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일 신반포3차·경남 통합재건축 단지는 90% 넘는 찬성에 힘입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냈다. 2014년 재건축추진위 설립 후 3년 만의 일이다.
12월에는 신반포13차가 2일 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줄줄이 관리처분총회가 계획돼 있다. 대치 구마을2지구와 신반포15차는 9일과 11일 각각 관리처분총회를 연다. 23일과 26일에는 신반포14차와...
일반분양은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분부터, 정비사업은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분양가상한제는 땅값에 정부가 정한 건축비 등을 반영해 분양가를 책정한 뒤 그 이하로 아파트를 공급하게 하는 제도다. 2005년 노무현정부 당시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첫 도입돼 2015년 4월 사실상 폐지됐다. 분양가상한제를 실제 적용하기엔 적용 기준의 현실성이 너무...
내년 7월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뒤 10월 착공, 202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HUG의 기금융자는 연 2.0%의 낮은 금리로 구역별 3억 원까지 만기 3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이달 중 융자한도의 증액이 예정돼 있다.
HUG는 기금융자를 통해 뉴타운 등 정비사업 해제지역을 비롯해 사업성부족으로 재건축...
LH는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만수1 주민들과 협의를 진행해 현재 25가구 2133㎡면적에 전체 89가구(청년임대 35세대포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만수1은 내년 하반기 관리처분인가(주민 특별분양)를 거쳐 이주 및 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내 전국 10개 이상 조합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사업성까지 좋아 건설사들이 군침을 흘려온 곳이다.
한신4지구는 내년에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공동사업시행 방식을 채택했다. 사업에 속도는 내 연말까지는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다음 달 15일 열린다.
신동아건설은 빠른 시일 내에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4월 관리처분계획인가, 내년 10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 약 233억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17개월이며 입주는 2020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회사가 올해 인천 학익2구역 재개발사업과 고양행신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을...
한편 한국자산신탁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 받은 부동산신탁회사로 관리형토지신탁, 차입형토지신탁, 담보신탁, 관리신탁, 처분신탁, 분양관리신탁, 대리사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의도 시범아파트, 신반포4차, 강동구 삼익그린맨션2차 등 재건축·재개발 수주로 높은 주가를 형성 중이다.
한양은 내년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를 진행하고, 2020년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북변4구역은 서울과의 교통 편리성이 갖춰지고, 걸포지구 등 기존에 개발이 진행된 기반시설과 인접했다고 평가받는 사업장이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은 이번 김포북변4구역의 재개발 사업수주 뿐 아니라 지난 주말 견본주택을 연 면목동 사가정파크를...
공공택지는 사업주체가, 민간택지는 지자체가 공시한다. 분양가는 택지비와 건축비의 합산 기준금액 이하로 제한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선정돼 고시되면, 일반 분양주택은 상한제 시행 이후 최초로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한 주택부터 적용하고, 정비사업은 상한제 시행 이후 최초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한 주택부터 적용한다"
조합은 연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잠실 미성·크로바 단지는 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강남 4구인 잠실 입지에다 공사비만 4700억 원에 달하는 대어급 사업인 만큼 현장설명회에는 예상대로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등 대형사와 중견사인 호반건설, 반도건설 등 10곳이 사업 참여 의지를 보였다.
현재...
이와 함께 지금까지 재개발이나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조합원 입주권에 대해서는 전매 제한이 없었지만 앞으로 투기과열지구에서는 관리처분계획 인가 후부터 소유권이전 등기 때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또한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의 일반분양이나 조합원 분양에 당첨된 세대원은 지구 내 정비사업 분양분에 대한 재당첨이 5년간 금지된다. 지금까지는 같은...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에서는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부터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재개발·도시환경정비사업의 조합원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고 현재 재개발 사업시 전체 세대수의 15%(수도권) 또는 12%(지방) 범위 내에서(하한 없음) 임대주택을 공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임대주택 공급 의무비율 하한을 5%(서울 10%)로 설정해 임대주택 공급을 촉진하고...
그러면서 “올해 아파트 공급 물량은 41만 호로 지난해 45만 호 대비 감소하지만 차입형 토지신탁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2300억 원 이상의 신규 수주 확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내년 관리처분계획인가가 예상된다”며 “내년 이후 수주 확보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발지침은 개발사업 시행과 관련해 법령상 개발사업시행자의 지정, 실시계획의 승인신청, 조성토지의 처분방법의 세부사항을 정한 것이다.
개발지침 제정안에 따르면 항만공사가 소유하거나 관리권한이 있는 항만시설의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사업에 대한 국가의 재정지원한도는 기반시설 총사업비의 40%로 정했다.
또 정부가 재정 보조를 할 경우 보조금...
5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앞두고 둔촌주공을 찾는 매수문의가 늘었고 이주가 마무리된 고덕주공5단지도 매매거래가 꾸준하다. 송파는 재건축이 본격화되고 있는 신천동 진주와 잠실동 리센츠 소형면적대 등이 매물 부족으로 1000만원~3500만원 가량 올랐다.
신도시는 △판교(0.13%) △위례(0.08%) △평촌(0.07%) 등지는 상승했고 △동탄(-0.04%) △중동(-0.03%)은...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2018년 관리처분인가와 2019년 착공을 거쳐, 2021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연2구역은 평지에 위치하며 각종 인프라가 풍부해 부산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직선거리 300m에는 지하철 2호선 못골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고속도로(번영로)와 광안대교 등을 통해 부산 중심지로의...
강동구 둔촌주공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져 가격이 오르는 등 서울 재건축 아파트(0.11%)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성동이나 마포 등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가 움직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로는 성동(0.12%)이 가장 많이 올랐고, △강동(0.11%) △마포(0.10%) △서초(0.10%) △중랑(0.10%) △서대문(0.09%)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성동은...
향후 추진일정은 건축심의를 오는 6월 실시하고, 8월 사업시행 변경인가, 내년 5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6월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과 뉴스테이 임대주택으로 원주민 재정착과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공을 맡은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금융당국의 집단대출 총량규제의 불똥이 중도금 대출에서 이주비 대출로 옮겨 붙으면서 재건축 사업의 난항을 겪는 곳이 속출하고 있는데 다행히 6개 금융기관이 이주비 대출 선정 입찰에 지원을 해서 관리처분인가계획에 맞춰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최대 재건축 사업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과 기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