙박, 교육 등이 늘면서 전월대비 0.5% 증가했다. 특히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5.3%나 증가했다. 이는 24년 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신차출시 및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승용차...
김 차관은 "4월 산업활동동향도 우리가 마주한 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준다"면서 "글로벌 수요 위축 등에 따른 수출 부진의 여파로 광공업생산은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각각 1.3포인트(P), 0.5P 하락하면서 3개월 연속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며...
25.1%로 급감한 수출 부진에 국내 제조업을 뒷받침했던 반도체와 자동차 생산이 줄어 광공업생산도 11년 4개월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다. 그나마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가 선방하면서 추가 경기 위축을 막고 있는 모양새지만 5월에도 생산은 어려울 전망이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0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2.5...
광공업생산은 수출 부진으로 전월대비 6.0% 감소하면서 11년 4개월 만에 감소폭이 컸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1.3P(포인트) 하락해 1998년 외환외기 수준으로 경기가 위축된 모습을 보여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0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2.5% 감소하면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광공업생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