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반도체 고급인력 양성 연계 민관협력 산학 원천기술 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의 심사에서 최종 탈락한 것으로 전날 알려졌다. 탈락 이유로는 산업계 수요가 정확히 반영돼있지 않고, 지난달 발표된 카이스트가 이끄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아이덱)와 경기도 판교의...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당적 보유 이력과 관련해 “한 사람의 시민이자 과학기술인으로서 과학기술 분야 포함 정부 정책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에서 개인적으로 당원 가입을 했다”고 밝혔다.
임 후보자는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당적을 갖게 된 배경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또...
올해 심사위원단은 위원장을 맡은 박용성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권영수 삼성전자 수석 △김유탁 한국전지산업협회 연구기획팀장 △김종찬 국민대학교 자동차IT융합학과 교수 △도영민 두원공과대학교 자동차과 교수 △민경덕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교수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본부장...
청와대는 "오늘 회의에는 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 등 협의를 위해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이태한 사회수석,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선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하여 안전성 여부가 철저히 검증되어야 한다"며 "관련국 및 국제사회와의...
문재인 대통령은 새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하고,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해양수산부 장관을 교체했다. 청와대의 이철희 정무수석과 이태한 사회수석, 기모란 방역기획관, 박경미 대변인도 새로 임명됐다. 민주당에서는 신임 원내대표로 윤호중 의원이 선출됐다.
4·7 보궐선거에서의 여당 참패로...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숨야 스와미나탄 WHO 수석과학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예비 데이터가 백신과 혈전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지는 않는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계속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스와미나탄 과학자는 “약물이나 백신이 100% 안전할 수는 없다. 백만 분의 1의 확률로 발생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며 “그러나 수백만...
이 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대기업 수상자인 배상준 LS전선 수석연구원은 광역ㆍ고속철도용 강체전차선로 개발을 통해 철도용 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 연구원은...
설명회에는 윤성원 국토부 1차관, 이세훈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성주영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산업계ㆍ금융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행사 전체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관계부처별 투자설명회 중 7번째로 디지털 뉴딜의 핵심 과제이자 미래 국토 교통 유망분야인...
AI, 데이터 과학자들, 디지털 기술 전문가뿐만 아니라, 인지과학융합기술, 소비자 심리,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디지털융합 인재를 채용, 진정한 디지털 혁신 및 전환을 시도하고 차별화된 금융 상품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사업 등 오픈 파이낸스로의 금융환경이 변함에 따라 빅테크 및...
한화솔루션은 수전해 분야 전문가인 정훈택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LANL) 수석연구원을 수소기술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수전해란 물에 전기를 흘려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전기화학적 기술이다.
정 신임 센터장은 카이스트(KAIST)에서 재료과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고 일본 도쿄공업대의 포스닥(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쳐 LANL에서...
이날 회의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데이터기본법, 탄소중립이행법 등 20개 내외 법안이 2월 국회에서 우선으로 입법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앞서 당정은 지난해 K...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후임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김종호 민정수석 후임으로는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노 실장, 김수석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김상조 정책실장은 일단 유임됐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이 같은 내용의 참모진...
노영민 실장은 유영민 신임 실장에 대해 "산업경제, 과학계 풍부한 현장 경험과 강한 추진력으로 과기부 장관 재직 시절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와 규제혁신, 4차산업혁명 기본토대 구축 등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정책을 선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경제·행정·정무 등 여러 분야에서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덕장으로 코로나19...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노영민 비서실장 후임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선택한 것은 '친문' 정치인을 기용해 친위 체제를 구축하기보다는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통해 집권 후반기 국정과제를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백신, 부동산 등 다양한 이유로 대통령에게...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후임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김종호 민정수석 후임으로는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노 실장, 김수석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김상조 정책실장은 일단 유임됐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이 같은 내용의 참모진 개편을...
문재인 대통령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내정한 것으로 31일 전해졌다. 김종호 민정수석 후임으로는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62·사법연수원 16기)이 유력하다. 김상조 정책실장의 후임자를 놓고는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쯤 이 같은 내용의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어 후임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는 유 장관의 경우 현재 단수 후보로 검토되고 있으며 청와대는 31일 오후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동시에 사의를 표한 김상조 정책실장의 후임으로는 이호승 경제수석이 거론된다.
김 실장은 청와대를 떠난...
이날 회의는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청와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간 영상회의로 개최됐다.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 임서정 일자리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 10명과 안건 발표자, 토론자 일부 5명 등 15명만 참석하고, 염한웅 부의장을 비롯한 민간위원과 각 부처 정부위원 등 31명은 과학기술연구원에서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한국은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과기정통부, 외교부, 주미한국대사관, 한국연구재단 등에서 대표단으로, 미국은 켈빈 드로그마이어(Kelvin Droegemeier)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국무부, 국립과학재단, 국립보건원 등에서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번 과기공동위는 한미 양국 간 과학기술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연구 윤리, 코로나19 등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