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카스타드 글로벌 매출액은 1112억 원이다. 한국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4% 성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담백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아 대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의 경우 오리지널 맛 외에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밀크맛, 치즈베리맛 등...
삼양식품, 매출 대부분 ‘라면’으로 수출 비중은 70%에 달해이날 원달러 장중 1420원 기록…재료 매입 비용 늘지만, 환차익도 기대
삼양식품이 소맥과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 오름세에 더해 고환율을 이유로 과자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다. 반면 라면 가격은 동결해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라면 가격 동결 원인으로는 매출에서 라면 비중이 높지만 대부분이...
이 영향으로 농심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5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7% 성장했음에도 영업이익은 43억 원으로 75.4% 감소했다. 특히 2분기 별도기준(해외법인 제외한 국내 실적)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며 전체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 농심이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것은 1998년 2분기 이후 24년 만이다.
최근에는 고환율도 겹쳤다. 이날(7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농심은 제품 가격 인상과 해외 실적 호조로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5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7% 성장했음에도 영업이익은 43억 원으로 75.4% 감소했다. 특히 2분기 별도기준(해외법인 제외한 국내 실적)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며 전체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 농심이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것은 1998년 2분기 이후 24년 만이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과 스낵...
큰 폭의 할인율과 해당 시간대(오전/오후 7~9시) 수요가 높은 상품들로 선별한 덕에 이달(1~12일) 행사 상품들의 매출액은 전월 대비 27.3% 올랐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주류 41.5%, 간편식사 34.7%, 과일 22.1%, 안주류 18.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인기에 친구타임 스탬프 응모자도 크게 늘어났다. 행사 상품 10회 구매 시 금액권을 지급하는 스탬프 이벤트...
올해 상반기 노브랜드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늘었다. 지난해 총매출액이 전년 대비 9.2% 증가한 데 이은 지속적인 성장세다.
노브랜드 사업을 총괄하는 송만준 담당은“노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물가가 올라도 꼭 사야 하는 필수 상품들을 좋은 품질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라며 “고객들이 체감하는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27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작년 기준 붕어싸만코의 소매점 POS 매출액은 665억 원으로 전체 아이스크림 제품 1위에 올랐다. 이 조사에서 붕어싸만코가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1위였던 투게더는 지난해 630억 원의 매출로 붕어싸만코에 밀렸다. 3~5위는 각각 롯데 월드콘, 하겐다즈코리아의 하겐다즈, 빙그레 메로나가 이름을 올렸다....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증가한 1조6401억 원, 영업이익은 62.9% 증가한 352억 원으로 예상됐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기존점 신장률은 4.2%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주류, 과자, 음료 등의 출고가 인상에 따른 객단가 상승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 호조가 긍정적 영향을 줬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액과 종업원수도 각각 11.4%p, 3.2%p 더 높아졌다.
실제 산소발생기 제조업체 엔에프는 인도에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치료를 위해 산소발생기 공급능력을 키워야 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 이에 엔에프와 삼성은 간이테이블에서 작업하던 생산방식을 셀(Cell)방식으로 긴급전환 하고, 품질개선을 위한 제조혁신 활동을 진행했다. 생산성은 22% 향상됐고...
베트남과 러시아 법인은 역대 최대 연 매출을 달성했다. 베트남 법인의 경우 매출액은 16.9% 성장한 3414억 원, 영업이익은 0.6% 성장한 640억 원을 기록했다. 연 매출 3000억 원 돌파는 2016년 20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5년 만의 성과다. 고성장 배경으로는 현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시장 개척 노력이 손꼽힌다.
러시아 법인 역시...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800억 원에 이르며,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 바 있다.
국내 라면 판매량 1위 농심 ‘신라면’은 2021년 3분기 기준 처음으로 해외 매출액(3700억 원)이 국내 매출액(3200억 원)을 넘어섰다. 단순히 매출만 늘린 것이 아니다. 질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뉴욕타임스가 ‘신라면 블랙’을 세계 최고의 라면으로 선정한 것. 지난해 뉴욕매거진 산하 웹사이트 ‘더 스트래티지스트’에서 발표한 최고의...
건, 매출액은 6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 48% 늘었다.
CJ제일제당의 'CJ 더마켓'도 같은 기간 가입자 수가 40만 명 증가해 누적 회원 수 280만 명을 돌파했다. 할인, 신상품 체험 등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유료 회원 'the 프라임' 회원 수도 1.5배 이상 늘었고, 지난 1년 동안 매출도 25% 이상 뛰었다.
지난 6월 새로 문을 연 롯데제과의 '스위트몰' 역시 성장세다. 월간과자...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과자 가격을 동결했던 오리온이 결국 웃었다.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253억 원, 영업이익 1142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5.9% 증가한 수치다.
한국 법인은 3분기 매출이 3.3% 성장한 2007억 원, 영업이익은 2.2% 성장한 293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원자재...
'강력'하게 돌아온 장수 과자는 매출로도 인기가 확인된다. 초콜릿 맛을 극대화해 6월 출시된 롯데제과의 '칙촉 시크릿'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낱봉 환산 개수 기준)을 돌파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등을 활용한 레시피가 유행하면서 집콕족들의 성원이 제품 인기로 이어졌다. 롯데제과는 향후 ‘칙촉 시크릿’의 인기를 더욱 굳히기 위해...
공정위는 담합 적발 시 시정조치와 함께 위반 기간 관련 상품·용역 매출액의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또 공정위의 고발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도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물가 상승 리스크 요인을 하나하나 점검할 것"이라면서 "범부처 차원에서 연말까지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달 29일...
꼬북칩의 올해 1~8월 매출은 초코츄러스맛 출시 이전인 지난해 동기 대비 85% 성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에 보내준 소비자의 사랑에 힘입어 꼬북칩이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꼬북칩이 K스낵을 대표하는 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력을 높이고 시장을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가는 20일 오리온이 중국 시장의 '파이 과자'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며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했다.
오리온의 지난달 주요 4개국 합산 매출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 감소했다. 지난해 수요 역기저로 인한 중국법인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오리온 중국법인의 지난달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0.4% 떨어진 926억 원을...
중국 법인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성장한 5220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 감소한 597억 원을 기록했다. 전세계적인 원부재료 가격 상승과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보장세 감면 혜택이 올해는 없었던 점 등으로 영업익은 감소했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13.7% 성장한 1456억 원, 영업이익은 7.6% 감소한 235억 원을 달성했다. 양산빵 ‘쎄봉’...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가 제공하는 품목별 POS 소매점 매출액 통계에 따르면 오리온(스낵 과자부문)의 지난해 하반기 소매 매출액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약 9% 증가한 1937억 원으로 농심(1943억 원)과 매출 차이가 불과 6억 원대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스낵과자 부문에서 양사의 매출 격차는 꾸준히 좁혀지고 있다. 2017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