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거리두기 완화로 편의점 업황 회복 기대…목표가↑"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2-04-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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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BGF리테일에 대해 리오프닝(경기 재개)에 따른 편의점 업황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0만6000원에서 2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증가한 1조6401억 원, 영업이익은 62.9% 증가한 352억 원으로 예상됐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기존점 신장률은 4.2%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주류, 과자, 음료 등의 출고가 인상에 따른 객단가 상승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 호조가 긍정적 영향을 줬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에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한 만큼 유동인구 증가와 궤를 같이하는 상품들의 매출 신장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이달 18일부터 적용될 새 거리두기 조정안은 사실상 해제 수순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적”이라며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고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편의점 업종에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지난해 2분기 이례적인 강수량, 3분기 4차 대확산이 있었기 때문에 기저 부담도 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야간 시간대, 프레시 푸드 카테고리 객수가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돼 엔데믹 전환은 실적 모멘텀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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